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농업생태원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선정

입력 2023-12-27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원도시 준비 높은 평가…11만8000㎡ 규모 하루 1000명 이용

▲2025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열린다. (경기도)
▲2025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열린다. (경기도)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평택시농업생태원'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여한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근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한 결과, 평택시농업생태원을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시는 자체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시민 4000여 명의 참여로 정원 80개소를 조성하는 등 정원도시로의 준비가 잘 돼 있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농업생태원은 11만8000㎡ 규모에 하루 1000여 명이 이용하는 생태공원으로, 오성나들목(IC)이 입지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상지 내 방문자센터, 식물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경기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처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 이후 매년 시군을 순회하면서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해왔으며, 올해 광명시 새빛공원까지 총 11번의 박람회를 개최했다.

내년 10월에는 남양주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정원산책 ‘다산으로’ ‘공동체로’ ‘탄소제로’를 주제로 12번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설종진 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RE10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작품정원 조성과 지역주민 참여 확대 등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전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80,000
    • -2.71%
    • 이더리움
    • 4,084,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4.75%
    • 리플
    • 708
    • -1.67%
    • 솔라나
    • 203,600
    • -5.26%
    • 에이다
    • 626
    • -2.95%
    • 이오스
    • 1,108
    • -3.06%
    • 트론
    • 179
    • +2.87%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3.76%
    • 체인링크
    • 19,090
    • -3.83%
    • 샌드박스
    • 600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