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순천시는 순천만 안풍들 일대 전봇대 제거로 흑두루미 서식지를 확대했다.
그 결과 멸종위기Ⅰ급이면서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찾아왔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대형조류로, 몸길이 110~150㎝에 달하며 전 세계 개체수가 약 2500마리에 불과한 희귀종이다.
이번에 순천만에 날아든 황새는 가락지가 부착되지 않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하는 'SH주민참여공연'을 12월 13일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주민참여공연은 SH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문화 축제로 지난 10년간 공연 참가자와 공공주택 입주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
자연의 빛, 생명의 메시지…무주반딧불축제
천연기념물인 반딧불이와 그 서식지, 먹이(다슬기)를 테마로 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이다. 매년 9월 무주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청정 자연 속에서 직접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생태계를 배우는 신비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해질녘에 반딧불이 서식지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 반경 50미터 이내에
"한반도 고대인들의 예술성과 상상력을 잘 보여준다"李대통령 "자랑스러운 자산, 지역경제 기여 방안 모색"
선사시대의 생활 모습이 담긴 울산 반구천 일대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한국은 총 17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13일 문화계에 따르면 '반구천 암각화'는 전날(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
BAT로스만스가 담배꽁초 투기를 막기 위해 꽃밭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BAT로스만스는 11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2025년 꽃BAT 캠페인’ 업무협약을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꽃BAT 캠페인은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분이나 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한국남부발전이 선진화된 안전 인프라 구축과 시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부산시로부터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부산시 주관 '2024년 지역주민참여 셉테드(CPTED) 유공 포상' 관련 부산광역시장상(감사장)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CPTED는 범죄 예방 환경 설계를 뜻하며 가로등·CCTV·비상벨 설치, 교통안전을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이 춘천시와 손잡고 춘천시를 재생에너지 기반 자립형 탄소중립 도시로 조성한다.
한수원은 14일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와 '오아시스 프로젝트(OASIS Project)'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춘천을 재생에너지 기반의 자립형 탄소중립 도시로 만드는 동시에 첨단 지식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프로
심야에 부상으로 쓰러진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학교 폭력 현장을 발견해 학생을 보호하는 활동을 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반려견 순찰대’가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19일 서울시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1424팀이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 64팀으로 시작한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평택시농업생태원'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여한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근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한 결과, 평택시농업생태원을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시는 자체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시민 4000여 명의 참여로 정원 80개소를 조성하는 등 정원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공공참여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합동공모’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정비사업이다. 2020년부터 네 차례 공모를 통해 대도시권에 총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인 ‘모아주택’ 공모 접수 결과 총 30곳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에 접수 마감 결과 14개 자치구에서 총 30곳이 참여했다. 모아주택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도입한 정비모델이다.
앞서 서울시는 모아타운 대상지 12곳을 선정했고 이 중 9곳은 관리
지역에서 환경보건 정책 수립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환경보건센터가 추가로 지정된다.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평가단을 구성해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 참여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환경보건 기반 구축 및 정책 지원을 위해 서울 등 7곳에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환경보건센터는 서울대(서울),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공공기관과 연구자가 함께 연계하는 리빙랩 기반 사회문제해결 기술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조달 연계형 혁신제품 개발과 지역 주민 참여형 사회문제해결 등에 300억 원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추진계획 수립을 계기로 실질적인 성과창출
세계 최대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로 탈바꿈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전북 군산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학교 복합문화공간' 10개교를 지정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학교 복합문화공간 사업은 학교 내 유휴교실을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인 복합공간 모델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아울러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학생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는 혁신교육의 일환이다.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인 3GW급 태양광 발전단지와 GW급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연구인프라 등을 지원해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 25조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30일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새
법원이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등이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 활동을 멈춰 달라’며 제출한 활동중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재판장 김정만)는 6일 김병기 노조위원장, 남건호 노조기획처장, 이상대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중단반대 울주군 범군민 대책위원회 위원장,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 6명이 “공론화위 구성
서울시는 오는 27일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용산공원 조성·운영관리와 시민참여 방안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산공원 국제 심포지엄은 시민포럼 준비위원회 주최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를 맡은 용산공원 시민포럼 준비위원회는 용산공원 조성의 시민 주도적 참여를 위한 민간이니셔티브
기아자동차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릴롱궤 지역에서 11일(현지시간)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건설된 ‘희망중학교’ 개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기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공,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로 바꾸겠다는 취지의 기아차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