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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방약 먹었는데도 숨졌다"… 잘못된 정보가 부른 '치명적 말라리아'
    "예방약 먹었는데도 숨졌다"… 잘못된 정보가 부른 '치명적 말라리아'
    스페인과 서아프리카 기니를 여행한 부산의 70대 남성이 귀국 직후 고열과 피로에 시달리다 결국 숨졌다. 원인은 치명적인 열대열 말라리아였다. 문제는 그가 출국 전 예방약을 복용했음에도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지난 8월 말, A씨는 귀국 후 나흘간 고열과 기력 저하 증세로 집 근처 병원을 찾았고 상태가 악화돼 부산 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세균
    2025-09-10 07:56
  • 질병관리본부, 남아공에 말라리아 전문가 파견
    남아공에서 말라리아 걱정 없이 태극전사를 응원할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2명의 전문가를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현지로 파견해 월드컵 기간 중 여행자들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본부는 최근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 아프리카 일대를 방문한 여행객 중 열대열 말라리아에 감염되어 중증환자로 치료 중인 2건의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해
    2010-06-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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