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투웍, 홍콩분식, 퀵반 등 3곳을, 올해 1월엔 낙원곱창의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외식업체는 가맹사업을 하지 않을 경우 정보공개서 등록 의무가 없다. 따라서 최근 행보는 가맹사업에 대한 의지가 크다는 반증이다. 더본코리아 가맹사업 브랜드는 2008년 새마을식당과 홍콩반점0410을 시작으로 한신포차, 본가, 빽다방 등 25개다. 상표권...
더본코리아가 최초로 밀키트 제품을 선보이고, 시범 운영 중인 ‘퀵반’의 가맹 사업 진출을 저울질 하는 등 상장 추진에 앞서 몸집 불리기에 고삐를 죄고 있다.
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퀵반’의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가맹사업을 하지 않고 직영점만 운영할 경우 가맹사업법상 정보공개서 등록 의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