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일하고, 창작하고, 판단하며 인간의 역할을 빠르게 대체하거나 재편하고 있으며,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믿던 창의적인 역할까지 넘겨다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거대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금융, 제조, 교육, 의료 등 거의 전 분야에서 미증유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고, 특히 양자컴퓨팅의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확산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의 대독으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CSR은 기업이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시각에서 출발했다”라며 “기업이 이익 추구에만 머무르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명망있는 협동조합 원로를 대상으로 구성한 ‘원로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2일 10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협동조합 전․현직 이사장 40여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업계 원로로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 결
산업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 기업 특별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출 대상 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환경산업기술원 환경경영평가 우수기업, 환경 분야 대표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이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시설자금 300억 원, 운영자금 100억 원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코엑스몰에 위치한‘CSR Zone’에서 유니세프에 난민 어린이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과 유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30일 무역센터 5사(한국무역협회, 코엑스, KTNET, 한국도심공항, 코엑스몰) 체육대회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잇달아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면서 재계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확산은 물론, 침체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그룹은 19일 경제발전에 이바지했지만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층 주거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앞으로 3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태원 회장이 사면·복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201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리더스포럼은 스몰 자이언츠(Small Giantsㆍ강소기업) 육성, 경제민주화,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 성장사다리 구축 등 중소기업의 시대적 의제를 제시하는 행사다.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내일’을 주제로 진
상장법인 사업보고서에 기업의 환경 및 인권문제, 부패 근절에 관한 계획과 노력 등 사회적책임(CSR) 정보를 기재해 공시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에 △금융 및 조세, 환경, 인권 관련 법령
"사회적 책임이 우리나라에서도 확산되려면 최고경영자(CEO)들의 인식부터 바뀔 필요가 있다. CEO부터 말단 직원까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 전환이 돼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ISO26000 국제표준을 담당하고 있는 김용주 문화서비스표준과장이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 CSR 국제컨퍼런스’에서 특별히 강조한 한마디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되면서 ‘3연임’에 성공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손경식 現 회장(CJ그룹 회장)을 만장일치로 서울상의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부회장단도 선임했다.
손경식 회장은 지난 2005년 11월 서울상의 회장에 취임한 이후, 다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3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채필 장관은 취임사에서 “일자리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용노동정책과 여러 부처의 정책들을 다듬고 고쳐 청년을 비롯한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의 취업이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강식 STX엔진(사진)이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수여하는‘2007년 한국품질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STX엔진에 따르면 이 사장은 품질경영을 통해 국내산업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장은 국내 엔진 산업 초기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중대형 엔진의 국산개발 추진, 적극적인 해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