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동탄숲 생태터널에서 균열 징후가 확인되자 정명근 시장 지시로 대응단계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즉시 격상하며 전면 통제 상황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 단순 안전대책반 수준으로는 시민 불편과 안전 위험을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4일 화성시는 3일 오전 9시부터 목동 동탄숲 생태터널을 전면 차단한 뒤, △24시간 재난상황 감시 △주민불편 모니터링
서울시는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변 개발 사이에서 섬처럼 남은 자양동 227-147 일대는 건대입구역세권의 활력과 한강의 여가·문화를 누리는 광진구의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자양동 227-147 일대는 인근에 건대입구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도보로 1
용인특례시가 올해 도시계획도로 24곳을 새로 열거나 확장하며 시민 통행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고속도로·고속화도로 확충뿐 아니라 생활밀착형 도로까지 손질하며 교통 인프라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8일 “석성로 포곡읍 구간 ‘용인도시계획도로 중 1-45호’를 비롯한 도시계획도로·농어촌도로 사업 24건이 준공됐거나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
국민권익위원회는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정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도로는 비포장 상태로 장마철에는 진흙탕이 되고 겨울철에는 결빙되어 주민들이 심각한 통행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국민권익위는 경기도 화성시와 협의해 근린공원 조성 시 도시계획도로를 우선 개설하고 공원조성공사 과정에서 추가 도
경북 포항시 장기면을 관통하는 지방도 929호선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된다. 이는 해병대와 주한미군의 대형 장비 통행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조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회의를 통해 확장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경상북도와 해병대, 국방부 등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사업은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거리 곳곳에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
광진구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맨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 구에서 관리하는 1만9658곳의 맨홀을 전수조사했다.
맨홀은 지하에 있는 수도관, 하수관, 전선 등을 수리‧점검‧청소하기 위해 만든 출입시설이다. 돌출되거나 침하된 불량맨홀은 도로와 포장면의 단차로 인해 사고를 유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국민콜 110을 정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교통정보와 의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 전기·수도 고장 등 각종 비 긴급 신고 상담도 가능하다.
은행나무 열매 600kg 지역 어르신께 전달
서울 성동구가 중랑천 송정제방 일대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은행나무는 자동차 배기가스 등 매연과 분진, 공해에 강하고, 이산화탄소 등 대기 중 유해 물질을 빨아들여 공기 정화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화재와 병충해에 강해 가로수로
"좋은 하루 되십시오! 기호1번 윤!건!영! 입니다!"
"바꾸자! 구로! 이번엔 기호2번 태!영!호! 입니다!"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6시 반 신도림역. 서울 구로갑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태영호 국민의힘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이 역사로 들어오는 구민에게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했다.
윤 후보는 보좌진 등 관계자와 출근길 인사에 나
서울 관악구가 구민과 함께 불법으로 무분별하게 부착된 유동 광고물 근절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유흥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불법 유동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구는 2022년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전단지 내 적혀있는 번호 연결을 차단하고, 야
경기 성남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사고 후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전면 통제했던 정자교 '차도'를 임시보행로로 시민들에 개방한다.
앞서 정자교는 지난 4월 붕괴사고 후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전면 통제됐다.
성남시는 이에 따라 탄천 둔치에 시민의 통행을 위해 임시 가교를 설치 운영했다. 하지만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잦은 탄천 가
인천광역시는 보도에 설치된 일부 환기구로 인한 통행 불편, 환기구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기구 설계·시공·관리·보강 기준을 만들어 신설·기존 환기구 등에 적용한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설 환기구에 대한 관리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안전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시 차원에서 환기구 설치·관리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
기준에 따르면 새로 설
인천광역시가 오랜동안 교통정체를 겪었던 삼목1사거리에 대한 교통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구 운서동 삼목1사거리 일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오는 7월 중 ‘삼목1사거리 일원 교통환경 개선 수립 용역’에 진행한다.
앞서 삼목1사거리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진출입뿐만 아니라 공항물류단지, 공항신도시 등 주변 지역을 이어주는 주요 교차점
서울 강서구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와 교통 불편이 없는 안전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설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제설 모니터링단을 통해 강설 시 보도 및 이면 도로의 제설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
서울 관악구가 폭설·한파에 따른 도로 결빙 해소 등 제설대책 대비 각종 시설물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지역적 집중 강설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로 인한 통행 불편과 특히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비축하고 있는 염화칼슘 등 1160
서울 관악구가 전신주로 인해 통행을 불편을 겪거나 사고를 유발하지 않도록 전신주 이설비용을 구비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약 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통학로 등에 있는 전신주 15기를 이설 완료했다. 보도 가운데에 있던 전신주는 사라지고 아이들이 뛰면서 등교할 수 있는 넓은 통학로가 생겨났다.
2022년에는 대
이달 18일부터 경남 고성~창원 간 국도 14호선 전 구간이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경남 고성군과 창원시를 잇는 국도 14호선 중 고성군 고성읍에서 마암면까지 7.5㎞ 구간의 4차로 시설개량공사를 마치고 18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하루 평균 교통량이 2만3488대에 달하나 차량이 교차로를 여덟 군데나 통과하면서 교통신호에 자주 멈춰 상
서울 시민들은 보행 안전이나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보도와 횡단보도 주정차 위반을 참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가 최근 3년간(2019~2021년)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신고항목별, 권역별, 월별, 시간대별 시민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민신고 건수는 2019년 14만9293건에서 2021년 19만8688건으로 33% 증가했다. 과태료가
서울 성동구는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전신주 이설사업이 감사원 정기감사 모범사례로 꼽혀 감사원장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성동구 기관운영 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감사를 받았다. 감사원은 성동구의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사업'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