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에서 수지가 사라진다.'
정부가 소주 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붙인 주류광고 금지를 추진한다.
홍정익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은 4일 “국정감사에서 술병에 연예인 사진을 붙이는 게 잘못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는 지적에 공감하면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며 “동의를 한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개선 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일본제품 불매운동 분위기에서 ‘처음처럼'이 일본 제품이라는 악성 루머에 시달려온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제품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진로’ 출시를 통해 헤리티지 이미지를 강조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주류사업부인 롯데주류는...
롯데주류가 일본 관련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일본 아사히가 롯데주류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이 유포돼왔다. 이로 인해 롯데주류는 일부 제품이 불매 운동 대상으로 지목하는 게시물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번지면서 적잖은 매출 타격을 입었다.
롯데주류는 수...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소주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이사는 “‘부드러운 소주=처음처럼’이란 마케팅 콘셉트를 일관되게 소구한 점과 소주시장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주효해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가고객만족도에서 소주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당시 ‘두글자, 세글자의 명사’가 일반적이던 기존 제품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제품명을 고민하던 중 신영복 교수의 ‘처음처럼’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명 사용을 요청했다. 이에 신 교수는 “서민의 애환을 함께하는 소주에 나의 작품이 쓰여 영광”이라며 사용을 허락했다.
라벨에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 까치와 처음 땅을 뚫고 돋아나는 새싹을 형상화해...
롯데주류가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이하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FSSC 22000 인증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IS)의 식품 안전에 대한 규격으로 ISO 22000, 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과 제품 리콜 절차, 화학물질 관리 등 국제식품안전협회(GFIS)의 추가 요구사항이 더해진 인증으로...
롯데주류가 ‘처음처럼’ 브랜드 히스토리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일본 아사히가 롯데주류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근거로 ‘롯데주류의 제품들이 일본 제품’이라는 이야기들이 떠돌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주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아사히와 롯데주류의 지분 관계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공지하는 한편...
롯데주류는 베트남 현지에서 ‘처음처럼’, ‘순하리’ 등 한국의 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브랜드명을 활용한 한국문화 체험행사, 베트남 전국 세종학당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대상은 ‘처음처럼’이다. 불매운동으로 인해 어렵게 확보한 시장점유율 20%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처음처럼이 불매운동의 대상에 포함된 것은 제조회사와 연관이 있다. 처음처럼은 롯데칠성음료가 제조‧판매한다. 일부 시민은 롯데칠성음료가 아사히 맥주를 국내로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지분율 50%를 갖고 있다는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작아진 처음처럼이 또 나왔다."
롯데주류가 ‘처음처럼 미니어처’ 시즌 1.5를 출시한다.
롯데주류가 지난 4월 한정판 미니어처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는 이 제품은 공개된 후 기존 병 제품에서 3분의 1로 줄어든 앙증맞은 사이즈와 소주 보관 컨테이너를 연상시키는 미니 플라스틱 박스에 담긴 구성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시즌 1.5는 신진디자이너와...
요즘은 서울에서 “소주 한 병 주세요”라고하면 “참이슬, 처음처럼 중에 뭐 드릴까요”라는 답변이 곧잘 돌아온다.(‘빨간 뚜껑’은 잘 안 먹으니까).
하지만 옛날엔 수도권에서 “소주 한 병 주세요”라고 하면 묻지 않고 ‘진로’ 소주가 나왔다. 지금 같은 초록색 소주가 아니라, 약간 투명한 에메랄드빛이 감도는 색의 오프너로 따는 뚜껑의 소주. 소주가...
젊은 고객들은 소주병에 본인만의 라벨을 붙이기 위해 처음처럼을 구매했고, 개인 SNS에 게재해 롯데주류는 공짜 광고효과도 얻었다. 실제 ‘마이라벨’ 캠페인은 지난해 말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프로모션 부문 대상’, ‘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롯데주류 자체 조사 결과 20대의 ‘처음처럼’ 선호도는 처음으로 50% 수준에 도달하기도 했다.
실험에 쓰인 술은 ‘처음처럼’. 소주 반 병에 해당하는 세 잔 정도 가량, 정확히는 1잔에 60㎖씩 180ml를 마셨다. 안주에는 ‘프링글스 치즈맛’이 쓰였다. 정말 지극히 정밀한 실험을 위해서는 소주만 마시고 실험해야겠지만…. 일단, 회식자리 같은데서 아무 안주도 없이 깡소주만 들이키는 사람을 찾기도 어렵거니와, 글을 작성하는 기자도 살긴 살아야겠기에 어쩔...
참이슬과 처음처럼 등 소주업계가 출고가를 줄줄이 인상한 가운데, 3위 무학이 이례적인 가격 동결을 선언했다.
무학은 ‘딱 좋은데이’ 소주를 비롯해 전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딱 좋은데이는 2015년 11월 가격 인상 3년여 이상 병당 공장출고가 1006.9원을 유지하게 됐다. 무학은 좋은데이를 앞세워 전국 유통망...
김 연구원은 “매출 성장은 소주(처음처럼) 판매 증가에 기인하며 영업적자가 감소한 이유는 맥주 부문의 비용 효율화 때문”이라며 “맥주 매출의 경우 국내 맥주는 부진했으나 수입 맥주 판매가 신장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중 유형자산 처분손실(유휴자산 폐기) 30억 원 반영돼 영업외손실 증가했지만 전년도 대규모 일회성 손상차손 발생 기저로 연간...
롯데주류는 6월 1일부터 ‘처음처럼’, ‘클라우드’, ‘청하’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2주년을 맞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즐겨 마시는 레귤러 맥주인 만큼 이번 가격인상 품목에서는 제외했다. 평균 인상률은 소주 6.5%, ‘클라우드’ 9%다.
'처음처럼’ 출고가는 1006.5원에서 1079.1으로 7.2%(73원, 360ml 병...
유독 폭탄주 시장에서는 쓴 맛을 봤던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로 '카스처럼(카스+처음처럼)'과 '구름처럼(클라우드+처음처럼)'에 대항마인 '테슬라(테라+참이슬)'를 탄생시켰다.
과거 하이트진로는 '카스처럼'에 대응하기 위해 맥주 '드라이피니시'와 '참이슬'을 결합해 '디슬이'로 명명하고 주점 냉장고 등에 '디슬이' 를 삽입해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맥주만 생산하는 오비맥주(카스)의 경우 종량세 도입에 환영하고 있지만 소주와 맥주를 동시에 보유한 하이트진로(참이슬, 하이트)나 롯데주류(처음처럼, 클라우드)는 이렇다할 의견을 내놓지 못하는 처지다.
이미 소주와 맥주 1위업체가 출고가격을 인상했지만 주세 개편 이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어 소비자 물가 부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병, 캔 맥주의...
현재 소주 시장 점유율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51~52%대,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이 20%, 무학이 10%, 대선주조 5~6%, 보해 2~3%, 한라산 1.5% 수준이다(작년말 기준).
대선주조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 소주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배경으로는 △한정된 시장 △낮은 출고가 △대기업에 비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꼽을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1일부터 참이슬...
롯데주류가 ‘처음처럼 3호 숲’ 조성을 위한 식수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진행된 식수식은 롯데주류 관계자를 비롯해 고기연 산림청국장, 김동일 삼척국유림관리소팀장, 김형수 트래플래닛 대표와 시민봉사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산불피해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1000그루를 심었으며 상반기 내 6000평 토지에 소나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