개회식의 입장 순서는 중국 간자체 획순에 따라 결정되며 벨기에가 가장 먼저 등장한다. 개최국인 중국은 마지막인 46번째로 등장하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국인 이탈리아는 45번째로 등장한다.
한편 개회식은 KBS에서 생중계되며 SBS는 오후 11시 10분·MBC는 5일 오전 1시부터 지연 중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패럴림픽 온라인코리아하우스를 개설, 온라인 경기 중계방송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대회가 공식 개막하는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하나원큐 앱을 통해 ‘하이파이브’ 응원 이벤트와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8년...
KBS와 MBC는 개막식이 열리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패럴림픽 중계를 집중 편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영방송 KBS는 국내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중계제작팀을 일본 도쿄 현지에 파견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8시에 열리는 개막식 생중계를 포함해 총 1560분에 달하는 편성을 예고했다. 하계 패럴림픽 중계 사상 최장 시간이라는...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릴 패럴림픽 경기의 중계방송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은 “24일부터 열릴 패럴림픽을 물론 앞으로도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비롯해 한국 선수들의 감동적인 순간을 전달하기 위해 국제 방송중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면서 온라인 중계가 늘어나 위험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및 스폰서 기업과 협력해 보안 인재를 육성하고, 실전 상황을 상정한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자들도 경계를...
NH투자증권은 27일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도쿄 올림픽 개최에 대한 우려도 재차 확대되고 있다”며 “올림픽 개최 여부를 결정하는 5개 주체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일본 정부, 도쿄도 정부는 모두 올림픽 개최를 지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주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가장 많은 TV 중계 비용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NHK는 “지금까지 올림픽·패럴림픽에 세계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온 ‘스포츠 대국’의 이러한 의향은 도쿄 대회 개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백악관은 이날 인권 문제 차원에서 일부 보이콧론이 나오고 있는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
도쿄올림픽 조직위 이사 “바이든, 올림픽에 긍정적 발언 해주면 강한 추진력 얻을 것”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 대회의 정상 개최를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미국의 개최 지지를 얻어냄으로써 국내외 민심을 설득하고, 각국 선수단의 파견을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대전에서는 내년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에는 시범 경기를 도입해 2부 리그 선수들의 15개 경기도 진행한다.
개막식을 취소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는 이번 대전에서는 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단, 심판, 중계인 등 모든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하고 체온 측정, 문진표와 출입자 명부 작성...
올림픽·패럴림픽을 1년 정도 연기하는 구상에 관해 바흐 위원장과 의견 일치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바흐 위원장과 전화 회담을 마친 아베 총리는 자신이 바흐 위원장에게 올림픽을 1년 정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고, 바흐 위원장도 이에 대해 전면적으로 동의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아베 총리의 발언은 NHK를 통해 생중계됐다.
아베...
도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올해 7월 올림픽 개최가 어려워지면 1~2년 연기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사항이라고 말했다.
다카하시 하루유키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은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시대와 추억을 담은 작은 사진전' 콘셉트로 과거 스케이트장의 모습부터 2017년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 선수들,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패럴림픽 선수들 사진까지 다양한 사진이 전시됐다.
'제로페이' 역시 이날은 사용할 수 없었다. 개장식 이벤트로 모든 이용객이 무료로 입장했기 때문이다. 제로페이를 이용한 입장료...
그러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대회통신망 및 방송중계망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5G를 산업과 생활을 변화시키는 '통합 플랫폼(5G as a Platform)'으로 만든다는 게 KT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우선 하드웨어 기능을 소프트웨어 구현하는 가상화 기술을 5G에 접목했다.
KT는 지난해 개발한 네트워크 가상화 통합 제어체계인 'E2E...
특히 문 대통령은 패럴림픽 중계방송이 부족한 우리 방송 현실에 대해 “우리 방송의 패럴림픽 대회 중계가 외국보다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15km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신의현 선수가 호소한 것처럼, 우리 방송들도 국민께서 패럴림픽 경기를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중계방송 시간을 편성해 줄 수 없는지 살펴 달라”고 호소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가 3~4일 서울을 지나면서 일부 차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시와 평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공동 주최로 주말 동안 진행되는 성화 봉송 구간 일부 차로에 대해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고 2일 전했다.
성화는 3일 오후 8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을 출발해 잠실역을 거쳐 잠실 주경기장에 도착할...
한편 이번 올림픽을 맞아 슈퍼 스토어에 채용한 근무 인원은 총 200명으로 강릉과 평창 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했으며, 강릉과 평창 거주자가 아닌 경우에는 숙소 및 식대를 지원해 편안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평창 ·강릉 지역 슈퍼스토어는 올림픽이 끝나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잠시 문을 닫았다가 패럴림픽이 개막하는 3월 9일 재개장해 18일까지 영업한다.
5%로 나왔다. 이때 시청자 수는 1007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순간 평창이 속한 강원도의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한편, 9일 오후 3시28분부터 4시56분까지 지상파 3사가 녹화 중계한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성공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시청률 합은 9.0%로 집계됐다.
앞서 그는 2008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1600m 계주에서 3위를 기록했고, 2012 런던 패럴림픽 1500m에서 역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4년 1월 해군 특수전여단(UDT)에 자원입대한 김규대는 그해 12월 하강 훈련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고, 하반신 지체 장애인이 됐다.
김규대는 2005년 TV를 통해 서울 국제 휠체어 육상경기 중계를 보면서 새로운 꿈을 꿨다. 그리고...
아쿠아스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S14 배영 100m 결승에서 59초82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조기성은 남자 자유형 100m(S4)에서 1분23초36으로 한국 패럴림픽 자유형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네티즌은 장애를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올린 이들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한편 중계방송 불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윈저 오세아니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9회 IOC 총회에서 "빈틈없는 준비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총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현황을 비롯한 주요 사항을 보고했다. 그는 "IO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