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젠, 재발 없이 완치 가능한 표적항암제 임상 1상 개시

입력 2024-12-09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변영로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김상윤 파로스젠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서울아산병원 명예교수, 육순홍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사진제공=파로스젠)
▲왼쪽부터 변영로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김상윤 파로스젠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서울아산병원 명예교수, 육순홍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사진제공=파로스젠)

항암제 개발 전문 기업 파로스젠은 차세대 표적항암제 ‘PGP-2113’의 임상 1상을 서울 아산병원에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PTEN 유전자 결손(PTEN loss) 또는 KRAS 변이가 있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폐암‧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췌장암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PGP-2113은 악성종양으로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진 PTEN loss 또는 KRAS 변이가 있는 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표적항암제다. 인체 알부민에 결합해 PTEN loss와 모든 KRAS 변이 암세포를 표적하고 아포밤 링커를 통해 표적 암세포 주변의 이질적인 비표적 암세포까지 사멸시켜 재발 없는 완전치료를 유도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김상윤 파로스젠 CTO는 “PGP-2113은 모든 KRAS 변이와 PTEN loss를 표적 하는 광범위한 치료 범위와 종양 내 비표적 암세포까지 사멸시켜 완치가 어려운 종양 이질성까지 극복하는 치료 효과로 암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득원 파로스젠 대표는 “PGP-2113은 국산 혁신 신약으로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연 매출 100조 원을 넘어서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이라며 “특허 기술인 테드칼(TADCAL)과 암 조직 내 신생혈관 내피세포와 암세포만을 표적하는 항체를 장착해 ADC보다 독성은 낮추고 효과를 높인 전임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김정은에 ‘좋은 관계’ 손짓…한미훈련 대폭 축소 지시
  • 실적이 끄는 증시…연준·중동 변수 촉각 [뉴욕인사이트]
  • 1422평 채운 K뷰티 열기…LA 한복판 달군 올영 페스타·KCON [美 홀린 K라이프스타일]
  • ISA는 고치고 부동산은 유지…세제개편 ‘선별 수정’ 윤곽
  • ETF·채권펀드도 토큰으로…운용사 ‘온체인 금융’ 잰걸음
  • 재료값 인상에 김밥, 한 줄 4000원 육박...외식 품목 중 가장 높은 상승세
  • ‘방미’ 김정관 “대미투자 생각보다 쟁점 다양…어떻게든 해결 목표”
  • 서학개미 팔아도 증권사는 웃었다…해외주식 수수료 1조원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47,000
    • -0.01%
    • 이더리움
    • 2,673,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288,800
    • +0.03%
    • 리플
    • 1,413
    • -0.28%
    • 솔라나
    • 106,200
    • -0.47%
    • 에이다
    • 249
    • -0.4%
    • 트론
    • 470
    • +0%
    • 스텔라루멘
    • 22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30
    • -2.27%
    • 체인링크
    • 13,420
    • -0.15%
    • 샌드박스
    • 56.36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