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하룻밤 숙박비로 200만 원이 넘는 해외 5성급 호텔 스위트룸 이용부터 연간 3억 원이 넘는 추가 연봉까지 과도한 특혜를 누리고 공금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정부 특별감사에서 제기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8일 발표한 농협과 농협재단 특별감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강 회장은 해외출장 다섯 차례 모두에서 숙박비 상한을 초과해 집행한 것으로 확
격려금 500만원 실체 추적…비데 납품까지 의심'골프 3부냐, 삼부토건이냐' 끝내 못 가린 특검
채상병 순직 사건과 맞물려 제기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이 끝내 규명되지 않은 채 경찰로 넘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이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수사 보완을 명분으로 2차 특검법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이미
내부통제 미작동·온정적 징계 관행 드러나…감사 실효성 논란금품수수·부정 선거 의혹 추가 감사…범정부 합동체계 검토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 관련 비위 의혹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데 따라 실시한 농협중앙회·농협재단 특별감사 중간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감사에서 형사상 위법 소지가 있는 비위 의혹 2건은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됐으며, 인사·조직 운영 부실과
한국석유공사는 7일 울산 본사에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2026년도 감사인 청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공사 내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한 감사실 전 직원이 참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직원들은 공정성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보수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완전한 절연이 필수적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계엄'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쥐고 있는 상황에서, 보수 진영이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어떠한 견제 역할도 수행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또한 야당의 파상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이른바 '신(新) 3특검' 도입을 역제안하며 승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여의도 정치권의 처세술 논의를 "소모적"이라고 비판하며, 민주당에 맞설 '신(新) 3특검'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7일 라이브로 진행된 이투데이TV 유튜브채널 '정치대학'에서 "민심 경청 로드를 다니며 수백 명의 시민을 만나면 정치인의 처세술에 대해 묻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공천 헌금 의혹을 받고 있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는 5일 “제명을 당하더라도 탈당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뉴스토마토 유튜브에 출연해 탈당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혐의를 받고 정계를 은퇴하더라도 탈당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정말 잘못했고 송구하나 탈당과는 연계시키고 싶지 않다”며 “제가 우리 당을 나가면
16일 윤석열, 21일 한덕수, 28일 김건희·권성동 선고
전국 법원 동계 휴정기가 끝나는 이달 중순부터 주요 특검 기소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가 잇따라 예정돼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사법 판단이 이달부터 차례로 내려질 전망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동계 휴정기인 9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026년 새해 첫 법안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노린 정책자금 브로커의 불법·편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중소기업진흥법)'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경영 안정과 창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자금 사업의 종류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싸고 항공사 숙박 제공, 공항 의전, 병원 특혜 등 각종 의혹이 잇따르자, 김 전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해당 비위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이와 관련해 설주완 변호사는 김 전 원내대표의 의혹에 대해 불법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짚었다.
설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전 보좌관 인사 관련 영향력 행사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쿠팡 인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을 불러 조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31일 오후 2시 김 의원을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행동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의 김한메 대표를 불러 고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대형 플랫폼 자율규제 의무화·투명성센터 신설공익 목적 정보는 보호…공인 악용 차단 장치 마련
허위조작정보 유통을 억제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본격 가동된다. 방송·통신 분야 주무 부처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7월 5일부터 시행된다.
핵심은
기소 76명…미처리 사건은 국수본 이첩집사 게이트·수사 무마 의혹 등 결론 유보김건희 측 "기소 사건, 기록과 증거로 판단돼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12·3 비상계엄 이후 가동된 '3대 특검' 체제가 모두 종료됐다. 민중기 특검팀은 다수 사건을 기소로 넘겼지만, 핵심 쟁점으로 꼽혔던 일부 의혹에서는 결론을 내
민중기 특검팀, 180일간 수사 마무리⋯20명 구속·총 76명 기소김건희에 알선수재 혐의 적용⋯‘청탁 대가 금품 수수 여부’ 관건다음달 28일 김건희·권성동·윤영호 등 1심 선고 결과 나올 예정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해 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치면서 3대 특검이 모두 마무리됐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포함해 총 76명을 기소
李, 오늘 청와대 첫 출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약 7개월 만인 오늘(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며 ‘용산 시대’와 공식적으로 결별합니다.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하는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일 이후 1천330일 만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5월 10일 취임 첫날 곧바로 용산 청사로 출근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0시 청와대에는 국가수반을 상징하는
대한항공 164만 원 숙박권 수수 의혹청탁금지법 위반 소지로 경찰 고발정청래 "심각하게 본다⋯국민께 송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 내외에서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30일 원내대책회의 전후 기자회견 또는 공개회의를 통해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발
주가조작 등 16개 의혹 수사…김건희 여사 공개 소환·구속까지윤석열 전 대통령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은 경찰 수사로 넘어가29일, KT웨스트 빌딩 특검 사무실서 최종 수사 결과 발표 예정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해 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출범했던 이른바 '3대 특검' 수사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267만 원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손가방)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부부를 27일 동시 기소했다.
특검은 이날 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김 의원과 부인 이 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은 지난달 6일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을 압수수색해 가방과 함께 이 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통일교 특겁법'을 각각 제출한 가운데, 수사 대상 등 세부 사항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자신들(민주당)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며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
서울시장 출마가 유력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한 방송에서 "서울의 글로벌 도시 지수가 10년 전과 거의 변동이 없다. 그냥 그대로"라고 한 발언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일을 잘 한다"는 공개적 평가를 받은 이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정 구청장의 발언을 두고, 통계 왜곡 논란이 제기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