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김칫국이었다. 주변의 호언장담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아마도 주변의 부추김에 그 역시 자신감이 충만했을 것이다. 오죽하면 “이번에는 받아야 하지 않겠나”라며 노골적으로 욕심을 드러냈다. 자신감과 욕심이 부정적인 뜻이라면 임상수 감독은 욕 좀 먹어도 싸다. 창작자로서 자신의 만든 결과물에 대한 자신감과 욕심이 나쁘다고 봐야 할까. 분명한 사견이지만 그
백윤식은 어느덧 데뷔 40년을 바라보는 노년의 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에게서 노년을 찾지는 않는다. 20대 못지않은 에너지가 넘친다. 그는 ‘동년배우 중 가장 잘 팔린다’는 말에 “잘 알면서 뭘, 그냥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너털웃음을 짓는 여유를 보였다. 그동안 작품 속 ‘쎈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동네 아저씨의 모습이랄까. 프랑스 칸으로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장편영화 ‘도둑들’(제작 : ㈜케이퍼 필름)이 지난 27일 막을 내린 제65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을 통해 아시아 8개국에 선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최 감독과 한중
제65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27일 밤(현지 시간) 뤼미에르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은 경쟁부문에 진출한 22개 작품이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두고 각축을 벌였다. 영광은 독일의 거장 미하엘 하네케의 ‘아무르’에게 돌아갔다.
‘아무르’는 중풍에 걸린 아내와 남편의 사랑을 통해 안락사 문제 되짚어 본 작품으로, 하네케 감독은 2009년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한국 영화의 낭보는 없었다.
27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5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과 홍상수 감독의 ‘다른나라에서’가 수상에 실패했다. ‘투상수’ 로 불리는 두 감독의 수상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특히 임 감독의 ‘돈의 맛’이 큰 주목을 끌었다.
우선 공식 스크리닝(상영회)
오스트리아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아무르(사랑)’가 제65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칸국제영화제는 27일(현지시간) 오후 폐막식에서 장-루이 트레티냥(82)과 에마뉘엘 리바(85)가 주연한 ‘아무르’를 최우수작품상 격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는 프랑스 80년대 노년 부부의 애절한 사랑을 통해 안락사 문제를 풀어낸
지난 16일 개막한 제65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홍상수 감독의 ‘다른나라에서’(제작: ㈜영화제작전원사)가 영화제 마켓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 쇄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나라에서’는 지난 21일 레드카펫에 이어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공식 상영에서 관객들의 웃음과 찬사 속에 상영되었고, 상영은 10분을 넘게 이어지는 기
한 때 충무로 관계자들의 ‘여배우 기근 현상’ 하소연이 무색할 정도다. 최근 국내 극장가 박스 오피스를 장식한 영화 대부분이 여배우 주연 영화로 점령됐기 때문이다.
최근 6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던 ‘어벤져스’를 끌어내린 ‘내 아내의 모든 것’이 돌풍이다. 지난 17일 개봉과 함께 25일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120만 명을 넘어섰
영화 ‘다른나라에서’서 만삭의 몸으로 열연한 배우 문소리가 출산 후 첫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문소리는 럭셔리 멤버십 매거진 ‘뮤인’과 화보를 진행했다. 그는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여신 자태를 뽐내는 화보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인’과 진행 된 화보는 여배우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한층 여성스럽고 성숙한 눈빛과 나른한
배우 유준상이 작가로 데뷔했다.
유준상은 20년 넘게 써온 '배우 일지'를 바탕으로 글과 그림이 조화된 에세이 '행복의 발명(출판사 열림원)'을 출간 했다.
"배우는 일지를 써야 된다"라고 조언한 유준상의 은사, 안민수 동국대 석좌교수의 조언으로 쓰기 시작한 일지가 20년의 세월이 흘러 한권의 책으로 엮어진 것이다.
호흡, 발성에 대한 진지한 생각에서
극장가 ‘어벤져스’ 천하에 종지부를 찍은 영화 ‘돈의 맛’(감독 : 임상수, 제작 : 휠므빠말)이 지난 16일 개막한 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서의 수상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돈의 맛’ 수상 가능성 요인을 분석한다.
◆ 임상수 감독, 전작 ‘하녀’ 이어 2년 연속 경쟁부문 진출
2005년 ‘그
‘지구방위대’도 돈의 힘 앞에서 힘을 못 쓰고 무릎을 꿇었다.
제65회 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돈의 맛’(감독 : 임상수 감독, 제작 : 휠므빠말)이 극장가 절대 강자 ‘어벤져스’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돈의 맛’이 11만 793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
배우 김효진의 얼굴을 보면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가 없다. 포커페이스의 개념에서 보자면 딱 들어맞는다. 자신의 감정을 한 꺼풀 덮을 줄 아는 재주가 있는 듯하다. 17일 개봉한 영화 ‘돈의 맛’ 속 그가 맡은 ‘윤나미’란 배역이 극중 캐릭터 가운데 ‘가장 이성적’이라고 소개됐지만 그마저도 고개가 갸우뚱했다. 무표정한 얼굴과 높낮이 없는 대사 톤은
영화 ‘돈의 맛’이 15일 언론에 공개됐다. 16일 개막하는 제65회 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환갑을 넘긴 윤여정 백윤식 두 배우의 화끈한 열연이 영화의 관심을 높인 듯 했다. 영화 공개 전에는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최고의 미쟝센”이라며 ‘돈의 맛’을 극찬한 소식도 전해졌다. 현지 공식 상영일은 영화제 폐막 하루 전인 26일로 잡혔다. 영화제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영화 ‘돈의 맛’(감독 : 임상수, 제작 : 휠므빠말)이 개봉과 함께 주말 영화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무엇보다 그 동안 한국영화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리던 ‘어벤져스’를 누르고 차지한 1위여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일전에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진행됐던 ‘5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설문 조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16일 6월 하순 개봉예정인 영화 ‘미쓰 GO’의 제작지원을 위해 12억원의 수출신용보증(문화콘텐츠)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K-sure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인 도로시는 제작자금을 지원받아 영화 막바지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미쓰 GO’는 주인공 ‘천수로扮’ 고현정이 우연한 기회에 범죄사건에
CGV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5월부터 매달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한 명의 주요작을 선사하는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달의 배우 기획전’ 첫 포문을 여는 배우는 캐나다 출신의 할리우드 신성 ‘라이언 고슬링’으로, CGV 무비꼴라쥬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CGV압구정·오리 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 그의 출연 작품을 만날 수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영화 ‘돈의 맛’(감독 : 임상수. 제작 : 휠므빠말)을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Thierry FRÉMAUX)가 극찬했다.
‘티에리 프레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클래식한 미쟝센으로 의심의 여지없이 올해 칸 영화제의 공식 선정 영화중에서 가장 훌륭한 미쟝센으로 확신한다. 임상수의 카메라 작
홍상수 감독의 13번째 작품 ‘다른나라에서’가 다음 달 열리는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초청 경쟁부문 진출에 이어 다음 달 말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다른나라에서’는 모항이라는 해변 마을 한 펜션으로 여름휴가를 온 세 명의 안느(이자벨 위페르)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영화로, 홍 감독만의 영화적 신비한 체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른나라
지난해 12월 개봉해 관객 2만여 명을 동원, 독립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킨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 다음 달 16일 열리는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정식 초청 및 신인감독상에 해당하는 황금카메라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지를 통해 초청이 유력한 작품으로 예견됐던 ‘돼지의 왕’이 대한민국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