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이사 겸 롯데쇼핑㈜ 슈퍼사업부 대표이사에 기존 롯데GRS를 이끌었던 차우철 사장을 승진해 내정했다.
차 사장은 1992년 롯데제과로 입사 후 롯데정책본부 개선실, 롯데지주 경영개선1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롯데GRS 대표이사를 맡았다.
롯데GRS 재임 시절에는 기존 사업의 수
롯데지주는 박정화 전 대법관을 컴플라이언스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정화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법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대법관을 역임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행정법원 개원 이후 첫 여성 부장판사이
한화그룹은 ‘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운영보고서 2024’를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년 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출범 이후 세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준법경영 제도운영과 계열사별 실행 사례를 통합 정리한 자료다.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교육과 점검 및 제도개선을 실행한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포트폴리오 기업인 남양유업 전체 임직원에게 100만 원어치 이상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임직원에게 성과급으로 약 16억 원의 자사주를 무상 지급하고 약 98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의했다. 지급 대상자는 전체 정규직 임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임직원의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1일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컴플라이언스위원회’에 참석해 사내 주요 컴플라이언스 동향을 살피고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서약을 했다.
SPC그룹은 윤리·준법 체계를 감독하는 상설 독립 기구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장은 김지형 전(前) 대법관이 맡았다. 첫 회의에선 최근 SPC삼립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 철저한 원인 조사와 후속조치를 권고했다.
SPC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윤리·준법 관련 정책과 규정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
남양유업은 자사 제품 불가리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해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 수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1심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 없이 법원 결정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남양유업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기인 2021년 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화비전은 국내 영상보안 업계 최초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37301은 2021년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회사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한다.
준법∙윤리 경영 정책∙규정 심의 및 내부통제 자문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초대 위원장에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남양유업은 27일 법조계∙학계∙경제계 등 각 분야 전문가 사내∙외 위원 4명으로 구성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남양유업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위원회 구성원과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및 임직원이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전담 조직 강화“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신뢰 회복”
남양유업은 ‘준법∙윤리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한 고강도 쇄신안을 내놨다고 16일 밝혔다. 과거 경영 체제의 잘못된 관행을 단절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주주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남양유업은 내부통제 강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재무·회계 분야 불법 이슈
KT가 준법 경영을 감독하는 컴플라이언스 위원장에 특별수사통 검사 출신 김후곤 로백스 대표 변호사를 선임했다.
KT에 따르면 컴플라이언스위원장에 검찰 특수통 출신 김후곤 변호사가 내정됐다.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김 변호사는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6년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로 임용됐다. 이후 대검 정보통신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과 상생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은 2018년 5월 그룹 계열사의 준법경영과 상생경영을 지원, 감독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경영, 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자율준
(주)한화에서 자사주 수익율이 가장 높은 신규 선임 임원은 30%가 넘는 평가차익(11일 종가 기준)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 수익률은 마이너스 40%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최근 임원 신규ㆍ전입 인사와 한화건설 합병으로 기보유 자사주를 새롭게 공시한 한화 임원은 총 35명이
LG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373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ESG 중 지배구조의 주요 항목인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KT 정기 주주총회 현장에서 주주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대표 선임과 내부 컴플라이언스를 요구하는 주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구현모 KT 대표가 진땀을 빼는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KT 제40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상정 안건과 보고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이 오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가장 큰 이슈는 박종욱 K
KT가 올해 5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내용 등을 담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
창사 이래 첫 ESG 보고서다.
구현모 KT 대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첨단기술을 발판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T는 29일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ESG 활동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획득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2100여 건 가운데 절반가량이 친환경 분야에서 나왔다.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2040년에는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는데, 이를 위해 국내 자동차 부품사 최초로 RE100(Renewable Energy 100) 가입을 추진한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지속가
한화그룹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한다. 그룹 계열사 ESG 경영을 지원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ESG 경영 업무도 담당한다.
한화그룹은 27일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ESG위원회는 사업 분야별 ESG 전략 과제 수립을 지원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계열사 ESG
한화그룹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와 지속가능경영으로 사회와 공존하고 도약하는 미래 비전을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우리는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가장 한화다운 길’을 걸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2020년 10월 한국기업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고객도, 협력사도 우리의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고 함께 도전하고 성공을 나누는 ‘함께 멀리’의 가치를 지켜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라며 상생경영을 당부했다.
이 같은 주문에 한화그룹은 준법경영과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자율준수 지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