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 “최근 여객선 좌초사고와 같은 인적과실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선박 종사자에게 정부의 안전강화 기조를 전파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재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1월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수부, 해경청,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가 가시화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건물의 원래 주인인 국방부도 다시 용산 청사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복귀를 위한 이전 비용만 약 2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는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에 따라 국방부·합참 청사 재배치가 필요하다며 내
2025년 11월 20일, 제332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강철호 의원(동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양수도 이전기관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본회의 의결 및 공포일로부터 시행된다.
이번 조례안은 해양수도 부산 조성을 목표로 △공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협력해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잘못된 경기도 관련 정보를 바로잡는 ‘글로벌 AI 대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김 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박기태 반크 단장과 연구원 등 10명과 함께 ‘생성형 AI 속 경기도 자료오류 대응 간담회’를 열고, AI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부산 이전은 북극항로 시대 선점을 위한 특별한 임무”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조직·인력·예산은 단계적으로 확대·강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수부 부산 이전을 단순한 청사 이전으로 보지 않았다.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물류 중심지 확보라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이전 첫날부터 해수부 직원들이 근무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만들어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과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23일 해수부 중회의실에서 제1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
해양수산부가 연내 부산광역시로 옮기기로 한 가운데 이전할 청사가 확정됐다. 이전 청사가 있는 부산진역 인근에는 식당은 많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 이전 청사 위치가 부산광역시 동구 부산진역 인근 IM빌딩(본관)ㆍ협성타워(별관)로 결정됐다.
해수부는 부산시가 추천한 건물을 대상으로 본부
해양수산부의 부산 임시청사 설치 결정이 공식화된 가운데, 부산 동구를 지역구로 둔 정치인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임시청사 이전이 실질적 정착과 해양 정책 중심의 재편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곽규택 "해양수도 부산, 시대의 요구에 응답했다"
국민의힘 곽규택 국회의원(서구·동구)은 10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해
'셋방살이' 중기부, 행안부에 해수부 공간 입주 문의중기부, 2021~2025년 이전+임차 비용 218억 원 규모李대통령 "연내 해수부 부산 이전" 지시에 입주 기대행안 "비용 고려는 하지만 조직개편안 나와야 논의 가능"
누적 임차비용 200억 원을 넘긴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산 이전이 유력한 해양수산부 자리로 입주하고 싶다는 입장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한 것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내년 용산구로 청사 이전을 앞두고 숙대입구역에 ‘서울시교육청’을 병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숙대입구역(갈월)’ 역명을 ‘숙대입구역(서울시교육청)’으로 변경해 새로운 청사의 상징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서울 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이전 관련 지역주민 간담회
국정기획위원회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신청사 건립 외 임대 등의 방안도 검토할 것을 해수부에 요청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진행하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2분과 해수부 업무보고에선 해수부 부산 이전을 비롯해 정책 과제와 소관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용산구 소재 신청사가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신청사 건설 현장 점검 및 안전 관리 당부를 위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현장을 방문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신청사의 공정률은 3월 초 기준 40% 정도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종로구 소재 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채상병 사건 ‘대통령실 번호’ 확인 거부...“국가보안”계엄령 준비 의혹엔 “정치선동 하지 마시라”‘입틀막’ 경호 비판엔 “매뉴얼...이중잣대는 잘못”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군 요직에 충암고 출신 장군이 포진했다는 비판에 “400명에 가까운 장군 중 4명을 가지고 ‘충암파’ 하는 것은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고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청와대 이전은 역대 대통령들이 공약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실패를 디딤돌 삼아 윤석열 대통령께서 성공하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의 관련 질의에 “청와대 이전은 권위주의의 권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승격' 중기부, 대전서 세종行…공간 없어 인근 건물 임차이전비 81억원·임차료 37개월간 79억원…관리비 月7000만원중기 "행안부에 주기적으로 문의"…행안 "신청사 계획 없어"
2021년부터 정부세종청사 인근 민간 건물을 업무 공간으로 쓰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3년간 임차료 79억 원 등 관련 비용으로 160억 원 이상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8월 퇴임’ 노 대법관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 남기고파”2018년 법원도서관장 취임…‘법마루 대국민 서비스’ 기초
노정희 대법관(사법연수원 19기)이 서초동 대법원 열람실과 일산 법마루(법원도서관 본관)에 도서 180종을 사비로 기증했다고 법원도서관이 16일 밝혔다.
노 대법관은 인문고전, 철학, 과학, 경제/경영, 문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사옥 이전을 두고 지역사회와 갈등을 겪고 있다. 열악한 근무 여건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다루는 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지역사회는 원도심 발전을 위해 소진공의 잔류를 주장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오는 6월 대정 유성구 지족동으로 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6월 내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대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이다.
그간 소진공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 민생 대응으로 확대되는 조직에 비해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유사 공공기관 대비 처우 역시 미흡해 기관 운영 관리에 문제를 겪어 왔다. 또한, 중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청사 리모델링에 사업에 따라 이달 중 옛 공진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청사로 이전한다. 내년 말까지 예정된 청사 리모델링이 끝나면 재이전할 예정이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 해결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현 부지에 내년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청사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모델링 기간
20ㆍ30대 공무원 혼인율 13.3%p↓…해당 연령 취업자比 2배 넘게 감소민간기업보다 낮은 임금ㆍ집값 폭등이 젊은 공무원 결혼 포기 원인
20·30대 공무원의 혼인율이 해당 연령 전체 취업자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수준과 가파르게 치솟은 집값 등이 젊은 공무원들의 결혼을 주저하게 만드는 원인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