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이 26일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이날 오픈 1시간 전부터 매장 앞에는 시간 맞춰 입장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롯데마트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식료품 특화매장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을 정식으로 재오픈했다.
구리점은 은평점과 마찬가지로 전체 면적의 90%를 식품에 할
롯데마트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식료품 특화매장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을 4년 만에 재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는 은평점에 이어 두 번째로 전체 면적의 90%를 식품에 할애하는 구조로 마련됐다. 매장 입구에는 30m 길이로 즉석조리 식품인 '델리' 상품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델리 상품을 기존 점포 대비 5
입점점포 활용 체험 콘텐츠 확대고객 체류시간 늘려 매출 시너지이머트 죽전점 이달 1차 리뉴얼롯데마트 의왕점도 매장 탈바꿈
국내 주요 대형마트가 복합쇼핑몰이 추구해온 ‘몰링(Malling:쇼핑과 동시에 엔터테인먼트와 외식·여가활동 등을 한곳에서 즐기는 소비형태)’에 집중하고 있다. 대형마트가 경쟁력을 가진 식품 매장 확대 전략은 유지하되, 입점 점포(테넌트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내 체험시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시설은 집객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려 구매까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해부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의 실내 서핑샵 ‘플로우 하우스’, 안산점 1층에 위치한 실내 펍(Pub)인 ‘고바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