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열배와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12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전국 50여곳 사회복지시설의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과 통합 돌봄체계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 은행장은 "수은의 후원금이 사회복지시설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부동산 민심을 겨냥해 “SH공사를 주택공급 및 관리 전담기관으로 재편하겠다”면서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11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기본특별시, 기회특별시’ 서울을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현혁 의원 중에 서울시장에 출마를 선언한 건 박홍근 의원에 이은 두 번째다.
박 의원은 “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가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인터컨티넨탈 DFC 호텔에서 개최된 ‘2025 헬스2.0 콘퍼런스(Health 2.0 Conference)’에서 ‘엑설런스 인 헬스케어 어워드(Excellence in Healthcare Award)’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헬스2.0 콘퍼런스’는 의료혁신
2026년 총지출 728→727.9조…원안대비 0.1조 순감GDP比 관리재정수지 4.0→3.9%
727조9000억 원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2일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 원안 대비로는 1000억 원 순감했다. 헌법이 정한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12월 2일)을 지킨 것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국회는 이날 밤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외환시장 안정에 국민연금기금을 활용하는 ‘새로운 운용틀(New Framework)’ 논의에 관해 “연기금이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환율의 영향을 연기금도 굉장히 많이 받는다”며 “상호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경제 환경 변화에 맞춰 연금 운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한 번쯤 고민할 시기라는 데 공감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1일(월)
△경제부총리 12:00 국제금융정책자문위원회(비공개)
△재정정보, 더 쉽고 똑똑하게 활용한다
△’25년 세제개편안 관련 세법 시행령 개정 추진
△개정 「총사업비관리지침」 시행
△2025년 Fitch 연례협의 실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 시작
△2025년 10월 온라인쇼핑동향
△2025년 하반기 적극행
금천구, 7511억 예산안 편성⋯1년 새 138억↓광진구, 8537억 원⋯전년 대비 4.08% 증가마포구, 8747억⋯지난해 보다 4.46% 늘어구로구, 1조539억 원 책정⋯7% 증가한 규모
서울 주요 자치구들이 2026년도 예산안을 잇달아 구의회에 제출했다. 각 구는 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재정 운용 방침 세웠다.
29일 자치구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연말을 맞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문화·자립을 지원하는 주요 행사에 연달아 참석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현장을 직접 돌보며 통합 돌봄·문화 접근성·장애인 자립 등 용인의 핵심 사회 현안을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 의장은 28일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시정연설에서 "민생·성장·돌봄·기후 4대 전략을 축으로 '부강한 도시 광주'의 원년을 열겠다"고 27일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가 피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 가치는 이제 성장의 기회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본예산보다 1%(780억원) 늘어난 7조6823억원 규모의 예산안 편성 취지를
-문화복지위, 현장 체감 복지·생활 밀착 보건·문화행정 주문-경제환경위, 반도체·탄소중립·농업·폐기물 등 미래·생활경제 전방위 점검-도시건설·자치행정위, 안전·도시계획·재정·행정 신뢰도 강화 대책 제시
용인특례시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4개 상임위원회가 각각 강평을 통해 시정 개선 과제와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복지·문화·보건부터 반도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9일 사회복지국과 3개 구 사회복지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고독사, 노인학대, 아동·장애인 돌봄, 독립유공자 지원, 성범죄 예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안전망을 집중 점검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복지정책과에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통합돌봄에 대비해 시범사업 단계부터 구체적 실행계획을 세
서울 광진구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광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연 구민 소통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광진구는 1월 서울시에서 최초로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한 3개 자치구 중 하나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3월 예정된 ‘돌봄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통합돌봄 시범사업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5대 의료단체(동대문구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와 ‘의료·돌봄 통합지원 활성화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은 지역 의료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2026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AI는 하루 늦어지면 한 세대가 뒤쳐진다"며 "728조원 예산 중 역대 최대로 35조3000억 원의 R&D 예산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평가하며 "산업화 시대는 하루가 늦으면 한달이 늦춰지고, 정보화 시대는 하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첫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AI 시대를 열고 민주주의·민생·미래를 동시에 복원하는 국가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은 국민과 함께 'AI 시대'의 문을 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백년대계를 만들 초석"이라며 "AI 3대 강국 도약과 민생·복지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폐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늘리고 통합돌봄 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 확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31일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폐교 활용 활성화를 위해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부와 행안부가 함께 만든 ‘폐교 활용 활성화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비아파트 지역에 돌봄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GH는 30일 수원 본사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주체와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H 케어허브(GH Care Hub)’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GH케어허브’는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 등 공간자원을 활용해 지방정부와 사회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퇴원 후 재활 치료를 병원이 아닌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실시해도 효과적이며,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장기간 결핍을 느끼는 지원 공백을 해결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성패를 좌우할 주요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백남종·김원석·장원기 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충남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 공동 연구)은 중등도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