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헬스케어 기업들이 올해 3분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주력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사상 최대 실적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지속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걷어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610억 원을 기록해 1분기(640억 원)와 2분기(616억 원)에
씨젠(Seagen)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1135억원과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3%, 영업이익은 82.8% 증가했다.
씨젠은 특히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31억원 대비 197.9% 증가해 올해 상반기부터 뚜렷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진단시약과 추출시
씨젠이 올해 3분기 외형과 수익성 동반성장에 성공했다.
씨젠은 3분기 영업이익 9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2.8%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5억 원으로 3.4% 늘었다.
주력 제품인 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시약 매출은 전체 매출의 77.2%를 차지, 877억 원을 달성했다. 진단시약 중 비코로나 제품 매출은 총
하나증권은 27일 에스켐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공급 확대로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며 리사이클 매출도 크게 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에스켐은 화학제품의 합성, 생산 및 판매를 진행하는 유기소재 전문 기업으로, 크게 OLED 소재와 헬스케어 소재로 나뉜다. OLED 소재 부문에서는 전체 유기층에 OLED 핵심 유기소재
씨젠(Seagen)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이 11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에 따르면 시약 매출은 87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6.7%를 차지했다. 비코로나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진단시약 매출은 780억원, 추출시약은 95억원을 기록했다. 장비 등 매출
수원특례시가 민선 8기 3년간 15개 첨단기업을 끌어들이며 총 2550억원 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2022년 7월 1일 글로벌 체외 진단시약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까지 3년 동안 15개 첨단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유치가
압타머사이언스가 폐암 조기진단 키트의 인도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20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후 1시58분 압타머사이언스는 전장 대비 29.94% 오른 1406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개장 후 5.36% 오른 주가는 이후 급등해 상한가에 진입했다.
이날 압타머사이언스는 폐암 조기진단 키트 '압토티텍트-렁'의 인도,
압타머사이언스는 인도 의료기기 제조 및 감염관리 전문기업 ‘아피디 헬스케어(Appidi Healthcare)’ 와 폐암 조기진단 키트 '압토디텍트렁(AptoDetect™-Lung)'의 인도 현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 양사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회사의 진단키트
더바이오메드는 싸이토젠, 지놈케어와 함께 치주질환의 조기진단을 위한 현장 분자진단 키트 및 환자 맞춤형 구강관리 솔루션 플랫폼 공동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현장 분자진단용 치주질환 진단 키트 개발 △구강 내 유해균 검출 기반의 정량·정성 분석 △진단 결과에 기반을 둔 개인 맞춤형
씨젠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씨젠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148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16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0% 늘고 당기순이익은 28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총 시약 매출 943억 원 중 진단시약 매출은 832억 원으로 30.4% 늘었다. 이 가운데 비코로나 진단시약 매출은 792억 원
다올투자증권은 24일 씨젠에 대해 유럽 분자진단 침투율 확대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4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5200원이다.
씨젠은 분자진단 시약의 개발·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 독감 계절성에 따라 하반기가 성수기로 분류된다. 씨젠의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을
에스디바이오센서‧씨젠, 잠정 실적 공개非 코로나 제품 실적 확대로 매출↑,적자↓공장 건설‧기업 인수로 성장세 유지 목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실적이 부진했던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코로나 특수로 조 단위 매출을 기록했던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씨젠은 지난해 코로나19 제품군 이외의 진단 사업 매출이 성장했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
분자진단 기업 씨젠(Seegene)은 주문형 자동화장비 업체 단디메카(Dhandymecha)와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씨젠은 단디메카 지분 일부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부분은 이건희 단디메카 대표에게 씨젠의 주식 4만1523주를 넘기기로 했다. 주당 2만4083원으로 총 10억원 규모다. 단디메카 지분 인수로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동성제약이 지난달 2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포토닉스 웨스트 2025’에서 자체 개발 신약 광민감제인 포노젠(DSP 1944)을 암 진단용으로 추가 개발해 ‘광역학 진단-AI 유도 복강경 검사를 통한 복막암의 진단 정밀도 향상’의 제목으로 구술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포노젠의 복막암 진단 효과는 국제복막암학회(PSOGI)와 작
JW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임상화학회가 주최하는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생화학 분석 장비와 일반 시약, 특수 시약 라인업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고 22일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13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개원의협의회 ‘제34차 추계 연수교육 학술세미나’에 참가해 올해 국내 공급을 시작한 바이오이랩(BIO E-LA
씨젠은 스페인 진단기업 웨펜(Werfen)과 기술공유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스페인 내 법인을 설립하기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씨젠과 웨펜이 기술공유사업 협업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성사됐다. 지난해 3월 법인 설립 계약을 마친 이스라엘의 하이랩스-씨젠 법인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씨젠은 기술공유사업 참여를 확정한 해외
씨젠은 글로벌 과학 커뮤니티 리더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 OIP)을 개최하고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공모 과제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OIP는 과학자 등 전 세계 전문가들이 씨젠의 멀티플렉스 PCR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진단시약을 개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가 확산하는 가운데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씨젠은 전장보다 22.76%(6350원) 오른 3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2022년 6월 씨젠은 엠폭스 바이러스 여부 판별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같은 시각 케스피온(20.16%)과 파미셀(18.04%)도 오름세다. 파
동국제약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상반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공개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상반기 매출액은 4004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24.9% 증가한 수치다. 2분기만도 매출액
오상헬스케어가 강세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10배로 급증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14일 오후 1시 49분 현재 오상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8.17% 오른 1만78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반은 현재 1개반 2개팀에서 1개반 5개단 12개팀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대책반장 역시 감염병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