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8일 농협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최근 사태에 대해 뼈아픈 반성과 함께 대대적인 혁신을 천명했다.
최 회장은 취임 1년간의 돌아보며 "세계적 금융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농협 개혁의 목소리는 요란했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매우 부족했다"고 반성했다.
그는 특히 일부 경영진의 부도덕한 경영판단과 그동안
농협이 은행권 최초로 청와대 입점은행으로 선정된 가운데 그 선정 배경을 두고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당초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인식되고 있던 우리은행을 제치고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배경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우리銀과 치열한 '입점 혈투'
청와대는 지난 6월 10일 청와대 직원들의 불편함을 감안해 은행권에 점포 입점을
농협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에게 막대한 특별성과급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농심(農心)을 울리고 있다.
29일 농협과 강기갑 의원에 따르면 농협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3010억원)은 지난해보다 2309억원이나 감소했으며, 8월말 현재 해외파생상품 투자로 1181억원이나 손실을 보고 있다.
하지만 농협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임원
농협 비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차별에 맞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전국사무연대노조 농협중앙회 배삼영 지부장은 11일 오전 7시를 기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건물 외벽본관 외벽에 외줄을 걸고 10층 높이에서 고공시위를 하고 있다.
이는 농협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을 하고 있는 것과 미국 쇠고기 수입 관련 소극
한진그룹과 농협이 특화된 자사 사업부문을 상호간의 이익증대를 위해 활용한다.
한진그룹은 2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물류 및 항공서비스 등 여러 부문의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어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진을 구성하고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