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시점은 2022년 9월로 당시 김 여사는 서초동 아파트 내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있었다.
대통령실은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재미교포 목사가 치밀하게 계획해 의도적으로 접근, 김 여사를 불법 촬영한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도 이날 방송에서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에게 박절하게 대하기는 참 어렵다"며 "아내...
소셜뉴스는 김 여사가 설립한 코바나컨텐츠와 함께 2013~2017년 전시회를 공동으로 주관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2016년 전시회에서 김 여사를 처음 봤다며 김 여사와의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김 후보자는 여가부 내년도 예산안에서 청소년 권익 보호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해서는 "청문회에서 이유와 배경, 제가 어떻게 할...
먼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과거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진 ‘희림건축’의 서울중앙지검 증축 공사 설계 용역 수주를 다루면서 설계 용역비가 총 35억 원임에도 ‘774억 원 정도 되는 규모’라고 언급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KBS ‘주진우 라이브’에 주의 처분을 내렸다.
국정원 기조실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한 윤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는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로 몸담았던 만큼, 이번 방미 기간 바이든 여사와 예술 관련 단독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김 여사는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를 방문했을 때도 ‘예술가 리더’ 행사에 참석한 바 있죠. 취리히의 알베르토 자코메티 재단을 방문해 알렉산더 졸스 회장과 환담하고 작품을...
코바나컨텐츠 등 그거는 봐준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쌍특검에 대한 국민 여론이 압도적이라고 김회재 의원이 말하니까 입맛에 맞는 것만 취사선택해서 인용한다고 말을 하는데, 지금 특검에 대한 여론조사는 대개 60, 70% 더 넘는 게 많고 한 번도 50% 이하로 떨어진 걸 저는 본 적이 없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이 (한 장관을) ‘조선 제1검이다...
앞서 민주당 역시 지난 9일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특검 수사 대상이 더 넓고, 특검 추천권을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로 사실상 민주당에 단독으로 부여했다는 점에서 정의당 특검 법안과 차이가 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대표이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기업들의 협찬에 ‘혐의 없음’ 처분을 한 것을 두고 당시 ‘박근혜 국정농단 특별검사’ 수사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와 영향력을 지나치게 좁게 평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이 협찬 기간에 해당 기업에 대한 수사중인 사건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직무 연관성이...
이 사례에 비교대상으로 거론되는 것이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입니다. 2016년 일부 기업들이 수년에 걸쳐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에 협찬을 했는데,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거론됐던 만큼 이 협찬을 대가성 있는 뇌물로 봐야한다는 것이 사건의 내용입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 사건의 피의자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지내던 당시 기업들로부터 협찬을 받았다는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수사팀은 주요 피의자인 김 여사에 대해 강제수사나 소환조사 한 번 없이 사건을 종결지었다.
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뇌물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와 윤 대통령 등을...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의 협찬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일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불법 협찬 의혹과 관련해 코바나컨텐츠 대표인 김 여사 등을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혐의 없음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앞서 시민단체...
진성준 원내 수석부대표는 “수사 대상은 사람으로는 김 여사고, 수사 범위는 김 여사가 직접 개입돼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주가조작 사건, 본인의 허위 경력과 학력 작성한 사건, 그리고 코바나컨텐츠 대표 재임 동안 수차례 미술 전시회 개최했는데 당시 기업들로부터 뇌물성 후원받은 사건”이라며 “수사 과정에서 새롭게 인지되는 사건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수...
진 수석은 "수사 대상은 사람으로는 김 여사고, 수사 범위는 김 여사가 직접 개입돼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주가조작 사건, 본인의 허위 경력과 학력 작성한 사건, 그리고 코바나컨텐츠 대표 재임 동안 수차례 미술 전시회 개최했는데 당시 기업들로부터 뇌물성 후원받은 사건"이라며 "수사 과정에서 새롭게 인지되는 사건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수...
지난해 8월에는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 등과 나눈 대화를 3시간가량 녹음했다.
국민의힘은 이 씨를 비롯해 서울의소리 대표 백 모 씨, 녹음파일을 공개한 열린공감TV PD 등을 통신비밀보호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이 씨가 코바나컨텐츠에서 녹음한 행위가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가...
한편, 대통령실 관저 공사를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었던 코바나컨텐츠와 관련된 업체들이 진행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기사에 언급된 업체는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사실이 전혀 없다. 또 대통령 관저 건축은 업제 선정이나 진행 상황이 대통령경호처의 철저한 검증과 감독 하에 이뤄지는 보안 업무로 공개할 수 없다. 두 가지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바나컨텐츠 수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 직원을 대통령실에 채용한다는 것은 수사하지 말라는 요구 아닌가’라고 묻자 한 총리는 “그렇게 보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그러자 박 의원은 검찰 출신 인사로 채워진 감사원의 특별감찰팀과 국정원 감찰심의관 신설 등을 거론하며 윤석열 정부가...
코바나컨텐츠 출신, 윤석열 대통령 외가 6촌,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 유튜버 누나, 윤 대통령 지인인 강릉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아들 등 사적 채용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로남불 끝판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16일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
동행한 4명 중 3명이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직원이었다. 이 중 2명은 현재 대통령실 소속이다. 당시 대통령실은 사진을 찍은 주체가 내부 직원인지를 확인 과정에서 답변을 번복해 혼란을 빚기도 했다.
◇ '이준석·국민의힘' 리스크와 연동
이준석 리스크와 국민의힘 내홍도 윤 대통령에겐 아픈 대목이다.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둘러싼 당...
10년 넘게 문화·예술 사업에 종사하며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한 이력이 있는 만큼, 이 자리에서 스페인이 바로크 대표 화가 벨라스케스와 현대미술 창시자 피카소의 고향이란 사실을 언급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9일에는 마드리드 소재 친환경 업사이클링 매장 에콜프(Ecoalf)를 찾았다. 해당 일정은 대통령실이 나서 김 여사가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이 발달한 스페인에...
특히 봉하마을 동행인 4명 중 3명이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직원이었고, 이 중 2명은 현재 대통령실에 근무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 여사의 행보는 더욱 논란이 됐다.
급기야 야당은 '비선 정치'라고 공세 수위를 높이며 제2부속실을 설치하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강조한 영부인 담당 '제2부속실' 폐지로 김...
고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봉하마을에 갔었던 분 중 3명이 코바나컨텐츠에서 일했던 사람으로 이들 중 2명은 현재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잘 아는 편한 분들’이라는 건 전문성은 없다는 말”이라며 “현재 2부속실이 없기 때문에 만약에 그분들이 1부속실에서 일하고 있다면 이건 굉장히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