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구기관 간 칸막이를 혁파하고 ‘산·학·연’과 함께 역량을 결집해 국가적 임무를 수행할 이차전지, 수소, 첨단바이오, 원자력, 반도체 분야 국가대표 연구단이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024년도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최종 평가 결과 총 5개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완수 경남지사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정점식 정책위의장, 박대출·최형두 의원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박상욱 과학기술 수석과 관련 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에 앞서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미래...
구미 실증플랜트는 자체 초순수 설계기술을 보유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국가 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수처리기업 한성크린텍이 설계·시공을 맡았다. 한성크린텍은 이 기술로 환경부 국책과제 기업에 선정됐고, 2022년 SK실트론과 863억원 규모의 초순수 EPC(설계·조달·시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5월부터 순수 국내기술로 반도체...
12대 국가전략기술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 로봇 제조 △양자 중소벤처기업부 중점 지원 기술 등이 있다.
김영신 원장은 “R&D를 수행한 우수 중소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5차 회의를 29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해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공계 활성화...
숭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선정 평가에 연속으로 재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은 우수한 소프트웨어(SW)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재선정으로 숭실대는 2018~2023년(1단계 6년)에 이어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110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RSUI는 인도네시아 소재 가장 큰 국립 대학병원으로 인도네시아 내 첨단의료를 이끌어가고 있는 스마트 병원이다.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인 ‘RSUI 리모트 헬스 서비스(Remote health Service)’를 자체 운영하며 인도네시아 현지인의 의료 공백을 메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기간 동안 웨이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한...
지난해 관악 내에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스마트경로당’ 10곳도 만들어졌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IoT 기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화상 플랫폼 활용한 ‘여가 복지프로그램’,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키오스크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일상에 밀접한 첨단기술을 체험하면서...
미국, 중국만 바라봐서는 안 될 격동기인 만큼 이젠 과거의 건설을 넘어 첨단 분야로 각도를 넓혀 대중동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기업들에만 맡길 일도 아니다. 왕족 국가, 이슬람 특유의 문화와 비즈니스 환경, 관행 등 생소한 것들이 허다하다. 정보·자금력이 취약한 중견·중소기업들은 더 주의해야 한다.
중동 국가가 발주하는 사업은 기반시설인 경우가 많다....
이들의 월 평균임금은 507만 원으로 다른 과학기술 인력(정보통신전문가 505만 원, 과학전문가 440만 원)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선애 경총 고용정책팀장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자국중심주의 기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생성형 AI 확산 등 디지털 전환에 신속하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첨단과학 기술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는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인 양자기술의 중요성에 따라, 표준화를 통해 연구 개발과 양자컴퓨팅·통신·소재·센싱 등 관련 분야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JTC3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는 1987년 인공지능·정보보안과 같은 정보기술(IT) 공동기술위원회(JTC1)를 설립한 이후 37년 만의 신설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주항공청 개청에 우주 정책·사업 및 관련 조직이 이관됨에 따라 대대적인 조직 정비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우주청 이후의 조직 정비를 위해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이 27일자로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 조직·기능 전문가, 연구개발 종사자 등을 비롯해 부처 내·외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쳤다.
이번...
기밀 정보나 첨단 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중요 정보를 취급하는 민간인을 국가가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중요 정보를 유출하면 5년 이하 징역도 가능하다. 이를 두고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된다.
일각에선 이 법이 시행되면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도 행정 지도를 넘어 처벌...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야노시 차크(János Csák) 헝가리 문화혁신부 장관과 만나 호라이즌 유럽 및 바이오, 레이저분야 등 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헝가리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한번쯤은 접해보았을 루빅큐브, 볼펜 및 홀로그램 등을 발명한 나라로, 지난해 2명의 노벨상 수상* 등 지금까지 1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네이버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인 네이버 1784에서 AI,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MCIT), 국가정보센터(NIC), 국가데이터관리단(NDMO) 등 사우디의 주요 기관 관계자가 1784를 방문해 네이버의 기술 역량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직접 챙기겠다”며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수시로 열어 리스크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왕윤종 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을 통해 AI와 같은 최첨단의 영역에서도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어젠다를 제시하고 규범 형성을 주도해 나갈 실력과 리더십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정상회의 합동브리핑에서 “과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21, 22일 개최된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일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정상 선언문인 “서울 선언”과 부속서인 “AI 안전 과학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한 서울...
특히 배 회장은 민간 산업계 인사로는 한국 최초로 정보통신부장관으로 입각해 우체국 경영을 혁신했고 ADSL 기술로 인터넷에 동화상이 전달되는 광대역 인터넷망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한국이 세계 최첨단 IT 강국이 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공직에서 퇴직 후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에서 IMF 경제위기 이후 세계화된 새로운 금융환경에서의 경영학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0일 '이차전지와 첨단신소재 산업의 산업기술인력 조사 및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정보통신 업무 관련 관리자, 기업 임원 등으로 근무하는 인력을 말한다.
조사 결과, 이차전지 산업 인력은 2022년 기준 5만6340명으로 조사됐으며,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