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트라에 따르면 미얀마에 대한 외국의 투자도 경제 개방 이후 석유, 가스, 제조업, 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은 미얀마에 6번째로 많은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한국은 총 184건의 사업에 40억5700만 달러(약 4조5296억 원) 규모를 현지에 투자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의 쉐퓨, 미야 등 2개...
미얀마 양곤에는 중기부와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한 ‘수출 인큐베이터(BI)’가 위치해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며 “현지 공관과 코트라 무역관이 1차로 대응하고, (중기부도) 필요하다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일 코트라의 ‘2021 미얀마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는 기업 환경이 우호적인 국가는 아니다. 군부와의 갈등, 소수민족 문제 등 정치적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고, 전기, 교통, 통신 등의 인프라 부족과 복잡한 규제도 문제로 지적된다.
그런데도 미얀마는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50년간 지속한 군부독재와 폐쇄경제 체제로 그간 해외투자가...
미얀마 양곤에는 중기부, 중진공, 코트라(KOTRA) 등이 중소ㆍ벤처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한 ‘수출 인큐베이터(BI)’가 위치해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며 “현지 공관과 코트라 무역관이 1차로 대응하고, (중기부도) 필요하다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방글라데시 상무부와 코트라, 한국수입협회와 공동으로 ‘한-방글라데시 교역투자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한국 총리의 방글라데시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상호 교역과 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뒤 후속 조치다.
방글라데시는 세계 8위의 인구 대국(1억6000만명)으로, 세계 2위의 의류 수출을 바탕으로 2011년...
지난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소통창구(플랫폼)를 활용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해외진출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 수출 상담회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유망국의 환경정책 개선 및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개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도 지원할...
24일 코트라의 '2020년 외국인투자기업 고용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작년 8∼10월 외투기업 2500곳(조사 대상) 중 채용 완료 또는 진행 중이거나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총 464곳(18.6%)에 불과했다.
채용을 완료한 기업이 218곳(8.7%)이었으며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60곳(2.4%)이었다. 계획은 있으나 아직 채용을 진행하지 않은 기업이 186곳(7.4%)으로 파악됐다....
국제운송비 지원 신청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코트라·중진공을 통해 받았고 지원 기업 선정·계약을 거쳐 2월말에서 3월초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도 지원기업 추가모집을 진행할 계획으로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참고하면 된다.
해수부와 중기부는 선적공간 확보가 어려운 중소화주를 대상으로...
현대홈쇼핑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와 손잡고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호주 판로 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2019년부터 호주 현지에서 ‘오픈샵’이란 이름으로 운영 중인 TV홈쇼핑 채널과 온라인몰을 통해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수출과 통관에 대한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산업부와 국방부는 이날 방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코트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공동 주재한 회의에서는 X-밴드 GaN 반도체 부품 국산화 추진 방안,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 확대 방안, 미래국방 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원천 연구개발(R...
미국·베트남·칠레 등 3개국 코트라 무역관 내 그린 뉴딜 수주지원 센터도 설치한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선 D·N·A 융합산업은 전략단계별로 5G, 인공지능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국내 실증결과를 해외 진출에 활용하고 글로벌 범용성을 갖춘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 올해 1분기 출범하는 ‘K-디지털 얼라이언스’를 통해 디지털 및 타 분야 기업까지 포괄하는...
곽미성 코트라 프랑스 파리무역관은 최근 발표한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유럽이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한 새로운 기술을 충분히 개발하고 전기차 산업에 적용하기까지는 약 1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2025년은 돼야 유럽 내부에서 배터리를 자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면서 곽 무역관은 "현재...
7일 코트라가 발간한 '영-일 CEPA 체결에 따른 우리 기업의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영-일 CEPA 적용으로 수출 경합 품목에 대한 관세 철폐가 단계적으로 이뤄지면서 영국으로의 수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영-일 CEPA는 지난해 5월 13일 영국 정부의 협상 목표 발표 이후 7번의 협상을 거쳐 10월 23일 정식 서명했으며, 올해 1월 1일 발효됐다.
기존의...
양측은 2014년 체결한 무역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갱신하기로 했으며 양국 무역 진흥 기관인 코트라와 TDAP의 협력 MOU 체결에 대한 실무협의도 진행한다.
전 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적 왕래와 대면 회의가 어려워진 가운데 개최된 이번 영상 공동위를 시작으로 양국 간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6일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등 주요국의 그린뉴딜 정책을 분석한 '그린뉴딜 정책의 내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친환경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즉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기후협정에 재가입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0'(넷...
코트라(KOTRA)가 영국의 유럽연합(EU) 브렉시트에 따라 ‘한-영 FTA’ 실무활용 가이드를 발간했다.
한-영 FTA는 상품, 서비스·투자 등 분야 시장개방 및 통상규범을 한-EU FTA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했지만, 세부사항에 변동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영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기존 한-EU FTA 인증수출자와 별도로 한-영 FTA 인증수출자 신청이...
코트라(KOTRA)는 중소·중견기업의 호주 홈쇼핑 채널 '오픈샵(Openshop)'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오픈샵은 지난 2019년 8월 문을 연 호주 공중파 TV홈쇼핑 채널이다.
코트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늘어난 호주의 생활용품·소비재 수요를 반영해 입점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유망 소비재기업을 조사해...
연말까지 바이코리아(코트라), 고비즈코리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트레이드코리아(무역협회) 등 3대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의 통합ㆍ글로벌화 작업을 마무리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구심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민관 합동 ‘수출 유망 기업 발굴 태스크포스(TF)’도 구성된다. 여기서는 기업이 수출 확대·유지할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한 맞춤형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