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2025 밴플리트상’ 수상韓·美 관계 발전 기여 공로 인정“美 제조업 새로운 르네상스 함께 열어나갈 것"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23일(현지시간)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은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외교·안보 오피니언 리더들과 만나 “관세협상과 관련해 미측 요구를 무조건 수용할 수 없다”면서 우리 입장을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미국 뉴욕에서 외교·안보 분야 오피니언 리더 초청 만찬에서 최근 협상 동향을 설명하며 “양국이 합리적인 타결
미국을 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내 주요 외교·안보·통상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과 만나 "국익과 실리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글로벌 환경 변화에 맞게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 전략국제문제 연구소(CSIS)에서 공개 정책연설 후 전·현직 의원, 전직 국방장관, 안보보좌관,
美 WSD 컨퍼런스서 글로벌 최고 경쟁력 영예 인정'명예의 전당' 세계 최초 등재코리아소사이어티와 한미 협력기회 논의장인화 회장, 호주 사업 현장 점검 등 글로벌 경영 행보 박차
종합경쟁력 1위를 유지한 15년은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이다. 모든 포스코 임직원의 값진 땀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글로벌 초일류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면담 등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3일 밤늦게 귀국한다.
우 회장은 2017년 트럼프 대통령 1기 취임 때에 이어 이번 2기 취임식에 참석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 한미경제연구소(Korea Economic Institute) 방문 및 면담, 미국 하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을 만나 한국과 미국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19일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코라이소사이어티 이사장(전 주한미국 대사) 및 토마스 번(Thomas Byrne) 한국투자홍보대사 회장과 조찬 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현황 및 한미 간 협력 심화 방안을
윤석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영빈관에서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을 포함한 국제정치 및 경제 분야 저명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미동맹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햄리 CSIS 회장 외에 윌리엄 코헨·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 로버트 졸릭 전 미국 무역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헤리티지재단을 방문해 케빈 로버츠 회장과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시장 개혁을 논의하고 향후 양 기관 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싱크탱크로, 미국 정부의 정책자문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尹대통령, 존 햄리 美전략국제문제연구소 회장 접견한미관계·북한문제 등 의견 교환尹 "한미관계 연구 선구적 역할 지속 기대"존 햄리 "尹대통령 리더십 지지 확고"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을 접견하고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햄리 회장을 만나 "유력 싱크탱크인 C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무역과 기술 분야 협력을 최우선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미동맹을 경제 분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일 오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함께 바이든 행정부 외교ㆍ경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2개월을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다시 한번 종전선언을 언급하며 미국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9월22일 유엔(UN) 연설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요청한지 보름여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뉴욕 현지 시각 7일 저녁) 개최된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 화상 연례만찬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인 ‘종전선언’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미국 주요 인사와의 교류활동과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위해 대미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한국산 자동차 관세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다.
사절단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권태신 부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희용 동양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26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이 영변(핵시설)을 영구 폐기한다면 부분적 제재 완화는 주고도 남는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이날 미 워싱턴DC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열린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와 한 좌담회와 이어진 특파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불가역적 단계로 가는 첫 스텝이 되는
미국 중간선거가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는 ‘상공하민’으로 막을 내렸다. 전문가들은 하원을 민주당이 차지하면서 북한의 안보 위협과 인권 문제 등이 주요 대외정책 이슈로 다뤄지고 중국과의 무역분쟁이 여전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 경제가 가시밭길을 걸을 거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분석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미경제연구소(K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으로 선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KEI 이사회는 스티븐스 전 대사를 차기 소장에 임명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만줄로 현 소장은 다음 달 말까지 근무하고 퇴임한다. 스티븐슨은 오는 9월 1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스티븐스는 미 외교가에서 대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의 차기 대선이 있을 때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유무역협정(FTA) 문제를 꺼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인박스(Inbox)’라는 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는 최근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가 트럼프 시대를 맞아 미국의 아태 정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펴낸 것이다
우오현 SM(삼라마이더스)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를 받아 취임식에 참석한다.
29일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우 회장은 한미동맹친선협회 추천으로 내년 1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초대를 받았다. 이번 초대는 트럼프 당선인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초청장은 내년 1월 초 전달될 것으로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이 한국과 미국간 이해ㆍ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 밴 플리트(Van Fleet) 상'을 받았다.
23일 빙그레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 전 회장을 대신해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 대사가 수상했다.
김 전 회장은 수상 인사말을 통해 "문화와 교육, 학술 분야에서 한ㆍ미 우호
전 주한 미국 대사들이 5일 괴한의 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현 대사를 격려하고 한미 동맹이 굳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8~2011년 주한 대사를 역임한 캐슬린 스티븐스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충격적인 폭력사건이지만 리퍼트 대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있게 대처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국민의 신뢰관계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