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건설이 수급사업자에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부당한 특약을 설정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14일 공정위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지원건설에 시정 명령과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지원건설은 2022년 3월부터 8월까지 '신설동 98-18 청년주택 신축공사 중 토공사 및 가시설공사'를 수급사업자 A사에 위탁했다. 이 과정에서 기성 작업분에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안 추진에 전격 사퇴하면서 경제 사령탑이 부재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당장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이 경제부총리 대행직을 맡게 됐지만 미국의 관세 압박, 대외신인도 사수에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전날 밤 최 전 부총리의 사임안이 재가되면서 김범
김범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2일 "대외 신인도 사수와 관세 충격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김범석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대미(對美) 통상 관련 사항과 추경 집행 등 실국별 주요 업무 현안을 점검했다. 김 대행은 전날 밤 최상목 전 경제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과 전상헌 안전보건공단 경영기획이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업·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신기술을 보급해 더 안전한 건설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
6월 산업활동동향…소비 1.0%·투자 4.3% 증가반도체 생산 7개월만 최대폭↑…생산지수 최대정부 "제조·수출 견조한 회복세 대비 내수 온도차"
지난달 소매판매와 설비투자가 증가 전환한 반면 생산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도체생산지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1(2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채용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8일부터 1박 2일간 정책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년인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턴제도는 국정운영 전반에 청년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에 적합한 기술 검증과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하며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검증 작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에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접목해 △한수원 업
한국수력원자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자력발전소 운영 혁신을 이루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을 잡는다.
한수원은 19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국토교통부는 청년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3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인턴은 국정운영 전반에 청년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올해로 2년 차를 맞는다.
이번에 선발하는 국토부 청년인턴 규
영진종합건설 등 중소기업 5곳이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도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영진종합건설, 희상건설, 명덕건설, 진보건설, 가온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선정제도는 원사업자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보다 영세한 중소기업(수급사업자)과 거래함에 있어서 법 준수와 상생협력 노력이 우수
빈 일자리 지원업종에 건설업, 해운업 등이 추가된다. 취업지원, 실업급여 등 온라인 고용서비스 신청창구는 한 곳으로 통합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4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보면, 정부는 일자리 확충 차원에선 제2차 빈 일자리 대책을 마련해 지원업종을 6개에서 10개로 확대하고, 근로여건 개선과 인력매칭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 협약'이 시장 참가자 간 연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을 지키는 굳건한 방파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PF 대주단 협약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에 확대 개편된 'PF 대주단 협약'은 부동산 PF를 둘러싼 이해 갈등을 조정하고
반도건설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와 초등학교 교육시설 지원 등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영등포구 취약계층에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지원금은 영등포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반도건설은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청북 청주시 청원구 청원초등학교에 교육시설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영진종합건설, 희상건설, 삼흥종합건설, 송산종합건설, 호원건설 등 5곳을 2022년도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중소기업은 작년 한 해 동안 협력업체에 하도급대금을 40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최근 3년 간 하도급법 위반한 적이 없는 등 모범업체 선정 요건을 충족했다.
아울러 기술개발비 자금 지
저소득층에 무이자 상품 마련우수 건설사 인센티브 지급도
정부가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소음저감 매트 설치 지원, 건설사 인센티브 방안을 도입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 임대주택 단지에서 층간소음 간담회를 개최하고 층간소음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층간소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무이자로 소음저감 매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이 한국의 ‘인공지능(AI)’ 및 ‘차량용’ 반도체 설계 분야 경쟁력을 선진국의 60% 수준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와 함께 반도체 산업 전문가 100명(학계 60명, 산업계 4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주요 반도체 기술과 밸류체인 분야별로 최고의 선도
정부가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까지 1조50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인천 소재 중소기업인 상현금속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투자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올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험기계 인증제도 도입(200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무실과 호텔, 상가 등 비(非)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7일 발표한 ‘코로나 19 사태의 부동산경기 파급효과 및 대응 방안’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경제 위기를 촉발하면 부동산 시장에서도 침체가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진은 비주거
내년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지원 예산이 올해보다 2조 원 가까이 증가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2020년 예산 및 기금 편성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지원 예산을 9조6442억 원으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올해(7조8442억 원)보다 1조8000억 원(22.9%) 늘어난 규모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수요를 반영
정부가 창의적 건축물에는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물 바닥면적 비율)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창의적인 건축 기술과 건축물 건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 행정서비스 혁신 방안’을 22일 열린 제8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국무조정실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발표했다.
우선 창의적인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