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재계와 만난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건의받고 “고충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4대 그룹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재용 부회장 사면과 관련한 건의를 경청한 뒤 “고충을 이해한다”고 답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부회장 사면건의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회
정치권 연일 사면론 언급…이 부회장 ‘반도체·바이오’ 분야서 역할 커질 듯美 20조 팹·평택 3라인·시스템반도체 171조…바이오 4공장 신설 등 투자 산적
경제계를 중심으로 건의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론이 정치권의 가세로 더 힘을 받고 있다. 대통령을 비롯해 청와대 인사, 여야, 대권주자들까지 이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쏟아내고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대해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김정숙 여사가 임명 배경에 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악의적 의혹제기이자 구태정치"라고 17일 비판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민심과 국회 의견을 충분히 감안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문재인 대통
박준영 자진사퇴…당청 "여야 의견 종합 판단"임혜숙 생존 왜?…"여성 과기부 장관 언제 또 찾겠나"당청 "野, 한 명 낙마했으니 협조하라"…명분 얻어 강행 기류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사퇴했다. 여야 갈등 진원지인 ‘논란의 장관 후보자 삼인방’ 중 한 명이 물러났지만, 여야 막론 ‘낙마 1순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야권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자중지란을 일으킨 장관 인사 문제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 자진사퇴로 출구를 찾을 여지가 생겼다. 문제의 세 후보자 중 박 후보자 사퇴로 정리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내에서 가장 부적격 여론이 큰 이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알려져 있다. 논문 표절과 가족 동반 국비 출장, 위장 전입 등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3일 올해 한국 경제가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보다 높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목표치보단 낮은 수준이다.
KDI는 이날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우리 경제는 2021년 수출이 개선되며 3.8% 성장한 후, 2022년에는 민간소비가 회복되면서 3.0%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지
‘비열한 거리’가 있다. ‘비열한 거리(Mean Streets)’는 1973년에 나온 ‘마틴 스콜세지’ 감독,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영화다.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갱스터의 이중성과 비열함이 적나라하게 연출된다. 같은 제목의 한국영화도 있다. 2006년 개봉했던 영화다. 어렵사리 따낸 오락실 경영권마저 보스를 대신에 감방에 들어가는 후배에게 뺏긴
“이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장관 후보자 3인에 대해 임명강행 조짐을 보이자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 사이에서 나오는 말이다.
12일 초선 모임 ‘더민초’는 전체회의를 열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중 적어도 1명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청와대에 강력히 권고할 것을 당 지도
청와대 이호승 정책실장이 12일 무주택자와 1주택자, 청년, 신혼 부부 등에 대해 "주택을 새로 마련하거나 보유할 때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 상향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 실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부동산 세제
한국인의 가장 큰 장점을 꼽아보라면 어지간한 위협으로는 그들의 긍정 회로를 망가뜨릴 수 없다는 점을 들고 싶다.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지고 말겠다는 한국 사람들은 그들 고유의 정서가 한(恨)이라던 새빨간 거짓말을 걷어차고 스스로를 ‘흥의 민족’이라 부르는 경지에 올랐다.
물론 흥이 오르는 배경에는 경제 대국의 위력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경제성장률 4% 달성을 위해 기재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1·4분기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1.6%로 당초 예측의 두 배를 넘어서, 앞으로 매 분기 0.7~0.8%씩 전기 대비 성장을 계속하면 연 4%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부적절 인사 논란이 일고 있는 이른바 '임박노' 세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11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함에 따라 사실상 임명 강행 수순에 돌입했다. 전날 취임4주년 특별연설에서 "야당이 반대한다 해서 검증실패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지 하루만이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문 대통령은
대통령님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지켜봤습니다. 4년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실지 궁금했습니다. 대통령님도 역시 부동산 문제를 언급하시더군요. 어쩌면 이번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패는 부동산 정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4년간 아쉬웠던 점은 역시 부동산 문제다.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고 보궐선거에서도 엄중한 심판
5선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이 의원은 이날 SNS에 “어제(10일) 임 후보자만 거론했으나 이는 예시적 차원이었다”며 “제 생각을 명확히 밝히면 최소한 임혜숙, 박준영 두 분은 민심에 크게 못 미치고 따라서 장관 임명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취임 4주년을 맞은 대국민 특별연설과 기자회견을 갖고 임기 마지막 1년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자세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며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 과제”라고 강조했다.
우선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전쟁의 끝이 보인다”며, 국민들에게 “조금만
2주마다 돌아오는 요양병원 면회일을 어버이날에 맞췄다. 병원환자복 가슴 위에 병원에서 달아준 카네이션 꽃을 꽂은 엄마는 무엇 때문인지 다른 날보다 기운도 없었고 기분도 좋지 않은 표정이었다.
병원 면회실의 차가운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엄마 얼굴, 인터폰으로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는 우리가 가족임을 간신히 확인하는 실낱 같은 도구다.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야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해 모두 적격하다는 의견을 낼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취임 4주년 연설에서 청문회 관행에 대해 작심 비판하며 후보자들을 두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의총에서는 논란이 되는 임혜숙·박준영·노형욱 후보자에 대해 각 상임위 간사들이 ‘결격 사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난극복 자신감 보였다"고 평가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연설은 국난극복, 경제성장,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담아낸 담화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송영길 대표의 지난 대표 선거운동 과정에서 제시한 '코로
대한상공회의소가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연설 중 경제적인 지원 내용에 대해 "적절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이경상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우리 경제의 견고한 회복세를 위해 적극적 확장 재정과 선제적인 기업투자 지원 등을 천명하고,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신산업과 혁신벤처에 대한 전폭 지원 의지를 밝힌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남은 임기 1년에 대한 국정 구상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지난 4년간의 국정운영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계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하지만 대통령이 결코 마음대로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