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배송’ 첫 통합노조 출범

입력 2025-06-17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두가 존중받는 일터 실현”

▲서울 중구 한 쿠팡 차고지에 배달 차량이 주차돼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서울 중구 한 쿠팡 차고지에 배달 차량이 주차돼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의 물류와 배송 분야를 아우르는 첫 통합 노동조합이 조직됐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는 17일 쿠팡지회(쿠니언·Cou-nion)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쿠니언은 쿠팡 본사를 중심으로 전 계열사 임직원을 포괄하는 노조를 표방한다.

쿠팡에는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 각각 기업별 노조가 있다. 통합 노조가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쿠니언은 창립선언문에서 "고객에게 와우(WOW)를 선사한다는 고객 우선과 회사 성장의 명분 아래 더는 직원들의 희생이 당연시돼선 안 된다"면서 "이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고 노동자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추구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쿠팡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일터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개선하고 무리한 근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합원과 함께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니언은 선언문에 △포괄임금제 폐지 △인센티브 정책과 연봉 인상률, 수익 등의 투명한 공개 및 공정한 결정 △최하위 평가 등급 비율 강제 할당 폐지 및 고용 안정 등의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981,000
    • +5.49%
    • 이더리움
    • 3,740,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358,600
    • +4.3%
    • 리플
    • 2,032
    • +5.78%
    • 솔라나
    • 159,600
    • +5.98%
    • 에이다
    • 330
    • +6.45%
    • 트론
    • 464
    • -0.85%
    • 스텔라루멘
    • 283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80
    • +2.39%
    • 체인링크
    • 17,580
    • +2.93%
    • 샌드박스
    • 54.99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