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집회와 확성기 소리, 거기에 온통 악성 현수막으로 불지옥이 되고 있다." 수원 광교 경기도청 바로 앞 아파트에서 4인 가족과 함께 사는 직장인 A씨의 말이다.
7월 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 넉 달 동안 도청 앞과 청사 로비에서 공개 기록으로 확인된 집회·기자회견·농성만 최소 15회다. 이 가운데 11회가 예산과 인건비 문제였다. 도정을 향한
-민원인·공무원 “상담·행정 정상 진행 어려워”
-광장 독점과 소음에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야외활동 중단
경기 용인특례시청사 앞 집회가 이어지면서 확성기와 꽹과리 소음으로 시민 불편이 누적되고 있다. 민원인과 공무원들은 정상적인 행정 서비스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3시30분께 용인시청 하늘광장. 넓게 펼쳐진 인조잔디광
서울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이어짐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경찰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근 학교 통학로 안전 대책을 시행한다.
10일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대통령 관저 주변 대규모 집회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헌법재판소 일대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집회 장소 주변 학교의 등하교 안전과 정상적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교육부가 13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하며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문답지는 시험지구에 도착하면 통상 교육지원청의
주말 서울 도심에서 양대노총 등 노동계가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부터 독립문역 사거리에서 ‘노동자대회 및 민중총궐기’ 집회를, 한국노총은 같은 날 오후 1시 여의도에서 ‘노동자 집회’를 열 예정이다. 노동계에서는 민주노총 20만 명, 한국노총 10만 명 등 모두
경찰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 시간대 집회·시위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집회·시위 문화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5월 민주노총의 1박 2일 노숙 집회 등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 7개 부처로 구성된 ‘공공질서 확립 특별팀’이 논의를 거친 끝에 나온 방안이다.
방안에는 △심야시간대 집
최근 정부와 여당에서 공공 질서에 위협을 끼치는 집회·시위를 제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야간 집회를 제한하고 소음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집회·시위법 개정안이 발의되고 있다.
2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19일 집회나 시위현장에서 관할경찰관의 허가 없이 확성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 처벌하도록 하는
주요 기업 본사 앞, 고정시설처럼 난입해시위 목적 대신 취사ㆍ 창고 등으로 악용취사와 난방 등 대형화재 우려도 커져집회 소음 규제 강화…천막도 규제해야
집회와 시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불법 천막에 대한 규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주요 기업 본사 건물 앞에는 불법 천막시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사실상 '고정 시설물'로 여겨지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文 양산 사저 집회금지 개정안 영향 받을 듯
‘대통령 관저로부터 100m 이내’에서 야외 집회와 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한 현행법은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했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2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 제11조의 ‘100m 집회 금지 구역’ 가운데 ‘대통령 관저’ 부분에 대해
임금 인상과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시위 중인 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와 일부 학생 간의 법적 공방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소속 변호사들 간의 대결 구도로 이어졌다.
JTBC 등에 따르면 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이동수 씨 등 재학생 3명은 최근 법무법인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들을 상대로 연세대 재학생들이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잇따라 제기하자 연세대 졸업생들이 노동자 투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연세대 졸업생 2373명은 13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재학생 3명의 고소 사건에 졸업생으로서 매우 참담하고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불편에 대한 책임을 잘못된 곳에 묻는 무지
임금인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 중인 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들을 상대로 일부 학생들이 형사 고소에 이어 민사소송까지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쟁의 불씨가 커지고 있다.
6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모 씨 등 연세대 학생 3명은 청소노동자들의 집회 소음으로 학습권이 침해당했다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분회 집행부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민들이 집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서울의 소리’에 대해 확성기 사용을 금지시켜 달라며 경찰에 진정을 제기했다.
아크로비스타 입주민 대표 회장과 동 대표 등 8명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아 서울 서초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입주민 대표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라며 “특히 노인과 수
윤석열 대통령 서초동 자택 앞 맞불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주최 측인 서울의 소리는 “토요일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 시위 상황을 보고 멈출지 결정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진보성향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는 14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인근 시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 서초동 자택 앞에서 이틀째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을 요구하며 ‘보복집회’를 열자, 아파트 주민들이 아기가 잠을 못 자고 운다는 내용의 현수막까지 내걸며 시위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서울의소리는 15일 오전 10시께부터 전날에 이어 윤 대통령 자택인 서초 아크로비스타 맞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한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서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이어지자 마을주민들이 집회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평산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30여 명은 24일 오후 5시 마을회관부터 문 전 대통령 사저 맞은편 도로까지 행진하며 보수단체 집회를 멈출 것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욕설은 이제 그만’, ‘시끄러워 못 살겠
유치원, 어린이집 집회를 금지·제한할 수 있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외부 소음에 민감한 영유아를 보호하겠다는 목적이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오전 집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해당 법을 발의한 배경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 집회로부터 보호받을 방법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현행법 중 초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건설노조의 각종 불법 및 부당행위로 인한 건설업계의 피해를 호소하며, 이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 및 근절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및 국회에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는 “현재 건설업은 SOC 예산 감소 및 해외수주 감소, 주택경기 위축, 저가 낙찰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
경찰청은 22일부터 종합병원·공공도서관·광장·상가 등 집회·시위 다발 지역에 기존보다 강화된 소음 기준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강화된 소음 기준에 따라 그동안 ‘주거 외 지역’으로 분류돼 주간 75㏈(데시벨)·야간 65㏈ 소음 기준이 적용된 종합병원·공공도서관에도 앞으로 주거 지역과 같은 주간 65㏈·야간 60㏈이 적용된다. 광장·상가 지역도 기존
필자는 얼마 전까지 서울청 한 일선서 정보과에서 집회시위 관리업무를 5년여간 전담했었다.
도로점거, 경찰에 대한 폭력행사 등 대규모 불법집회는 항상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주택가 주변 집회로 임산부와 수험생이 집회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해도 그냥 참아야 한다는 논리만 있어 왔다.
집회 참가자들은 항상 집회시위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소음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