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중국 상하이에서 더후 천기단 신제품 대규모 론칭 행사 ‘더후 비전 하우스’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광채 성분인 ‘클로로젠TM’을 함유한 ‘프로 리페어 세럼’ 등이다. 클로로젠TM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클로로제닉 애씨드와 아미노산 성분인 타우린의 복합 성분이다. 행사에는 주요 뷰티·패션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방문했다.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출시 22년 만에 순매출 20조 원을 돌파했다.
LG생활건강은 더후가 2003년 2월 출시된 이후 22년 2개월 만인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순매출 20조1000억 원을 넘었다고 1일 밝혔다. 순매출은 할인, 반품, 수당 등을 공제한 후 실제로 기업이 창출한 수익을 뜻한다. 국내 화장품 중 단일 브랜드로
LG생활건강은 동아시아인 5만7000여명의 피부 유전체를 활용해 피부톤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원인 유전자를 규명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로부터 원인 유전자를 발굴하는 전장 유전체 연관성 연구(Genome-Wid
한화투자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중국 중고가 화장품 소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며 중국 시장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리뉴얼 및 구조조정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저가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35만1500원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아모레, 프리미엄 라인 이익 개선...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13% 늘어더페이스샵ㆍ이니스프리 등 로드숍 부진...“채널 다변화로 활로 모색”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부진을 털고 실적 기지개를 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대표 브랜드인 '더후',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와 '헤라'가 각각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LG생활건강이 매출 감소 추세 종료에 따른 증익 추세 전망에 강세다.
20일 오전 10시 1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5.87% 오른 3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증권은 올해 대중국 성장 전환, 비중국향 판로 개척을 통해 지난 2년간의 매출 감소 추세 종료가 기대됨에 따라 완연한 증익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
하나증권이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대중국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3만 원에서 4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4만9000원이다.
20일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지난 2년간 대중국 매출 급감, 화장품 부문 수익성 저하로 2021년 178만 원의 주가 고점 도
LG생활건강은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의 공식몰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29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더후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몰을 개설했다. 더후 공식몰은 현재 운영 중인 전 품목을 베스트셀러, 제품 유형, 브랜드 라인, 피부 고민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메리츠증권은 27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면서 발생한 실적악화가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의견을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5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27.27%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9만1000원이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액 1조7462억 원, 영업이익 1285억 원으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 부진으로 LG생활건강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1조746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4% 줄어든 1285억 원으로 나타났다.
음료(Refreshment)사업 매출은 성장했으나 화장품(Beauty)과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도는 등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더딘 중국 경기 회복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6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LG생활건강 연결기준 매출은 1조8004억 원, 영업이익은 140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각각 3.9%, 12.1% 밑돌 전망"이라며 "중국 경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화장품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그간 화장품업계는 중국을 위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서다. 업계에서는 환경이 나아진 만큼 제품 리뉴얼 등을 통해 중국 공략에 다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7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천기단’을 리뉴얼해 이달
LG생활건강이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화장품 및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대표 상품은 왕후의 고귀함을 상징하는 궁중 건축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설을 맞이하여 행복과 감사의 마음을 아름답게 전할 수 있는 궁‘후 비첩 로얄 안티에이징 듀오세트’다.
이 선물세트는 과거의 헤리티지를 보존하며 미래를 생각하는 후의 철학을 기반으로 후만의 미
LG생활건강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화장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화장품 선물세트 '후 비첩 자생 에센스 2종 세트'는 비첩 자생 에센스 50㎖, 20㎖로 구성됐다. 증정 제품으로 후의 베스트셀러 라인인 천기단의 화현 밸런서와 로션, 화현 보 앰풀 등이 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핵심 성분을 10배 함유한 독자 성분인 자하비첩을 담아 피
LG생활건강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는 새해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후 비첩 자생 에센스 2종 세트’를 선보인다.
‘후’의 대표적인 인기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는 효능과 성분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3세대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핵심 성분을 10배 함유한 독자 성분 자하비첩 컴플렉스(Complex)를 담았다.
이번 설세트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뷰티 사업에 역량 집중 △북미 시장 중심의 해외사업 확장 △디지털 역량 강화를 2022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제시했다.
뷰티 사업 역량 강화 부분에서 차 부회장은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를 필두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표 브랜드 ‘후’는 천기단
중국의 빅테크 규제 등으로 올해 흥행 전망이 어두웠던 광군제 분위기에서도 뷰티·패션 등 국내 소비재 업체들은 펄펄 날았다. 이들 업체는 올해도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갈아치우며 K브랜드의 위력을 다시금 과시했다.
올해 알리바바의 광군제 매출은 5430억 위안(약 99조907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종전 기록인
중국 최대의 쇼핑 대목인 ‘광군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매년 11월 11일 ‘독신자의 날’을 기려 시작한 광군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싱글데이’, ‘더블 일레븐 데이’로도 불리는 광군제의 올해 관전 포인트를 짚어봅니다.
◇시진핑 취향만 저격...올해 광군제, 뭔가 달라졌다
지난달 20일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ㆍ18 쇼핑축제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K뷰티의 위력을 과시했다.
LG생활건강은 20일 마감한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티몰(Tmall) 기준으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 6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70% 신장한 5억 800만 위안(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