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패션 분야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근 새롭게 개편한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의 참여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은 브랜드의 성장 단계와 카테고리에 따라 맞춤형 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무신사가 패션 업계 최초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동반성장 자금 지원 프로젝트’를 전면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지원 유형
국내 패션플랫폼 1위 무신사가 K브랜드 인기를 바탕으로 패션 소상공인 육성과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점 브랜드의 성장 단계별로 특성에 맞춰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올해 연내에 약 1000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는 5월부터 ‘2025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 참여사를 모집하며, 기존 ‘동반성장 자금 지원 프로젝트’를
가치투자의 대가 신영자산운용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영라이프파트너펀드'가 출시 1개월을 맞았다. 그러나 증시 조정으로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 1차 성적표는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16일 신영자산운용에 따르면 14일 현재 '신영라이프파트너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2.81%를 기록, 벤치마크(KOSPI200 60%+KIS채권종합01Y 40%)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자산운용본부장(전무)은 국내 가치투자 펀드의 원조격인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을 운용해 누적수익률 300%를 돌파한 스타 펀드매니저다. 또한 창립멤버로 신영자산운용에 합류해 15년째 한 회사에 몸담고 있기도 하다.
최근 그는 가치투자 철학을 담은 '신영라이프파트너펀드'를 출시했다.
'신영라이프파트너펀드'는 주식혼합형펀드로 시장과
"가치주는 과도한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우량한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는 저평가 가치주들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회복 될 것입니다."
신영자산운용 이상진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장이 양극화 되면서 가치주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당사는 장기성과에 대한 믿음을 갖고 현재의 투자철학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당학우들과 공부방 마련
사서삼경 읽는 재미에 흠뻑
젊은이들과 공유하고 싶어
“한자를 보고 있으면 일주일에 한번 역사 순례를 떠나는 기분입니다”
가치투자로 유명한 신영자산운용 이상진 사장은 ‘한자사랑’으로 유명하다.
이 사장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서당에서 한자를 처음 접한 후 사서삼경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지난해 5월 서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