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 회복 위한 인사…전직원 계좌 조사윤병운 사장,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맡는다
NH투자증권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는 IB1사업부 임원을 직무에서 배제했다. 시장 신뢰고 제고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팀(TFT)도 신설했다.
NH투자증권은 30일 오전 금융당국 산하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에서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김성훈 전 차장에 대해 대통령 경호처가 직권남용 등의 사유로 파면하기로 징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호처는 이달 15일 고등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위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이같이 의결했다.
경호처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김 전 차장 관련 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조사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의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여러 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가 제보를 하나 받았다. 지금 재판을 하고 있는 어떤 판사가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매우 구체적
“민간인 윤석열·김건희, 당장 방 빼라”
조국혁신당은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관저 퇴거를 촉구했다. 혁신당은 윤 전 대통령이 증거인멸 시간 확보를 위해 이사를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재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 선고 4일째에도 아직 방을 빼지 않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에 접수된 경호처 내부 제보에 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고위직 간부의 자녀 채용 비리와 관련해 "직무배제된 고위직 자녀채용 당사자 10명에 대해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감사원 감사로 중단됐던 채용 당사자 10명에 대해 자체 감사에 착수해 임용취소 사유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선관위는 고위직 간부의 특혜 채용 의혹이 드러났
"선관위 조직원, 당사자 결자해지 책임 원한다…사퇴하길"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6일 특혜를 받아 채용된 당사자 10명을 직무 배제한 것과 관련, "선관위는 이들을 봐주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있고 여러 각도로 (조치를)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김대웅 선관위원 후보자 청문회에서 '특혜 채용된
“계속 근무하는 건 국민 눈높이에 안 맞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된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과 관련해 당사자인 자녀 직원 10명을 6일 자로 직무배제시켰다.
선관위는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고위직 자녀의 특혜채용 문제와 관련해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에 대한 징계요구 외에도, 특혜채용 당사자인 자녀 직원 10명에 대해 3월 6일 자로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특별수사단은 이날 윤 대통령 체포를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을 받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서울서부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체포 저지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경호처 직원에 대해
공수처 체포 영장 집행 시 경호처 지휘 방치 지적상설특검 추천의뢰·헌법재판관 임명 회피도 배경당 일각 탄핵론 대비 수위 조절…“직무유기 책임”경호처 협조 요청 묵살 '조항' 탓엔 “관련 없는 조항”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또 하나의 내란 행위’에 나섰다며 고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통령실 경호처
추미애 “국정 정상화 위해 탄핵 고려 않을 수 없어”박찬대 “경호처장 직위해제 않을 시 합당 조치”이재명 “또 하나의 내란 행위…엄정 책임 물어야”“8인 체제를 만든 건 인정…탄핵 성급” 신중론도 6일까지 尹 체포 조치 않을 시 최 대행 고발 예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대통령실 경호처의 저지로 불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최상목 대통
"공수처, 내란죄 수사권 없어…절차적 공정성 훼손한 수사는 갈등 부추겨""영장 전담 판사, 법 영역 밖에서 자의적 판단…사법부, 직무 배제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무리한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를 자제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는 왜 일을 이렇게 하나. 지금
李 “이제는 여당도 야당도 없다”추진 동력 얻은 ‘이재명표 먹사니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당 탈피’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배제로 정책 주도권을 강하게 쥐게 된 민주당은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법, 에너지고속도로 등 ‘이재명표 먹사니즘’ 정책을 내년 대선 전까지 빠르게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野 “尹 담화, 직무 배제ㆍ집권 중지 이유 보여줘”친한 “담화 내용, 사실상 내란 자백…탄핵 찬성해야”친윤 “비상계엄 이유 소명한 것…탄핵은 배신”선관위 “부정선거, 도저히 발생할 수 없는 일 ”
윤석열 대통령의 12일 대국민 담화를 두고 야권은 ‘탄핵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여권 내에서는 ‘탄핵에 동참해야 한다’는 친한(친한동훈)계와 ‘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공동 담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사실상 '공동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위헌 논란이 불붙고 있다. 윤 대통령의 사임이나 탄핵 없이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해 국정을 운영하는 일이 법적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헌법 해석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10일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을 지낸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국내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3당이 한국은행을 방문한다.
9일 국회와 한은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의원들은 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한은 본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인원과 이창용 총재와의 면담 등 세부 일정을 조율 중
12·3 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당국의 칼날이 윗선을 향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질서 있는 퇴진' 및 '직무 배제' 공식화에도 윤 대통령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실상 칩거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9일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 회동 일정이 예정돼 있었으나 취소됐
“민주당도 朴 탄핵 때 총리에 전권 맡기라 해”尹 ‘이상민 사의 수용’에 “적극적 직무행사라 보기 어려워”‘국군통수권 총리 이임 불가’ 관련해선 답변 안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보다는 ‘질서있는 퇴진’이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밝혔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수습책을 논의하는 것이 위헌
李, 한 대표-한 총리 ‘국정 운영’ 회동 후 발언“1차 국가 내란 사태 모자라서 2차 내란 획책” 지적지지율 1위 李, 탄핵 시 압도적 1위로 당선 유력시간 끌면 불리한 민주당, 韓에 대한 견제 거세질듯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을 주도하고 나서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2차 내란 획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