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최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주요 의료관광 유치업체를 초청해 바이어 상담회와 팸투어를 진행했다. 해외 환자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의학원은 진단·치료 역량을 직접 소개하며 러시아·카자흐스탄 시장과의 협력 확대에 나
카자흐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초대형 미래도시 ‘알라타우 시티 개발’ 프로젝트의 글로벌 투자 로드쇼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카자흐스탄투자청은 15일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 정부 및 기업과의 경제산업 협력을 위한 ‘알라타우 라이즈 위드 카자흐스탄’ 투자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자스흐스탄 공식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전기차 70배·화장품 5배…새로운 수출 효자 부상미국 비중 39%로 급등…카자흐·키르기스 등 신흥국 약진소비재 수출 年 2.6% 성장…수출 안정축 역할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소비재 수출 주력 품목이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식품, 화장품 등 K-콘텐츠와 결합한 신흥 소비재가 부상한 반면, TV, 디젤차 같은 전통적인 효자 품목은 상위권에서
환경부와 외교부는 국내 물산업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및 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1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에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공유 하천 하류국으로 수자원의 약 45%가 인접국가에서 유입되는 등 외부 의존도가 높아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항공업계, 중앙亞ㆍ동유럽 등 신규 노선 확대티웨이항공, 우즈벡 타슈켄트 노선 신규 취항이스타항공, 카자흐스탈 알마티 운항 시작아시아나항공은 인천-프라하 노선 취항
최근 항공업계가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 신규 지역에 취항하면서 여행객들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인기 여행지인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차별화된 노선으로 틈새시장
독립국가연합(CIS)에서 케이(K)-스마트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2일부터 16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K-스마트팜 로드쇼에서 수출기업 11개사가 참여해 101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카자흐스탄에서는 4건(36만 불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 기업 신라인(Shin-Line)과 함께 고려인 동포 25명의 한국 방문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이스타항공의 ZE136편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고려인 동포들은 4박 5일간 서울타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예선전 최종전에서 카자흐스탄에 석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 예선 A조 최종 5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1-2로 졌다.
이날 한국은 1피리어드 11분 8초에 강윤석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3피리어드 숏핸디드(페널티로 인한 수적 열
카자흐 조사위 “현장조사 진행...30일내 발표해야”아제르 “러시아, 추락사고 책임자 처벌 약속”
아제르바이잔 항공기 추락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조사위원회가 내년 1월 말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탈가트 라스타예프 카자흐스탄 교통부 차관은 전날 자국 국영 카진포름통신 인터뷰에서 ‘조사 결과
어린이 3명 등 28명 생존…비상착륙하려다 추락
카자흐스탄 당국이 아제르바이잔에서 러시아로 향하다 카자흐스탄에 추락한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에 탄 67명 중 28명이 생존했다고 밝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비상상황부는 성명을 통해 카자흐스탄 악타우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 어린이 3명을 포함해 28명이 생존했으며 병원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22일 농식품 수출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을 위한 ‘K-푸드 신시장 수출 온라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호주, 카자흐스탄, 영국 등 K-푸드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유망시장에 대한 현지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신시장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국가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3~1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4 알마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94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마티 국제식품박람회는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 알마티에서 매년 농무부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박람회로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인근 국가 바이어들이 총집결해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식품
신한카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첫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서울 중구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작된 책가방은 신한카드가 진출한 해외법인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으로 배송해 해외법인 임직원이 직접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2015년부터 아름인 책가방 키트 지원사업으로 신한카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국내 농자재수출 기업이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과 가축분뇨 비료공장을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하는데 기여했다.
농진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테스트베드 실증결과 보고회와 'AGRO WORLD QAZAKHSTAN 2024' 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농진원은 2018년부터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6월 양국 정상회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전력과 플랜트, 공급망 협력을 확대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마사담 삿칼리예프(Almassadam Satkaliye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6월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한-카
BNK금융그룹이 카자흐스탄 신라인(Shin-Line)그룹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카자흐스탄 알마티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BNK금융과 신라인그룹 간의 교류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라인그룹은 1995년 설립돼 식품제조 및 판매업, 유통업, 요식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연간 1만3000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