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6차 공판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이상현 전 여단장, 尹 지시 “분명 들었다” 반복“비상계엄 해제 의결 직전 문짝·도끼 표현 들어 ”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재판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건 윤 전 대통령이 맞는다’는 증언이 또다시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9일
대선 전 마지막 공판…尹,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계엄 당일 국회 현장 지휘’ 이상현 전 여단장 출석시민단체, 재판부에 ‘尹 재구속’ 3.6만 명 서명 제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재판에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대통령 지시로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6일 윤 전 대통령의 내
곽종근 “항명인 줄 알았지만 ‘들어가지 말라’ 지시”“절대 실탄 주지 말라고 했다”“尹, 707 이동할 때 전화로 어디쯤이냐 물어”“2차 계엄 없다…지시 내려와도 거부할 것”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중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본회의장 안에 있는 의원들을 밖으로 빼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곽 사령관은 6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긴급 현안질의서 답변"국회 목표 몰라…병력 이동, 김 전 장관 구두명령"충암고 선후배 尹-김 전 국방장관 주도한 것으로“모든 책임 진다” 김 장관, 직전 사임 꼼수 논란
사상 초유의 비상 계엄 종료 후 이틀만에 국회에 모습을 드러낸 군 최고 수뇌부가 계엄 지시의 책임자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지목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현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 선포를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를 보고 알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대해선 국회가 목표인줄 몰랐고, 국방장관의 구두명령으로 이뤄졌다고 답했다.
박안수 총장은 5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조국 조국신당 의원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12·12 군사반란 사태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에서 배우 정해인이 연기한 실제 인물인 故 김오랑 중령(극중 오진호 소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해인물연구회는 12일 오전 10시 김해 삼정동에 위치한 김 중령의 흉상 앞에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중령의 추모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12월12일 오전 10시에 흉상 앞에서 진행
산림청이 내년에 평택역, 전북대병원 등 전국 12개소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사업은 생활권 주변 국유지 등 유휴부지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국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군부대가 떠나면서 인프라가 개선되거나, 군사시설 터에 대규모 주택이 공급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심지들이 확대되면서 기존 군부대들이 이전하는 지역들의 개발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련 수요가 사라지면 일대 상권에 타격을 주기도 하지만 군 주둔지가 일대 부가가치를 높이는 용도로 개발되거나, 주거지로 탈
최근 분양시장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와중에도 위례신도시는 주택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분양했던 ‘위례포레자이’ 아파트 청약에 6만여 명이 몰리며 인기몰이를 했던 위례신도시에서 올해 47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이들 물량은 모두 수변공원 위쪽에 있는 ‘북위례’ 중대형 물량으로 서울 송파구와
◇ 유노윤호 전역…2017년 제대 앞둔 ★ 누구?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전역했다. 유노윤호는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유노윤호는 1년 9개월여 간의 군 복무 기간 동안 최우수 훈련병상 수상,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해왔다. 한편 유노윤호 뒤를 이어 7월에는 슈퍼주니어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전역했다.
유노윤호는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유노윤호는 1년 9개월여 간의 군 복무 기간 동안 최우수 훈련병상 수상,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해왔다.
그는 팬들과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멈춰있던 시간이 다시 펼쳐진 것 같다"라며 "기다려주
이번 대선 정국이 ‘탄핵 정국 프레임’에서 ‘안보 정국 프레임’으로 바뀌었다고 규정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야권 후보를 겨냥한 안보 공세에 고삐를 죄고 있다.
홍 후보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두고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긍정으로 돌아설 듯이 말을 바꾸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6일 국방 관련 공약으로 해병특수전사령부를 설치해 ‘4군 체제’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천안함 폭침 사건 7주기인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세 위주의 국방 정책으로 전환 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국방 공약을 발표했다. 홍 지사가 밝힌 해병특전사는 현재의 해병대와 특전사령부
육군 특전사령부 전·현직 대원들의 보험사기 행각에 의사들이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돈을 받고 특전사 대원들에게 허위 영구후유장해 진단서를 발급해 준 혐의(허위진단서 등의 작성)로 정형외과 의사 김모(52)씨를 구속했다.
또 박모(38)씨 등 의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A씨에게 환자를 소개한
'특전사' 이승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2월 군 입대 후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이승기는 현재 육군 특전 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이승기의 근황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이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됐다. 이 네티즌은 게시물에서 "동원 훈련간 한 누리꾼이 찍은 사진"이라며 "이승기가 훈련을 열심히 한 듯 하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군 납품 업체 선정 과정에서 납품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예비역 소장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21일 수뢰후부정처사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알선수재 위반 등의 혐의로 예비역 소장 이모(6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방타제품의 한 납품업체로부터 납품
가수 이승기의 군복무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제14회 지상군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는 국군 홍보 포스터 모델로 나선 이승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에는 이승기가 군복을 입고 아기를 안은 채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까무잡잡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이승기는 변함없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월 군대
군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가 특전사령부로 배치 받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달 팬들에게 전한 손편지가 새삼 화제다.
지난달 16일 이승기의 공식 팬클럽 '아이렌' 홈페이지에는 그가 직접 쓴 손편지가 게재됐다.
공개된 편지에는 "사랑하고 늘 고마운 나의 팬 아이렌에게"라며 시작한다. 이어 이승기는 "논산육군훈련소 451기 30연대 2중대 3소대 1
가수 이승기가 특전사령부에 자대배치를 받은 가운데 과거 이선희와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선희는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제자 이승기와의 첫만남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는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 고등학생이던 이승기가 밴드 공연을 하고 싶다고 찾아왔다"며 "그 당시에도 노래를 잘했다. 들어올 때부터 후광이 보였다"고
이승기가 특전 사령부에 자대 배치받은 가운데, 올해 입대 예정인 유아인과 주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원은 16일 서울경찰홍보단 예능특기병으로 최종 합격 소식을 전해왔다. 입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하게 된 것. 아직 입대 날짜는 미정이며 차기작을 고르며 입대 날짜를 조율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끝나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