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던 강형욱은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폐쇄회로(CC)TV 감시, 메신저 무단 열람, 폭언 등 의혹 대부분을 직접 반박했다. 그러나 전 직원의 재반박이 이어지는가 하면, 전 직원을 변호하겠다는 변호사까지 등장하면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진 모양새다. 강형욱은 비방과 허위 사실에 대해선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개훌륭' 측은 5주 만에 방송을...
‘美 증권시장 감시자’ SEC, 행정적‧사법적 전권 가져
“미국 검찰, SEC와 합의된 벌금액 감안할 것”美 송환 땐 ‘합의금’ 형벌 선처요인 계산 깔려
이호재 법무법인(유한) 율촌 수석 전문위원은 “SEC는 미국의 증권감독원에 해당하는데, 우리나라 사법 시스템과 달리 미 SEC는 직접 행정제재를 가할 수 있고 나아가 기소까지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다만 최근 가로 7.4m, 세로 6.4m 규모의 사무실에서 직장 상사가 사람들 모두 들리도록 한 직원에게 폭언한 것을 다른 직원이 몰래 녹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법원은 다른 직원도 대화 참여자로 봐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시했습니다.
Q. 저도 다른 사람들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면, 녹음해도 되나요?
A. 통신비밀보호법이 녹음 또는 청취를 금지하는 대화는...
동서발전은 여름철 취약 설비에 대한 현장점검과 원격감시를 강화하고 전력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전력수요 폭증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고장복구 및 예방보수 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발전사간 정비예비품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제작사·정비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날...
앞서 2022년 기업개선부 소속 차장급 직원이 약 71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5년이 확정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은행 내부 감사조직의 컨트롤타워인 ‘검사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검사총괄부와 본부감사부를 배치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영업본부에는 준법감시인력을 소속장급으로 전담 배치해 불건전 영업행위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금세탁방지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중앙회 전담부서 직원들의 TPAC 응시를 검토하고 있다. 회장 직속 준법감시부문에 자금세탁방지부를 별도로 두고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해당 부서 검사원 전원이 금융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교육을 이수한 상태다. 개별 금고의 경우, 중앙회 전담부서에서 관련...
결국 강형욱은 직원들을 상대로 한 갑질 논란, 반려견 레오 방치, CCTV 감시, 동의 없이 직원 메신저 확인 등 논란에 휘말렸고 ‘개훌륭’ 측은 지난 20일, 27일 방송을 결방했다.
이후 강형욱은 지난 24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 또는 일부 인정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강형욱의 아내 수잔 엘더 보듬컴퍼니 이사는 자신이...
삼성전자의 특허분쟁시스템은 보안을 위해 특정 특허의 분석과 대응을 담당하는 직원 외에는 보고서 열람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시스템 오류로 인해 종종 보고서가 검색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 씨는 ‘A 사 현황 보고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었다.
이 씨는 사내 이메일 시스템의 실시간 모니터링 감시를 피하기 위해 파일명을 바꾸고 비밀표시를 삭제한 뒤...
만약 강형욱 훈련사가 CCTV를 임의로 조작해 근로자들의 근태를 감시했다면 이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CCTV로 취득한 근태 관련 영상자료도 법정서 증거로 사용 가능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개인정보처리자는 자신이 수집한 개인정보를 ‘그 수집 목적의 범위’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보듬컴퍼니 내 CCTV를 직원들의 근태 관리용으로 사용했다면...
시상식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권성안 준법감시인, 강동우 준법지원부장을 비롯한 준법감시담당 직원들이 참석했다.
공모전 결과 올해 KB라이프의 윤리 표어는 '단단한 우리의 양심, 든든한 우리의 고객'으로 선정됐다.
한편 KB라이프는 정도경영 실천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통합 첫해인 지난해부터 매년 5월을 '윤리의식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임직원...
또 강 대표의 아내 수잔 이사가 사내 메신저를 감시하게 된 배경으로 '남혐' 단어를 쓰고 6~7개월 된 아들을 욕했다는 데 대해 전 직원들은 "남혐 단어는 여성 직원들이 먼저 쓴 게 아니라 강 대표가 '여자들은 애를 많이 낳아야 해' 같은 말을 자주 해서 메신저로 대화하다 남자 직원이 '한남' 등 이런 말을 했고, 여기에 동조·수긍했을 뿐"이라고...
하지만 CCTV는 직원 감시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외에도 ‘동물 학대’, ‘배변 봉투에 넣은 명절선물’, ‘임금체불’ 등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강형욱은 “훈련사로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좋은 대표가 아니었던 것 같다”라며 “대표로서 부족해 생긴 이 문제에 대해선 최선을 다해 해명하고, 저한테 섭섭한 부분이 있던 분들이 계셨다면 진심으로...
이날 수잔 엘더 는 6개월 동안 직원들의 동의 없이 사내 메신저를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처음에는 회사에서 PC 카톡을 쓰다가 이메일 주소가 중구난방이어서 통일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게 회사 메신저를 찾다가 네이버가 무료로 배포하고 있기에 도입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PC 카톡을 삭제해달라고 했다. 그러면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 대표는 직원들을 폐쇄회로TV(CCTV)로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도난이 있을 수 있고 외부인이 들어올 수도 있어서 CCTV가 필요했다"며 "한두 분이 'CCTV에 감시당하는 것 같다'고 계속 불만을 말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끼리 주고받은 메시지를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를 인정하면서도 잘못을 시인하지는 않았다.
수전 엘더...
또 다른 전 직원이라고 밝힌 B 씨는 "대표님 내외분들은 저희를 항상 최우선적으로 챙겨주셨으며, 급여나 복지도 업계 최고 대우를 해주셨다"며 "CCTV는 강아지 훈련 용도로 쓰인 것이지, 결코 직원들 감시용으로 쓴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화장실 이용 시간을 통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직업 특성상 자주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관계로...
퇴사자들의 발언과 '잡플래닛' 평점, 댓글 등을 통해 알려진 갑질 논란은 JTBC '사건반장'에 전 직원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확산됐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형욱 부부는 직원들에 "숨도 쉬지 말아라",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죽어라" 등의 폭언뿐 아니라 CCTV로 직원들을 감시했다.
퇴사자들의 발언과 '잡플래닛' 평점, 댓글 등을 통해 알려진 갑질 논란은 JTBC '사건반장'에 전 직원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확산됐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형욱 부부는 직원들에 "숨도 쉬지 말아라",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죽어라" 등의 폭언뿐 아니라 CCTV로 직원들을 감시했다.
전 직원 A 씨는 강 대표가 직원들을 감시하기 위해 사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강 대표가 일본에 가 있던 상황에서 CCTV 업체 직원이 수리를 위해 사무실을 찾았고, 이 과정에서 방범용이 아닌 직원들을 감시할 목적으로 사무실 곳곳에 CCTV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작 현관에 달린 방범용 CCTV는 가짜였고...
B씨는 “자기 SNS로 직원들의 사생활을 검열하고 수시로 CCTV를 통해 직원들을 감시한다”라며 A씨와 마찬가지로 경영진의 직원 감시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강형욱 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강형욱이 운영 중인 보듬컴퍼니는 2014년...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농협생명 대표이사 △부사장 △준법감시인 등이 청렴과 관련 격언이 부착된 행운목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행운목을 가꾸면서 “소신 있는 예스 오어 노(Yes or No), 청렴의 출발입니다”, “멀어지는 청탁, 다가오는 청렴” 등의 핵심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했다.
농협생명은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