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윤리·민원응대·업무시스템 실습 중심선배 공무원과 소통 프로그램…현장 적응 속도 높인다
일선 농정 현장에 투입될 신규 공무원들이 실무역량과 조직 적응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신규 임용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신규공무원 현장적응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
울주군립병원이 내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전문 진료 접근성 강화'를 두 축으로 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교수급 명의를 초빙한 특진 프로그램을 도입, 군민들이 서울·부산 등 대도시로 원정 진료를 떠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수탁운영기
한국전력(한전)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한전은 역대 최대 규모의 광역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본사와 전국 사업소 비상근무 인력 90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실시간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도 이달 21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경남
호우경보가 내린 19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의 한 노인요양원에 흰 가운을 입은 의료진들이 줄지어 들어섰다. 외래 진료도, 병원도 아닌 '찾아가는 병원'이었다. 무더위와 장맛비에 지쳐 있는 노인 입소자들을 위한 무료 왕진봉사였다.
국제의료구호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과 온병원(병원장 김동헌)이 이날 선재노인전문요양원에서 펼친 왕진 의료봉사에는
대치동 아파트 등 건물만 34억김태규 부위원장 11억 재산 신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48억9371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직전년도 대비 4억1405만3000원 늘었다.
26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도 정기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방송통신위원회 이진숙 위원장이 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으로 민영삼 전 국민의힘 특별보좌관을,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에 최철호 전 선거방송심의위원을 임명했다.
코바코는 이백만 전 사장이 4월 26일 사임한 이후 사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정치평론가 출신인 민영삼 신임 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시절 선거 캠프에서 국민통합특보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증인에게 위증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위증교사 의혹’ 사건의 재판 절차가 9월 마무리된다.
8일 이 전 대표의 위증교사 의혹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9월 30일 (피고인의) 최종변론을 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결심 공판에서 검찰의 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철호 전 KBS PD가 2002년 당시 ‘검사 사칭’ 범행 사실을 인정한 건 동료들과의 관계가 얽혀있었기 때문이었다면서 “(이 대표가) 거짓말을 지어내 경악스러웠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 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4차 공판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 반월산단에 방문해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단지인 반월산단이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6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안산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반월국가산업단지는 기계·전기·전자·석유화학·철강 업종 등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
검찰이 ‘위증교사’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불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16일 위증교사와 위증 혐의를 받는 이 대표와 김진성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는 자신의 '검사 사칭' 관련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재판 진행 중이던 2018년 12월, 김 전 비
尹, 초선들과 식사 자리서 '기록'의 중요성 강조해대선 기간에는 언론 보도 행태에 스트레스 받기도인수위, 공영언론 개선 위해 민영화 검토 알려져
국민의힘이 20대 대선 기간 공영언론의 보도 행태를 지적하는 '공영언론 보도백서(가칭)'를 만들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불공정한 보도 행태를 지적한 만큼, 이를 기록하기 위해서다. 윤 당선인도 백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선거공보물에 전과 기록에 대해 소명한 게 사실과 다르다는 논란에 대해 "허위사실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선관위는 3일 경기 과천 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의제기 대상이 아니며 허위사실 게재로 볼 수 없다”며 “이의제기 대상은 선거공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학위, 상벌 등 포함)'이나 ‘후보자정보공개
배우 최철호가 술에 취한 채 강남의 한 빌라에서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뉴스1은 3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이날 오전 1시32분께 최철호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철호는 이날 오전 0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라 건물에 들어가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지른 혐의를 받는다. 최철호는 거주민의 신고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 공보물에 적어 배포한 이른바 ‘검사(檢事) 사칭 전과’의 소명과 관련해 거짓해명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사건의 관계자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면 반박에 나선 것이다. 앞서 이 후보는 책자형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를 통해 자신의 전과 기록 중 ‘무고 공무원 자격 사칭’(벌금 150만 원·2003년 7월 1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