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생수 브랜드 백산수가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백산수는 백두산에서 40여 년의 정수 과정을 통해 불순물은 걸러지고, 몸에 좋은 천연 미네랄은 풍부히 머금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2025년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액 1조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백산수는 농심이 2012년 출시한 생수 브랜드로 백두산 해
2015년 첫 가동...연간 백산수 1000t 생산 능력 보유취수-생산-물류-출고까지 모든 공정 자동화 스마트팩토리‘팔레트’ 대신 생수업계 최초 ‘슬립시트 적재’ 시스템 도입
16일 방문한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구 이도백하진에 있는 농심 ‘백산수 신공장’은 각 생산 라인이 쉴 새 없이 돌아가며 제품을 만드는 데 한창이었다.
백산수 신공장은 201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위스키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과 친근한 소통에 나섰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21일 서울 성동구 팩토리얼 성수에서 ‘글렌피딕 테이스팅&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글렌피딕은 ‘싱글몰트 위스키’ 카테고리를 처음으로 만든 증류소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하나의 증류소에서 몰트(맥아)로만 제조한
양산 원동면서 열리는 겨울 미나리 축제
양산시는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원동면 미나리축제장에서 '2025 원동미나리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청정수로 키워낸 상큼한 향이 일품인 미나리를 삼겹살, 매실 장아찌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식 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봄의 신선한 향을 품은 아삭한 미나리도 저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원자력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았다.
KTL은 12일 경상북도 및 울진군과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및 원자력 수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세종 KTL 원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를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가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연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이 시설은 연간 약 500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인천 서구에서 열린 'SK E&S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에 참석했다.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는 SK E&S가 7000억 원을 투자해
국순당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 등 2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 시상식이다.
7일 국순당에 따르면, 국순당 생막걸리는 이번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대상
포스코그룹이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 아드녹(ADNOC)과 손잡고 청정수소 사업에 뛰어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홀딩스, 아드녹과 함께 30일 아부다비 아드녹 본사에서 ‘청정수소생산사업 공동조사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LNG를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및 공급 △수
현대건설이 독자적인 수소 생산 플랜트 설계역량을 확보하며 수소 사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졌다.
7일 현대건설은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할 수 있는 플랜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처리수로 하겠다는데 딱 창씨개명이 떠오른다"며 윤석열 정부의 '오염수→처리수' 명칭 변경 추진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단식 농성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왕에 창씨개명할 거면 처리수가 아니라 청청수라고 하라.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리온홀딩스는 중국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 유한공사와 ‘제주용암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에서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궁빈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 총경리, 궁서화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용암수의 중
DL이앤씨와 카본코는 경북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활용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송병복 울진군수와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 본부장, 유재형 카본코 사업개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청정에너지로 꼽히는 원자
두산퓨얼셀이 청정수소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두산퓨얼셀은 3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한국남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과 ‘청정수소 연료전지 개발·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정수소 인증제,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CHPS) 등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현대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수전해 기술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산소나 수소를 대규모 생산하는 기술이다. 청정수소 생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정수소란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말한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선정된 수전해 기반
우리나라 대표 국민 전통주인 백세주가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국순당은 지난 1992년 출시한 ‘백세주’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으며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7억 병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 30년 동안 꾸준하게 하루에 약 6만4000병씩 팔린 셈이다.
‘백세주’는 한국 주류시장에서 전통주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백세주가 출시되기 전까지
국순당은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백세주, 국순당 생막걸리, 1000억 유산균 막걸리,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등 4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9회째 개최되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800여 개 이상의 주류가 출품됐다.
백세주는 ‘우리술 약주/청주’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지금까지 총
현대엔지니어링은 환경오염 주범으로 꼽히는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고순도 청정수소생산 사업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까지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고순도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실증 테슽트를 마치고 내년부터 수소생산 플랜트 건설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본격적인 상업생산이 목표다. 총 사업비는 4000억 원 규모로
"공직기강 방치, 어떻게 국정을 맡기나"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최소한 인사 문제만큼이라도 서둘러 국민들께 정직하게 자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아무리 '남 탓이다' '모른다'고 버텨도 국민의 상식을 벗어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배신당했다는 말은 아주 신
제주삼다수가 먹는샘물 기업 최초로 국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환경부가 지정하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자격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질검사기관 지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지하수와 먹는샘물 등에 대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의 먹는물 관리법에 따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