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을은 홍영표 의원의 지역구지만, 앞서 공관위가 본선 경쟁력 등을 이유로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9호)은 전문성을 고려한 경기 화성을 전략공천이 유력 거론된다. 화성을은 이른바 '반도체 벨트' 중 한 곳으로, 현대차 연구개발센터와 기아차 공장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훈기 전 기자(13호)는 인천 남동을...
국민의힘의 경우, 서울 강남과 대구·경북(TK) 등 '텃밭'으로 여겨지는 일부 지역구에서 공천 방식이 확정되지 않아 컷오프 대상자들의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친윤'으로 꼽히는 권성동·이철규 의원의 단수 공천이 확정되고, 윤 대통령의 측근인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의 공천도 확정돼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이에 따라 기동민(성북을)·안민석(오산)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소병철 의원이 불출마한 순천 광양구례곡성갑, 앞서 탈당한 설훈 의원의 경기 부천을은 각각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성북을에는 김 변호사, 경기 오산에는 차 교수가 전략공천됐다.
앞서...
이에 따라 홍영표·기동민·안민석·이장섭·변재일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임 위원장은 "기동민 의원 선거구를 제외하고는 본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 의원은 금품수수 혐의가 올라와 도덕성 검증소위에서 며칠 간 검증을 거친 끝에 성북을은 전략공관위로 이관하는 것이 적절하다 판단했다"고 했다.
현역 하위 20% 통보를 받은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컷오프(공천 배제) 된 이수진 의원(동작을)에 이어 세 번째 탈당이다.
23일 하위 10% 포함 통보 사실을 밝힌 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불위 이재명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 통보를 받았고,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들을 다 부정당했다”며...
특히 같은 날 오전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친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서울 중성동갑에서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전략공천을 발표한 당일 마련된 의총이었던 만큼 친문의 불만이 폭발했다. 의총에 앞서 친문 고민정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특히 의총에서 친문 4선 홍영표 의원은 이 대표를 향해...
이 의원은 권역별 분류상 2권역(대전·충북·충남)에서 유일하게 심사가 보류된 현역 의원으로, 공천 배제(컷오프) 대상이 되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의원은 충남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참 많은 일을 해 온 분”이라며 “이 의원의 용기와 헌신에 저를 비롯한 국민의힘은...
친문계 중진급 인사인 임 전 실장이 결국 컷오프되면서 비명계의 공천 반발은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안에 든 박영순 의원은 이미 탈당하고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또 후보자 검증 단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입당을...
현역 평가 하위 20%에 속하거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의원들의 탈당 행렬 속 '친문(친문재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결국 제외되면서 친명(친이재명)·친문계 간 갈등은 악화일로다. 거듭된 내홍에 지지율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과반 승리' 목표에 적신호가 켜진 모습이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회의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고민정 의원이 27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최근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제기된 이재명 대표의 사천 논란이 잦아들지 않는 데다,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한 친문(친문재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낙천 등이 맞물리면서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친문으로 분류되는 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한 친문(친문재인)계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되면서 친명(친이재명)·친문계 간 계파 갈등이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반대 의견도 있었다"며 "어제도 많은 토의가 있었고, 오늘도 대부분...
영등포갑은 앞서 현역의원 하위 20% 통보에 반발한 김영주 의원의 탈당, 마포갑은 금품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노웅래 의원이 컷오프(공천 배제)되면서 각각 전략지역이 됐다.
그 밖에 광주 서을은 양부남·김경만·김광진 예비후보의 결선 없는 3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경기 용인정은 후보 공모를 거쳐 100% 국민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친문(친문재인) 핵심' 임종석 전...
국민의힘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는 등 공천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출마를 선언한 37명의 대통령실 출신 인사 중에서는 컷오프(공천 배제)·경선 탈락 등으로 공천에서 제외된 인사가 10명에 달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비교적 '양지'로 분류되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공천·경선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곳들이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한 이수진 의원이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의 악성 문자메시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지하면서 허위 악성 문자 보낸 이들에게 오해를 풀어드린 후에도 억지 문자, 댓글을 보내고 있다"라며 "제발 알아보고 악질 문자를 보내라"라고 경고했다....
탈당에 단식…'하위 20%' 비명계 반발 지속李, 조정식에 불출마 권유설…조 "사실무근"박지원 등 컷오프 검토…이중잣대 논란 일 듯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극심한 공천 파동에 직면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의 불출마와 이른바 '올드보이' 컷오프(공천 배제) 여부가 내홍의 변수로 떠올랐다. 최대 30% 경선...
다른 여권 관계자는 “김종인 위원장의 장점이 소위 기득권 세력을 과감하게 컷오프 하고 당내에 있는 신진 인사들을 높여주는 건데, 이것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거대 양당의 플랫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면서 “제3지대라는 척박한 사막에서 꽃을 피울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현역의원 평가 결과와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한 의원들의 대응이 심상찮다.
23일 기준 하위 20% 통보 사실을 밝힌 의원 7명(김영주 국회부의장‧박용진‧윤영찬‧송갑석‧박영순‧김한정‧설훈 의원) 중 김 부의장은 이같은 결과에 반발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컷오프 된 노웅래(서울 마포갑), 이수진(서울 동작을), 김민철(경기 의정부을), 양기대(경기 광명을), 비례...
그러나 컷오프(공천 배제) 된 정 변호사의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14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3인 경선지역으로 바뀌었다.
2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된 경선 결과 장 의원이 1위가 됐다.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결선 투표가 치러지지만, 장 의원은 과반을 득표해 결선 없이 공천이 확정됐다.
장 의원은 국민의힘 윤창현 비례대표를 대상으로 재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