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전면에 효능·효과 명확 표시…성분함량도 숫자로 표기해 오해 해소책임보험 가입 여부까지 안내…“소비자 알권리·안전성 대폭 강화”
유기농업자재의 정보 제공 방식이 대폭 개선되면서 소비자가 제품을 고르고 사용하는 과정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제품 전면에는 효능·효과품 여부가 명확히 표시되고, 성분은 기존 ‘전량’ 대신 실제 수치로 표기돼 사용량 판단도
친환경 인증 농가 우선 지원…관행 농가에는 ‘3년 후 인증 전환’ 유도예비사업자 사전선정·녹비종자 확대…집행 효율·농가 선택권 강화
정부가 2026년부터 유기농업자재 지원 제도를 전면 개편해 친환경 인증 농가에 대한 실질 지원을 강화하고, 관행 농가의 친환경 인증 전환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재설계한다. 예비사업자 사전선정과 녹비종자 확대 등 집행 효율성 개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17일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전남 담양에 있는 친환경 시설 토마토 농장 2곳을 방문해 하반기 작기 진행 상황과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를 가해하는 대표적인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여름배추 신품종 육성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 1조 원을 목표로 뛴다.
홍문표 aT 사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aT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를 넓히기 위해 7대 혁신 방향을 중심으로 농산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신기술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개발된 바이오 액비 전환 가축분뇨 처리 기술의 실용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신기술 산학협력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위탁받아 농진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농진청 및 지방농촌진흥기관, 대학, 농업인·농산업체 등이 개발한 기술을 농업현장에 실증·보급하는 사업이다.
가축분뇨 처리 관련 기술은 상
내년 친환경 쌀 직불 단가가 올해보다 헥타르(haㆍ1만㎡)당 25만 원 인상된다. 농가당 친환경농업직불 지급 상한면적도 30㏊로 대폭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 단가를 7년 만에 인상하고 농가당 직불 지급 상한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예산안은 올해 228억 원에서 내년 319억 원
이마트가 경기도내 취약계층과 친환경농가 상생을 위해 경기도‧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 친환경 먹거리 지원 사업인 ‘신선한 식탁’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최창수 경기농수산진흥원장, 김상기
서울시, ‘공공급식 체계 개편안’ 발표내년 1월부터 유치원과 동일 식재료 공급전국 산지 농가로 식재료 공급 판로 확대
내년 1월부터 서울 어린이집에 학교·유치원과 동일한 식재료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친환경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통합해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전국 산지 농가로 식재료 공급 판로를 넓
서울시, ‘공공급식 체계 개편안’ 발표내년 1월부터 유치원과 동일 식재료 공급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유치원과 동일하게 식재료를 어린이집에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전국 산지 농가로 식재료 공급 판로를 넓혀 먹거리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대두한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유통가가 '푸드마일리지' 제로에 힘쓰고 있다. 푸드 마일리지는 식재료가 우리 식탁 위에 오르기까지의 거리다. 생산자 손에서 소비자 입으로 들어가기까지 거리가 멀수록 탄소를 많이 배출하게 돼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면 이 거리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업계는 스마트팜, 상생 과일 등을 통해 유통거리 단축에 나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의 친환경 행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가치 소비를 의미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 이마트·롯데쇼핑 등 친환경 플랫폼 구축하고 팝업 진행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
식품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농가돕기에 나섰다. 가격이 급락한 양파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버려지는 농산물 활용법도 제안한다.
SPC그룹은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무안 양파 농가 돕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급감으로 양파 가격이 약 70% 폭락하고, 햇양파 수확까지 다가
현대그린푸드가 학교급식 운영 축소로 피해를 본 경남지역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에서 오는 18일까지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의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시행하
롯데마트가 12월 말까지 전 점포에서 동절기 채소 최대 산지인 제주도산 농산물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청정 제주 물산전’에서 약 255톤 가량의 감자, 무, 당근, 브로콜리, 한라봉 등 제주도의 우수 농산물을 다양하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제주 감자(900g/봉/국산)’를 4980원에 ‘제주 무(1개/국산)’를 1580원에, ‘
롯데마트가 친환경 농산물 농가 돕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학교 및 공공급식 납품이 중단되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급식을 납품하는 친환경 농가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충청남도에서는 학교 급식 출하 피해 규모를 약 77톤, 14품목(상추, 양상추, 시금치, 마늘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가 충청남도 농가
올 한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된 서울의 뉴스 1위는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이다.
서울시가 지난 11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시민투표 결과,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이 5만8513표(9.2%)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5만962표, 8.0%) △돌봄SOS센터(4만9318표, 7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6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위축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의 농산물을 구매해 ‘친환경농가 살리기’에 동참했다.
한 위원장은 구매한 농산물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기 안양의 집, 과천 부림지역아동센터‧꿈나눔과천지역아동
SSG닷컴이 용인시와 손잡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 살리기에 나선다.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친환경 농산물 비축 과잉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판로 지원이 골자다.
SSG닷컴은 지난 4일 경기 용인시와 ‘용인시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최택원 SS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학 연기로 급식이 전면 중단되면서 농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친환경 급식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피해 물량을 전량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전국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과 등교 중지에 따른 급식 중단에 대응해 온라인 판매 확대와 대체 판로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