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축산복합관광단지 ‘에코팜랜드’가 17년 준비 끝에 25일 공식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총 1246억원을 투입해 축산 연구·체험·치유·반려동물 복지 기능을 한 곳에 담은 미래형 축산도시 모델을 구축했다.
사업은 2008년 간척지 활용 논의에서 출발해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으로 확대되며 완성 단계에
한국형 수정란·사료첨가제·백신 등 ‘패키지’ 실증…현지 바이어 호응우즈베키스탄 정부·농가 100여 명 참석…생산성 격차 해소 기대
우즈베키스탄 현장에서 한국 낙농기술의 상업성과 확장성이 검증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K-낙농 기자재 패키지 실증사업’이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6~7
DNA 정보를 활용한 유전체 평가 기술이 젖소 개량 속도를 기존보다 4년 앞당기고, 낙농가 생산비를 마리당 581만 원 줄일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농촌진흥청이 젖소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유전능력평가 체계를 구축해 젖소 개량 속도를 4년 이상 앞당기고, 낙농가의 생산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젖소의 능력은 부모·선조의 혈통
금호건설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가 발주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6012억 원이며 금호건설은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해 지분율 60%(3607억 원)를 담당한다.
축산자원개발부는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의 소속 부서다. 젖소·돼지 등 주요 가축의 개량과 씨가축 선발, 풀 사료의 안정적 생산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아프리카에 한국형 벼 재배단지를 조성하며 식량안보 협력을 강화한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3일(이하 현지시간) 케냐 므웨아와 5일 우간다 토치 지역에서 ‘K-라이스벨트 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프리카 주요국에 벼 종자 단지를 조성하고 경지 정비, 관개시설 확충
제주도에서 특산 흑우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제주 흑우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5∼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5 제주흑한우 브랜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흑한우 무료시식, 유명셰프 요리회, 흑한우 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흑한우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
사람들에게 동물성단백질은 친숙하다. 아침에 마시는 한 잔의 우유나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달걀요리는 우리 일상에서 너무나도 익숙하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 속 점심에 먹는 따끈한 갈비탕은 감칠맛을 더하고 힘든 하루일과를 마친 후 먹는 치킨이나 삼겹살은 마치 피로를 풀어주는 영양제 같은 역할을 한다.
이처럼 우리의 식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축산식품은 축산업을
27일 전북도청에서 4자 업무협약 체결동물복지 미래목장서 생산된 우유로 2028년 프리미엄 유가공품 출시 예정
풀무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대, 라트바이오 등 3곳과 함께 ‘동물복지 미래목장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업 모델 구축과 국내 축산업의 동물복지 표준모델 수립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과 전
생태계 파괴·야생동물 식용 등 ‘인수공통감염병’ 악순환 야기국제협력 통한 환경보호 절실
전 세계를 마비시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영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주요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열에 합류하면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봉쇄’뿐이던 전술에 변화가 생겼다. 변이까지 일으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현대사에서 인류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시험대 중 하나가 돼 가고 있다. 감염병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각종 사회적·정치적·경제적 혼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 파괴적인 질병은 무엇보다 우리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코로나19는 국제사회의 지나친 성장지상주의와 경쟁주의의
첨단 ICT를 접목한 스마트축산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국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및 대동물 임상 연구 고도화를 위한 산·학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이인형 원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단일 교수, 유라
농협미래경영연구소가 북한 축산업에 대한 연구를 강화한다.
농협미래경영연구소와 건국대학교 북한축산연구소는 18일 서울 광진구 소재 동물생명과학관에서 농업인 소득 향상과 한반도 축산업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축산분야 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
축산물을 소비자의 눈으로 깐깐하게 점검한다.
농협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과 함께 22일부터 전국 230여 개소 농협 축산물플라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위생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한우인증과 소ㆍ돼지고기 잔류항생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 위생안전 모니터링은 농협에서 판매중인 축산물에 대해 소비자의 눈과 입장에서 품질, 위
이지바이오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현지 기업 인수, 법인 설립 등을 통해 해외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최근 미국 곡물 기업을 인수한 데 이어 CJ제일제당과 함께 동남아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 주요 사업부문은?
“△사료와 사료첨가제를 생산하는 FB부문 △돼지사육과 도축장를 운영하는 LB부문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사육해
한국 스마트팜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절단이 파견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관합동 중남미 스마트팜 협력사절단'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박 8일로 에콰도르와 우루과이를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중남미 국가에 한국의 스마트팜 산업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판로 확보를 마련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번 사절단에는 농
바이오 백신 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가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을 포함한 중남미에 돼지유행성 설사병(PED) 백신의 품목 허가를 신규 신청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회사 관계자는 “돼지 유행성 설사병은 집단 사육 방식의 양돈산업이 활성화된 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는 질병”이라며 “베트남과 태국, 러시아에 이미 제품 등록을 진행 중이며
살충제 계란 파동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이 안전성 합격 인증을 받은 계란의 판매를 재개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16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경기도 안성의 농협축산연구원을 찾아 국산 계란유통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정부의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판매를 재개한 계란의
유럽에 이어 국내산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농협이 전국 하나로마트의 계란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농협은 15일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2120개)에서 이날부터 계란판매를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란 판매 중단 조치는 정부의 계란농가 전수조사 기간 동안 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한편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상당해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기 쉽다. 근본적으로 토지 확보나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이 모집될 경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고려할 경우엔 토지 확보 여부 등을 가장 신중히 확인해야 한다.
봉담지역에 들어서는 봉담 파라곤의 경우 토지
화성시 봉담읍 지역에 대한 개발 호재가 잇따르며 지역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봉담 지역은 교통 주거 환경의 확충은 물론, 추후 산업/연구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광교~호매실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오는 2020년 들어설 예정이고, 현재 수원시와 인접하여 수원 생활권으로 분류되는 화성 봉담은 신분당선 개통을 통해 광역생활권으로 영역이 확장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