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이달 1일 서울 본사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종합증권사 체계를 빠르게 갖추고, 녹록지 않은 대외환경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며 "1주년은 미래 자본시장을 선도할 증권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
우리투자증권은 상반기 누적 순이익 171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48.7%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9.9% 오른 149억 원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 3월 중순 투자매매업 본인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오픈 등 본격적인 증권 영업을 개시하면서 2분기 실적이 포함된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IPO 등 가능한 라이선스 최종 인가IBㆍ리테일 영업 늦어지며 실적 부진 MTS 31일 출시…IB 드라이브 '속도'
우리투자증권이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받으면서 종합증권사로 거듭났다. 최종 라이선스를 얻게 되면서 기업고개(IPO) 등 기업금융(IB) 업무에 드라이브를 본격적으로 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
우리투자증권이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최종 허가받으면서 종합증권사가 됐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5차 금융위원회를 개최하고우리투자증권에 대한 투자매매업(증권, 인수업 포함) 변경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과 합병했다. 당시 투자중개업 추가등록과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고 증권·인수업 관련 투자매매업은 변경 예
우리금융 경영평가 등급 신속히 진행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절차 아쉬워"6월 임기 만료 후 거취 계획 아직 없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정치권의 지방 미분양 부동산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한시적 완화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대형 금융사고에는 무관용 원칙을 이어가고, 자본시장의 불법 행위에 대한 엄단 기조를 재확인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30일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예비 국고채전문딜러(PPD·Preliminary PD)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PPD는 PD(Primary Dealer) 지정에 앞서 PD 역량 검증을 위한 예비자격이다. 연간 시장조성·유통실적 등을 평가해 일정기준 이상 충족 시 PD로 전환자격이 부여된다. PD는 발행시장에서 국고채 인수 권한을 부여받아 입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 간 합병이 최종적으로 승인됐다. 합병증권사인 한국포스증권 사명은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된다. 우리투자증권은 다음달 1일 정식 출범만 남겨뒀다. 10년 만의 부활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의 합병·단기금융업 인가를 승인했다. 또 한국포스증권의 투자매매업 변경 예비인가와 투자중개
외국계 기업 임직원이 성과보상으로 받은 해외 주식 매도 절차가 간소화하고, 외국 금융회사(RFI)의 외환파생상품 매매 장벽도 낮아진다.
27일 국무회의에서는 해외 상장증권 거래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지난해 2월 발표한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 후속 조치를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사
소형 증권사 인수 후 우리종합금융 합병안 고려이날 컨퍼런스콜서 인수 추진 공식화 가능성
우리금융지주의 한국포스증권 인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인수 계획, 방안을 논의하며 그간 '검토 중'이었던 우리금융의 증권사 인수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에서 한국포스증권 인수추진
IBK투자증권이 장외파생상품 투자중개업 신규 등록을 계기로 수익 다각화에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IBK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를 통해 장외파생상품 투자중개업무를 신규 등록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신규업무 등록으로 증권·장내파생상품에 이어 장외파생상품까지 모든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매매업 및 투자중개업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IBK
거래소 간 경쟁체계 구축을 위한 대체거래소(ATS) 예비인가 신청 접수가 3월 말 완료됐다. 이후 두 달간 평가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한 후 본인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는 넥스트레이드의 금융투자업 예비인사 신청 사실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3월 27일 투자중개업(전문투자자)으로 금융투자업 예
#야간시간에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고 환전을 하려던 A 씨는 외환시장이 마감돼 있어 시장 환율보다 높은 이전 환율로 1차 환전을 하고, 다음날 외환시장이 열린 이후에 실제 시장 환율로 정산을 받았다. A 씨는 시장환율보다 높은 환율로 환전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수량만큼 미국 주식을 매수하지 못했고, 다음날 정산해 입금된 차액을 다시 은행 계좌로 송금해야
‘2023 힘내라 우리경제, 도약하는 한국금융’ 개최“공매도 규제, 실효성 있을지 의문”후진적 기업거버넌스 개선하고 외국인 투자 늘려야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주식시장 저평가) 해소를 위해 투자자 저변을 넓히고 구조적 요인들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회에서 열린 ‘2023 힘내라 우리경제,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 설립이 본격화되자 금융당국이 관련 인가 설명회를 열었다.
25일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사옥에서 ATS 인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ATS란 자본시장법상 다자간매매체결회사로 정보통신망, 전자정보처리장치를 통해 동시에 다수를 상대로 증권 매매, 중개, 주선, 대리 업무를 하는 투자매매·중개업자다. 사실상 제2의
직장을 은퇴하고 노후생활에 나선 60대 김모씨. 그는 최근 1:1 개인 투자를 권유하는 문자 메시지에 눈길이 쏠렸다. 증권 정보를 제공하는 채팅방에서 증시 상황과 종목 정보를 줄줄 읊는 자칭 ‘애널리스트’의 투자 권유 때문이었다. 환율 거래를 통해 수익창출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한 그는 1차는 무료로 진행한다며 선심을 썼다. 긴가민가 하며 넣은 투자금 100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 신한금융투자ㆍKB증권이 6개월간 사모펀드 판매가 금지되고 대신증권은 영업점이 폐쇄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제20차 정례회의를 통해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의 자본시장법상 위반사항에 대해 업무일부정지, 과태료 부과 등 제재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이들 증권사를 검사한 결과 라임펀드 판매 관련 부당권유
개인간 대출(P2P) 금융기업 렌딧이 ‘렌딧 트렌드리포트 2020:2021 대체금융(Alternative Finance)이 온다’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 해를 마감하며 기술 기반 금융산업의 전 세계 트렌드를 정리하고, 2021년 산업을 전망할 수 있는 참고자료다.
렌딧이 2020년 트렌드리포트에서 선정한 주제는 ‘대체금융(Alternative
한국거래소가 증권·선물사간 고유재산 운용업무의 위탁을 허용해 협업을 유도하고,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22일 한국거래소는 시장조성(MM) 또는 유동성공급(LP) 업무 등 투자매매업의 핵심업무를 제외하고 투자매매업과는 별도의 업무인 고유재산 운용업무에 한해 다른 회원으로의 주문 위탁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증권·선물사 간 협업을
금융당국이 상상인증권(구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 내린 과징금과 임직원에 대한 징계 결정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최근 상상인증권이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검사 결과 조치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금감원은 2017년 10월~2017년
KB증권은 6일 카카오에 대해 이번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통해 핀테크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인터넷 업종 Top Pick 관점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전일 금융위원회가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대주주 변경을 최종 승인한다고 밝혔다”며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의 지분 (60%, 204만 주)을 취득하고, 사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