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이 총장 선임에 실패하며 신임 총장의 공백이 1년을 넘게 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AIST 이사회는 서울 서초구 김재철AI대학원에서 회의를 열고 총장 선임 안건을 상정해 3명의 후보에 대해 표결했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부결 처리했다.
지난해 3월 이사회는 3배수 후보로 추려진 이광형 현(17대) 총장, 김정호 전기 및
일부 국립대의 총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최근 국립대에 총장 임용 후보자를 재추천하도록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지난달 말 공주대, 한국방송통신대, 경북대 등 국립대 3곳에 총장 임용 후보자의 추천 절차를 빨리 밟으라고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은 교육부와 개인 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