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장기간 중단됐던 리비아산 원유 수입을 재개했다.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원유 공급처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3월 리비아산 원유 52만3000배럴을 수입했다. 국내에 리비아산 원유가 들어온 것은 2019년 이후 6년8개
5억 배럴 원유·콘덴세이트 공급 차질전 세계 차량 11일 주행중단 수준 충격완전 복구까지 수년 소요 전망
중동 전쟁이 발발한 후 50일간 일어난 원유 공급 공백이 사상 최대 규모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에너지 위기 여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너지산업 전문 시장정보업체 케플러는 전쟁이
희토류 이어 5대 핵심광물 통제도 유예
중국이 갈륨과 게르마늄, 안티몬, 흑연, 텅스텐 등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핵심광물에 대한 대미 수출통제를 1년 유예하기로 했다.
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이중용도 물자 대미 수출통제 강화에 관한 공고’에 포함된 제2항을
CFU과 방향족 2공장, 수지제품 공장 등 정기보수 진행
한화토탈에너지스가 8월 초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핵심 설비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보수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핵심 설비인 원유정제설비 CFU(Condensate Fractionation Unit)를 중심으로 파라자일렌 등 석유화학 기초원료와 항공유, 디젤 등
미, 드론 정보처리‧저장‧송수신 기술 관련 규제“중‧러 등 적대국 드론 개발 개입에 안보 위험”중, 배터리‧금속 추출 기술 관련 수출 제한
미국과 중국이 서로를 겨냥한 규제를 내놓으면서 견제를 강화하고 있다.
연일 중국 견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무인기(드론) 관련 규제를 추진하며 저격에 나섰다. 동시에
중국이 갈륨, 게르마늄, 안티몬, 초경질 재료 등 민간·군수 이중용도 품목에 대한 미국 수출을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모든 국가 또는 지역 조직이나 개인은 법률에 따라 책임을 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상무부는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은 국가 안보
정부가 중국의 안티모니 수출통제에 대해 국내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장 안정화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중국 상무부가 전일 발표한 안티모니(antimony) 수출통제에 따른 국내 공급망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배터리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1992년 출범했다. 프리미어리그는 32년간 잉글랜드 최상위 축구 리그로 군림하며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족적을 남겼다. 출범 당시 주로 영국인과 아일랜드인으로 구성됐던 프리미어리그는 현재 약 70여 국적의 선수들이 뛰는 범세계적인 리그로 발돋움했다. 이제부터 치열했던 프리미어리그 역사 한 켠에 득점왕으
스테인리스강 재질에 가공 극도로 어려워연간 20만 대 양산 목표 달성 불가능 ‘중론’‘브랜드 활력’ 기대감에 테슬라 주가는 4.5% 급등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최고 기대작 사이버트럭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마저 “우리가 만든 무덤이 될 수 있다”라며 우려를 내비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
글로벌 항공유 시장의 수요가 넘치면서 국내 정유, 항공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3일 미국에너지정보업체 에너지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정유 공장들의 서비부족으로 인해 올해 항공유 제품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며 이러한 상황이 몇 년 동안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석유제품은 12% 수출이 늘어난
미국의 경제 제재로 국내 유입이 막힌 이란산 원유가 내년 2월께 국제 시장에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값싸고 효율적인 이란 원유 수입이 재개된다면 국내 정유ㆍ석유화학 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원자재 시장 분석업체 'S&P 글로벌 플래츠'는 최근 개최한 '아시아 태평양 석유 콘퍼런스(APPC)'에서 최근 이란산 원유가 2022년 1분기
세계 3위 산유국인 러시아의 산유량이 지난해 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거래소(CDU-TEK)는 지난해 러시아의 연간 원유와 콘덴세이트(초경질유) 생산량을 5억1270만 톤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톤당 7.33배럴 비율로 계산했을 때, 하루 평균 1027만 배럴을 생산한 셈이다.
이란에 대한 제재를 복원한 미국의 결정이 국내 정유ㆍ화학업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란산 원유에 대한 수입 자체가 없을뿐더러, 최근 저유가로 공급과잉 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정유ㆍ화학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S-OIL) 등 정유 4사가 이란으로부터 들여오는 원유는 하나도 없는 상
한국석유공사는 자회사인 다나(Dana)사가 16일 북해의 ‘톨마운트’ 광구에서 상당량의 가스가 있는 저류층을 추가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나는 추정 자원량 기준 2200억 입방피트(원유 환산 시 약 3800만 배럴)의 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정확한 매장량 산정을 위한 정밀분석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톨마운트는 영국 중부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 사장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용 연료유의 환경규제 강화 방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상유, 벙커유 비즈니스 트레이딩을 오랜 기간 진행하며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IMO 2020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해상 연료유 시장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IMO는 내년부터 해상 연료유의 황산
한국가스공사 11일 호주 프렐류드(Prelude) 사업에서 해양 부유식 액화플랜트(FLNG)를 통해 첫 LNG 생산 및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가 10% 지분을 보유한 프렐류드 사업은 올해 3월 컨덴세이트 판매를 시작으로 이날 첫 LNG 선적 후 출항에 성공했다.
프렐류드 사업은 호주 브룸(Broome) 북서부 475㎞ 해저에 있는
다음달 이란산 원유 수입 중단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석유화학업계에 수입선 다변화와 대체품 확보 등을 주문했다.
산업부는 23일 서울에서 김용래 통상차관보 주재로 석유화학업계와 수출 지원 기관 등과 '대(對)이란 제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전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에도 대이란 제재를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70달러(2.7%) 급등한 배럴당 65.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6월물 가격은 2.07달러(2.9%) 뛴 배럴당 74.04달러를 나타냈다.
WTI는 종가 기준으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예외조치를 연장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이란산 초경질유(콘덴세이트) 수입도 불투명해졌다.
이란산 콘덴세이트 수입이 재개된지 4개월 여만에 다시 수입선이 막히며 업계는 수입이 금지될 경우를 대비해 수립한 수입 다변화 등 ‘플랜B’를 가동할 방침이다. 다만 이란산 콘덴세이트의 품질과 수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5월 2일부터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의 한시적 예외를 없앨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미국은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를 실시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8개국에 180일간의 유예를 인정했다. 석유 시장의 원활한 공급 보장 등이 이유였다. 8개국에는 한국, 일본, 중국,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