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거북, 돼지풀아재비가 생태계교란 생물로 신규 지정됐다.
환경부는 28일부터 늑대거북, 돼지풀아재비 등 2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신규 지정하고, 로키산엘크 등 160종은 유입주의 생물로 신규 지정해 관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돼 개체 수 조절·제거 관리가 필요한 생물을 뜻한다. 1
정부가 해외에서 발병한 2종의 신종 수산동물질병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외에서 발병한 틸라피아레이크바이러스병, 십각류무지개바이러스병 등 2종의 신종 수산동물질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수산생물질병 관리법령에 따라 감시‧관리 대상 수산동물전염병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틸라피아레이크바이러
정부가 2030년까지 어묵산업을 2억 달러 규모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에 5개 권역별로 원료 공급을 위한 가공·저장시설 등을 집적한 어묵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어묵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어묵산업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인 혁신대책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어묵산업은 200
‘딴따라’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배우 도희의 ‘먹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희는 27일 방송된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생선 킬러’의 면모를 과시했다.
도희는 필리핀에서 생선요리인 ‘틸라피아 튀김’을 맛깔스럽게 먹어 치우는 ‘먹방’을 펼쳤다. 특히 생선을 뼈째로 들고 손으로 먹기 시작한 도희는 한 입 먹을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해 시청자의
피라니아 천적 '틸라피아', 한국선 '역돔'…과거 브라질은 10만마리 방류
최근 강원도 횡성에서 피라니아가 발견되며 피라니아의 천적 틸라피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틸라피아는 중앙아프리카가 원산지며 1955년 태국을 통해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래어종이다. 국내에서는 '역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어릴 때는 동물성 먹이를 먹다가 성장하면서 잡
# 마치 바닷가의 드넓은 염전을 평야로 옮겨놓은 것 같았다. 언뜻 보면 저수지 같았지만 광할한 토지에 끝없이 펼쳐져 있는 것은 민물 양식장 이었다. 양식장 한 가운데엔 모터가 달린 산소발생 기계가 작동하고 있었다. 어부가 그물을 던지니 어른 팔뚝만한 생선이 끌어올려졌다. 족히 2kg은 돼 보이더니 이내 살아 숨쉬며 팔딱거렸다. 직접 손으로 눌러봤다. 육질이
가짜 도미 틸라피아
가짜 도미 '틸라피아'가 논란이 되고 있다. 횟집이나 뷔페, 초밥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미가 열대 민물고기 틸라피아로 밝혀진데 따른 것.
틸라피아는 아프리카 태생의 민물고기로 더러운 물에도 적응력이 강해 3~4급수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는 1955년 도입됐는데 힘이 좋아 역돔으로 불리게 됐다.
역돔이라는 이름 때문에 진짜 도
가짜 도미
가짜 도미가 논란이 되고 있다. 횟집이나 초밥집, 해산물 뷔페 등에서 내놓은 도미가 민물 고기인 '틸라피아'인 것으로 밝혀진 것.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은 지난 25일 대다수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미가 진짜 도미가 아닌 가짜 도미 '틸라피아'라고 방송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아프리카 태생의 민물고기 틸라피아는 더러운 물에
가짜 도미 ‘틸라피아’가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도미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 프로그램의 취재결과, 대다수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미는 진짜 도미가 아닌 가짜 도미 '틸라피아'로 밝혀졌다.
틸라피아는 더러운 물에도 적응력이 강해 3~4급수 민물에 서식하는 아프리카 태생의 민물고기다. 우리나라에
인터불고와 만승수산이 해외 양식 사업자로 선정돼 원양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도 해외 수산시설 투자 사업자로 인터불고(대표 김봉준)와 만승수산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불고와 만승수산은 정부로부터 9억4000만원을 금리 2%로 3년 거치 7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 지원을 받게 된다.
인터불고는 이번
글로벌 해산물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글로벌피시인덱스는 5월에 전년 대비 15%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중반 고점을 넘어선 것이다.
FAO는 “수개월 안에 일부 중요한 종의 공급이 제한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글로벌 생선 가격이 계속
앞으로 도미 초밥에 틸라피아를 사용하거나 홍합을 넣은 전복죽, 홍삼 없는 홍삼 캔디 등 가짜 식품을 가려낼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가짜식품(EMA)을 과학적으로 가려낼 수 있도록 22종의 유전자분석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짜식품이란 경제적 이득을 위해 값싼 가짜 원료를 사용하거나 표시사항을 허위로 기재하는 식품을 말한다.
유전자분석법
브라질 해변가에 파라니아가 급습해 피해를 입힌 가운데 피라니아의 천적 틸라피아의 존재가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브라질 북동부 피아우이주에 있는 해변에서 피서객 100여명이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떼의 공격을 받고 병원에 실려 갔다.
이에 브라질 당국은 사고가 일어난 해변에 수영금지를 권고하고 피라니아의 천적인 틸라피아 및
브라질에서 관광객 100여명이 피라냐의 습격을 받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브라질 피아위주의 호세 드 프라이타스 마을 인근에 있는 댐에서 관광객 100여명이 피라냐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26일 보도했다. 피라냐는 이빨을 가진 육식성 어종으로 사람에게까지 공격을 가한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앞으로 수산물 검사 체제가 부적합 빈발 품목과 안전 품목으로 나뉘어 이원화된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은 1일 올해부터 부적합 빈발품목은 집중검사제, 안전한 품목은 탄력검사제를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검사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수산물 수입 동향을 검토한 결과 부적합 빈발품목과 안전한 품목으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