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세계적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DMZ에서 시작하는 더 큰 평화’를 주제로 미래세대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해법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청년세대의 정의감과 참여의식을 강조하며 “미래는 젊은 세대가 만들어가는 평화”라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는 3일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2025 DMZ OPEN 에코피스 포럼’을 열고,
SNS 입소문 탄 강동숲속도서관 이어 중앙도서관까지 연이어 개관일반 도서와 LP 청음부터 명사 초청 강연과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한 번에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자녀를 동반한 3040세대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서울 강동구가 강동숲속도서관과 강동중앙도서관을 개관하면서 ‘도세권(도서관 시설이 주변에 있는 곳)’을 형성했다고 28일 밝혔다.
SN
‘청년의 삶에서 찾는 저출생 해법’을 주제로 23일 대구에서 3차 청년총회가 열린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대구광역시 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25년 3차 청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년총회는 중요한 청년 이슈에 대하여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4월 수원에서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8월 대전에서 ‘AI 시대 청년교육과 역량 강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의 음악적 기록⋯'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
브로콜리너마저의 멤버 윤덕원이 기록과 창작 과정을 풀어낸 에세이다. 저자는 손글씨 메모장부터 디지털 기기까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들며 기록과 기억의 본질을 탐구한다. 장비의 화려함보다 결국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지가 더 중요하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창작의 고통과 막막함 속에서
LG화학은 2020년 8월 환경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임팩트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Green Connector)'를 발표했다. ‘교육, 생태계, 경제, 에너지’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사회·환경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최근 사회가치실현 프로젝트 기업
대한민국 대표 교육박람회인 ‘Y교육박람회 2025’가 개막한다. 올해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주요 콘텐츠로 다룬다.
13일 양천구는 올해 3회째를 맞은 ‘Y교육박람회 2025’가 15~17일 사흘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메인 주제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로, 총 6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에 나섰다.
CFS는 16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10㎏짜리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준비에 힘을 보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임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임직원 대상 특강, 다양성&포용성 퀴즈 이벤트, 여성의 날 공식 포즈 사진촬영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이달 5일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한국 현대사 영화는 어떻게 관객을 사로잡았나…'영화는 역사가 아니다'
역사는 영화의 단골 소재 중 하나다. 과거의 이야기가 스크린에 담겨 동시대 관객들 앞에 놓일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역사가 끊임없이 반복하기 때문이고, 역사를 통해 어지러운 현재를 성찰하기 위해서다. '서울의 봄' 등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분석하고 있는 이 책은 영
용산구, 19일 ‘2024 미래교육 포럼’ 개최
서울 용산구가 19일 ‘2024년 용산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해가는 미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이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낮 3시부터 5시까지 용산꿈나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 취지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학교 벽면에 밝고 생동감 있는 그림을 그리며,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벽화는 학교의 미관을 개선하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했다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2024 케이-비즈니스(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들과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등 KB금융 경영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CEO들은 'K
시민 추천과 투표로‘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 등 5권 선정작가와의 만남, 서평, 탐방 등 성인 및 어린이 대상 독후활동‘풍성’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앱에서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 신청 가능수원특례시는 20곳의 도서관이 수원지역 곳곳에 포진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인문도시다. 특히 수원시도서관에는 300만권이 넘는 책이 있고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통해 설립을 예고했던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저스피스 재단'(JusPeace Foundation)이 5일 창립행사를 개최한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통해 설립을 예고한 이후, 올해 1월부터 자문회의와 전문가 면담, 분야별 대담, 사업 준비 등을 거쳤다"며 "재단 창립행사가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에 꼭 간첩법을 개정해서 우리 국민과 국익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적 안전망을 만들자”고 했다.
한 대표는 30일 자신의 SNS에 ‘적국을 외국으로 바꾸는 간첩법 개정을 누가, 왜 막았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 국적 동포 등이 대한민국 정보요원 기밀 파일을 유출했습니다’, 최근 이런 일이
국가주도 재정투입 출산 유도못해젊은이의 ‘이익 관점’서 살펴봐야미혼모 받아주는 톨레랑스 아쉬워
우리나라는 합계 출산율이 OECD 국가 중 최하위이며, 지난해 출산율 0.72명으로 유일한 1명 미만 국가이다. 게다가 작년 4분기 출산율이 0.6대로 떨어져 인구절벽은 가속화되고 있다. 올 157개 초등학교가 신입생을 받지 못하였다. 상당 기간 매년 수십조 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의 학력을 둘러싼 오해에 관해 해명했다.
강 훈련사는 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프로필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필을 확인하던 중 자신의 학력이 단국대학교 생명공학대학 동물자원학 학사로 알려진 것에 대해 “아니다. 저는 대학교를 가본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나중에 가고 싶은데, 저는 이화여대에 가고
국립생태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2~3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본원에서 기념식 및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은 유튜브(www.youtube.com)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립생태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기관의 과거와 현재
천명관, 김애란, 김금희, 김초엽 등 한국의 대표 작가가 다수 참석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이 14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도서전에는 국내
경영·지배구조 쇄신 요구에…"성장과 개발 책임지는 경영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29일 "예측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핵심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경기 성남시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쓰론 앤 리버티(TL)를 필두로 성공적인 플랫폼 다변화를 완수하고, 비(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