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의 물류와 배송 분야를 아우르는 첫 통합 노동조합이 조직됐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는 17일 쿠팡지회(쿠니언·Cou-nion)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쿠니언은 쿠팡 본사를 중심으로 전 계열사 임직원을 포괄하는 노조를 표방한다.
쿠팡에는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에 나섰다.
CFS는 16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10㎏짜리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준비에 힘을 보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쿠팡이 지난해 68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쿠팡에 입점한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20만 명을 돌파했고 거래액도 꾸준히 늘었다.
쿠팡은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쿠팡 임팩트 리포트’을 발간했다. 임팩트 리포트는 쿠팡이 소상공인 파트너와 고객, 직원들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면서 우리 사회에 어떤 긍정적
유통가의 빠른 배송에 무한 속도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익일배송과 새벽배송에 당일배송으로 치닫던 배달 속도전은 1시간 내 즉시 배달까지 확대됐다. 롯데마트가 바로배송을 실시하고, GS홈쇼핑도 부릉의 2대 주주에 오르며 7월 선보일 통합 GS리테일의 ‘즉시배송’을 예고했다. 쿠팡도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와 쿠팡이츠를 분사해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업계의 관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