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사진이 될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에서부터 국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후적응 대책 추진,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이르기까지 당정이 긴밀히 소통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범정부 협업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탄녹위 기능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 재원을 확대하는...
한국씨티은행은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대출금을 전액상환할 경우에 남은 이자를 면제하는 ‘대출 전액 상환 시 이자 면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민생금융지원을 위한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는 혜택이 적용되는 대출상품을 보유한 고객이 대출을 전액 상환할 때 납부해야 할 남아있는 이자, 즉 가장 최근 납입한 이자...
세수가 가뜩이나 부족한 데 세액공제 등을 연장하면 서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 같은 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3월 15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절차도, 정당성도 확보하지 못한 채 재벌 대기업에 특혜가 될 이른바 ‘반도체 특혜법’의 논의를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서울시가 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장기화로 서민 경제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필수 도시 기반시설의 안전한 유지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투자에도 나선다.
27일 서울시는 1조5110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이는 2023년 최종예산 (50조3760억 원) 대비 3조769억 원 감소한 규모다.
◇민생경제·동행에 3682억원 투입
이번 추경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생경제·동행 분야에 총 3682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1051억 원, 일상 편의를 위한 시민 생활 지원 1157억 원...
또 김 대표이사는 국내 디스플레이 이방성전도필름(ACF) 업계 국내 1위·세계 3위 업체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 확대를 통해 소부장 소재사업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했으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쓴 바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국내외 지원기관을 하나로 연계·협업하는...
윤 대통령은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는 기초연금, 생계급여를 계속 늘려야 한다"며 "현재 일자리와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을 수요자 맞춤형, 고용·복지·금융 서비스 통합형으로 내실화해야 한다"고 했다. 정년 정책도 당부했다. 부모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대폭...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확충하고,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는 기초연금, 생계급여를 계속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의료개혁 5대 재정투자를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건정재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비효율적인 부분을 줄이고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불법사채로 몰리는 취약차주들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금융당국이 우수대부업자 제도 개선 등에 나섰지만 여전히 미흡한 수준인 데다 지속되는 고금리, 연체율 급등 등 대출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우수대부업자 유지·취소 요건 등 규정을 개정한 ‘대부업 등 감독 규정’ 변경안을 마련해...
초고령화와 저출산, 새로운 감염병의 출현 등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정부 및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지난 1년간 1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공공의료사업을 △힘찬도약...
HD현대1%나눔재단은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사회공헌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첫 공모전에는 울산 동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ㆍ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했지만, 지난해부터 울산 전역의 기관들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올해는 35개의 기관이 사회공헌사업에 접수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대상자는 13일부터 24일까지 관할 사회복지관을 통해 모집하고 다음 달 중 대상자를 선정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고립문제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주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사 해결과 여가를 즐기는 경로당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재단은 ‘폐광지역 식생활지원사업’으로 13억 원을 투입해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ㆍ밑반찬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식품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추경의 필요성으로 "고물가 장기화로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 부담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추경을 편성해 민생 회복에 나서야 한다는 명분은 여전히 살아있다.
향후 여야 협치 분위기에 추경이 추진되더라도 전국민 지원이냐 선별 지원이냐를 놓고서도 논란이 예상된다. 대통령실도...
스타벅스 코리아는 충남 예산군 소재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에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취약계층...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큰 글자책이나 점자책도 포함했다.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 이색 독서문화체험, 문화공연, 책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북토크 등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유 장관은 "문체부가 4월 18일에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은 향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야당의 고물가에 따른 취약계층 어려움 해소 등을 위한 추경 편성 요구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 등을 봤을 때 지금은 민생이나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타깃 계층을 향해서 지원하는 것이 재정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 계기로 미국을...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자영업자 폐업과 취약계층 소득 감소,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투자·고용 감소로 이어지자 2020년 5월부터 다섯 차례 재난지원금을 집행했다. 한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 유행기 같은 목적으로 재정지출을 늘렸다.
올해는 소비 부진에도 물가가 높다. 지난해 10월 3.8%였던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로 둔화했으나, 2...
또 은행권은 사상 최대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하고 2조1000억 원+α 규모의 지원금을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투입하기로 했다.
이미 홍콩 ELS 자율배상과 상생금융에 소요되는 비용만 작년 은행권 당기순이익(21조3000억 원)의 20% 수준에 달한다. 여기에 여야의 총선 공약 실행을 위해 추가 비용 투입 압박이 이뤄지면 올해 은행의 실적은 더욱 낮아질...
이날 간담회에서 주금연은 주택연금을 활용한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가입 기준상 주택가격 및 용도나 실거주 요건 등의 제한을 완화 △지자체 예산 출연 등을 통해 취약계층 월지급금을 증액 지급하거나 연금 가입자의 유휴 담보주택을 공적 임대주택으로 공급 △연금 가입자에 대한 재산세, 취득세 등 세제개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