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데이 개최...25FW 전체 라인업 공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6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 원터골에 위치한 네파 청계산 매장에서 25FW 시즌 전략을 소개하는 ‘네파 25FW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김정미 네파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술 기반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프리미엄을 확장한다’는 브랜드 방향성을 공개했다. 특히 변화하는 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공식 후원하는 ‘2025 춘천마라톤’에서 ‘한국 X 프로-스펙스’ 컬래버레이션 부스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부스는 러닝을 즐기는 잠재 고객들과 지속 가능한 가치와 철학을 나누는 두 브랜드 간의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오프라인 이벤트로 글로벌 통합 브랜
오하임앤컴퍼니가 조이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 리테일 사업 일부를 사들이며 사명을 조이웍스앤코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하임앤컴퍼니는 조이웍스의 '호카' 리테일 사업 중 오프라인 부문 일체를 250억 원에 양수하기로 했다. 계약은 이날 체결됐으며 29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영업권 양수 및 사명 변경 안
건강 관리 소비 트렌드로카드사, 맞춤형 혜택으로 공략
2030 세대 사이에서 러닝이 인기를 끄는 등 건강 관리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일상 속 중요한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발맞춰 카드사들이 운동·의료 특화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KB국민카드는 KB라이프와 손잡고 'KB라이프 딱좋은 요즘 건강
패션 플랫폼서 트레일러닝화 검색량 급증일상 속 축구화 유행⋯양궁 컬렉션도 등장
소비부진ㆍ재고부담ㆍ기후변화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패션업계가 틈새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앤데믹 애슬레저 열풍 이후 고강도 운동이 인기를 끌면서 스포츠웨어 트렌드도 냉감 소재, 통기성, 내구성, 기능성을 겸비한 고기능성 제품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패션업계에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울릉도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이벤트 ‘다이브 인투 울릉(DIVE INTO ULLEU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120명의 참가자가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중 하나를 택해 이틀간 울릉도의 고난도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미지의 자연을 탐험하는 아웃도어 철학을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러닝 특화 매장 ‘나이키 라이즈’ 오픈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작년 러닝 카테고리 매출 전년 대비 약 30% 이상 ↑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이날 문을 연 ‘나이키 라이즈’ 매장에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로 북적였다. 매장에 진열돼있는 형형색색의 러닝화들을 직원의 추천에 따라 착용해보며 자신만
행정안전부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서 12개 마을을 청년마을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마을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의 마을 조성·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지원했다. 행안부는 서면심사에서 36개 단체를 선발한 후 현지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2개 단체를 선정했다. 청년마을은 지역자원을
롯데백화점이 오프로드 등에서 즐기는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본점에서 ‘아웃 오브 올(OUT OF ALL)’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웃 오브 올은 해외 프리미엄 러닝화 등을 제안하는 셀렉트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트레일 러닝 대회가 전국에서 열릴 전망이다.
강원랜드는 하이원 통합관광(K-HI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제대회 및 단체행사를 유치해 홍보 효과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2017년부터 8년째 하이원리조트에서 스카이레이스를 열고 있다. 지난 대회까지 1만3000여 명이 참가해 국내 최대규모 트레일 러닝 대회이자 국제대회로 명성을 쌓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ESG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SH공사는 25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에 참여해 ESG 경영 관련 임직원 팀워크를 다지고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영국에 기반을 둔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이 주관하
코오롱FnC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740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57.1% 각각 줄었다.
매출액은 국내 패션 소비 심리가 위축했지만 아웃도어와 골프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임팩
전문성과 기능성에 집중한 네파의 적극적인 리브랜딩 전략이 통했다.
네파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별 및 연결기준 모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네파는 지난해 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개별기준 지난해 매출은 2021년 대비 6% 성장한 3273억 원이었다. 2020년 매출 대비로는 17%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상각
K2는 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트레일블레이저 배낭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2 트레일블레이저(TRAILBLLAZER) 시리즈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기능을 갖춘 다용도 소형 배낭이다. 10ℓ, 15ℓ 및 조끼형 배낭인 베스트까지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가벼운 야외 활동 뿐 아니라 봄철 등산, 하이킹, 바이크, 트레일런닝 등에 다용도로 사용할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으로 봄맞이 등산복과 ‘고프코어’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고프코어’룩은 야외 활동시 체력 보충을 위해 먹는 견과류를 의미하는 ‘고프(Gorp)’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가 합쳐진 말로, 아웃도어를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패션 스타일을 뜻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L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4월 1일 제주에서 트레일 러닝 대회 ‘BTR 50(Blackyak Trail Running 50)’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BTR 50’은 BYN블랙야크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는 대회이다. 4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야크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러닝 크루’의 인기에 힘입어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호카’를 입점시키고 다양한 러닝크루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올해(1~8월) 스포츠 전체 상품군은 20% 이상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롯데백호점은 동탄점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7월과 9월에 ‘동탄 야간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상반기 신장세를 이어 본격적으로 FW(가을·겨울)시즌을 시작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올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150%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고,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아웃도어의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코오롱스포츠의 저
전국이 본격적으로 장마 시즌에 돌입하면서 습한 날씨와 함께 불쾌지수도 연일 높아지고 있다. 장마철 비와 땀에 젖은 의류는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불쾌감을 유발한다.
패션업계가 불쾌지수를 잡기위해 기능성 냉감 소재를 도입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젊은층 공략을 위해 수지와 아이유, 노제 등 대세 연예인을 앞세우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