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루에서 펼쳐지는 밀양아리랑 대축제정부 지정 문화관광 축제인 '제67회 밀양아리랑 대축제'가 25일까지 열린다.
경남 밀양시 대표 행사인 이 축제는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1957년 영남루 대보수 기념행사로 시작한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 문화자원인 '로컬100'
서울 곳곳이 봄꽃으로 물든 가운데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봄꽃 테마 3가지를 소개했다.
도심 속 한적하게 봄꽃을 즐기고 싶다면 양재천과 도림천을 추천한다.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로 나오면 길 양쪽으로 가득 피어있는 벚꽃길을 마주할 수 있다. 도심 속 번잡함을 피해 하천을 따라 난 벚꽃길은 꽃 터널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달 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군포철쭉동산의 철쭉에 코로나가 없었다면 시민들로 붐볐을 산책로가 텅 비어 있다.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쭉축제를 취소했으며, 동산 내부 진입로도 폐쇄했다. 무심히 지나는 봄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도 모두가 조금
서울 낮 기온이 26도를 나타내고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는 등 봄기운이 절정을 이룬 1일 드론으로 본 경기 군포 산본동 철쭉동산 일대가 분홍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이곳 철쭉동산에선 오는 3일까지 ‘2016 책나라군포 철쭉축제’가 열린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 낮 기온이 26도를 나타내고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는 등 봄기운이 절정을 이룬 1일 드론으로 본 경기 군포 산본동 철쭉동산 일대가 분홍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이곳 철쭉동산에선 오는 3일까지 ‘2016 책나라군포 철쭉축제’가 열린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부모는 아이와 하고 싶은 게 많다.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가 자라서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떠올린다. 그 날이 언제 올까 생각하면서 행복해 한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0회 ‘아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는 아이와 꼭 하고 싶었던 소망을 이뤄낸 아빠들이 감격해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5월은 행사의 계절이다. 전남 담양 대나무축제, 전남 장성 홍길동축제, 경남 산청 한방약초축제, 경남 합천 황매산철쭉제, 천호공원 철쭉축제 등 전국 각지에서 한 달 동안 수많은 축제들이 진행된다. 축제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축하 공연이다. 인기스타부터 지역가수들까지 총출동해 지역주민 앞에서 공연을 하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
축제 관계자
경인항과 제주를 잇는 정기 화물선이 첫 취항하면서 아라뱃길의 물류 유통과 인근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3일 K-water는 경인 아라뱃길~제주 항로를 다니는 정기 화물선의 시험운항을 마치고 이날부터 정기 운항에 들어갔다. 경인아라뱃길에 국내 연안 화물선이 정기 취항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경인아라뱃길~제주 항로에 투입되는 썬라이즈호는 9500t
살랑살랑 봄바람에 꽃잎이 흐드러지는 봄, 예년보다 서둘러 찾아온 봄에 미처 꽃구경 갈 준비를 못했다면 서울시내 가까운 곳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서울시는 최근 나들이가기 좋은 곳, 연인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산책하기 좋은 길 등 장소 성격에 따라 분류한 ‘서울 봄 꽃길 140선’을 공개했다. 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 벚꽃, 철쭉 말고도 튤립, 허브, 야생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서울시는 봄을 맞아 나들이하기 좋은 '서울 봄꽃길 140선'을 27일 발표했다.
서울시가 소개한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140곳은 공원 내 꽃길 44곳, 가로변 꽃길 54곳, 하천변 꽃길 35곳, 녹지대 7곳 등이다.
시는 봄꽃 길을 성격에 따라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길 △드라이브에 좋은 길 △산책과 운동하기에 좋은 길 △색
떨어지는 벚꽃은 봄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연분홍빛 세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면 따스한 햇살과 평온한 기온은 진정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 돋아나는 새순만큼 사람들의 옷차림도 화사해졌다. 계절은 점점 봄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봄의 향연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봄 향연의 클라이맥스는 연보라색 꽃잎이 거대한 물결처럼 술렁이는 철쭉 개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