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불법 소각 차단 총력전취약농가·고령농 대상 파쇄 지원 확대…파쇄기 무상 임대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반복되자 정부가 전국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봄 영남권 대형 산불 이후에도 불법 소각이 끊이지 않자, 농업인이 스스로 파쇄 문화에 참여하는
710개 경로당에 삼척동자쌀 2130포 지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정선군 녹송경로당에서 폐광지역 경로당 양곡 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폐광지역 710개 경로당에 총 2130포의 양곡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시ㆍ군(정선ㆍ태백ㆍ영월ㆍ삼척)은 노인인구 비율이 33%를 넘는 초고령 지역으로, 급식 사각지대와 영양 취약 문제가
2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신청…지역농협 통해 내년 3월까지 공급조생·중생·중만생종 고르게 배정…내년 공공비축미 가격 확정 후 공급가 공지
내년 파종에 사용할 벼 정부 보급종 신청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조생·중생·중만생종을 합쳐 총 22개 품종, 1만1180톤을 확보해 지역별 생산 여건에 맞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은 2
제주도 지역농협이 해마다 2배로 늘면서 제주를 찾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17일 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도와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남딩성의 근로자를 지역농협이 고용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2023년 제주 위미농협에 시범 도입됐다.
시범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한신대학교가 여성농업인 리더 양성과 복지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4일 한신대학교 샬롬채플에서 ‘2025년 여성리더 아카데미 및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향상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역농협에서 추천받은 여성이사와 여성대의원, 여성복지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
국회가 상호금융권인 지역 농협의 부실채권 연체율이 급등하고, 최근 5년간 800억 원이 넘는 금융사고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향해 "상호금융의 총 연체금액이 올해 6월 기준 18조 원"이라며 "작년 말에 9조 원대였는데 최근
전 세계 농협 리더 44명 방한…경제·금융·지역농협 현장 체험K-FOOD 열풍 속 농협 모델 수출·국제협력 강화 목적
세계 각국 농업협동조합 대표단이 한국을 찾아 ‘K-농협 모델’을 직접 배우고 협동조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국제협동조합연맹 농업기구(ICAO) 회원기관 대표단 23개국 44명을 초청해 한국형 농협 모델
도시·농촌 복지격차 해소 앞장…‘행복센터’·‘농촌왕진버스’ 전국 확산의료·법률·생활복지 아우르는 현장밀착형 지원으로 체감복지 강화
농촌 고령화와 복지 격차 심화 속에서 농협중앙회가 농업인 삶의 질을 지키는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보다 의료·법률·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농협이 펼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농촌 현장에 실질적 도
농협 경기본부는 16~17일 양평군 블룸비스타 컨퍼런스홀에서 경기관내 농·축협 조합장 161명과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농민 중심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경기지역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수지농협이 쌀 소비촉진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용인시에서 펼쳤다.
경기농협과 수지농협은 15일 용인시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농심천심 운동’과 연계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쌀 사랑 실
농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연체율이 담보 유형에 따라 최고 30%에 육박하며 부실이 심화되고 있다. 동일인 여신 한도를 피하기 위해 무리하게 대주단을 구성해 대출을 내준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농협 상호금융 공동대출 연체율은
제주도는 지난달 말부터 마을 수확 등에 8만6233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어 노지감귤이 수확되는 이달부터 4만6000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추가 동원될 계획이다고 1일 밝혔다.
투입인력은 유상인력 3만500명, 무상인력 2500명, 계절근로자 1만3000명 등이다.
제주도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른 지역 농업관련 단체 등에서 인력을 모집
정부가 오늘(22일) 오전 9시부터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했다. 1차 지급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나 이번에는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규모는 약 9조 원, 대상은 국민 10명 중 9명에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첫 주 요일제…소비기한 11월 30일까지
행정안전부는 22일 오전 9시부터 소득 하위 90% 국민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도 7월 말 1차 지급과 똑같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하는 국민은 이용 중
경기 포천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80대 노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지역농협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28일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포천시 어룡동의 한 아파트 3층에 침입해 80대 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케이블타이로 결박한 뒤,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원 상당의
이달 16∼20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가 3만 헥타르가 넘었다. 돼지 폐사도 1000마리에 육박하는 등 가축 피해도 컸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4일 기준 7월 16~20일 호우 시ㆍ군별 피해 현황을 보면 농작물 침수는 3만239ha를 기록했다. 시설하우스 파손은 44ha, 농경지 유실·매몰은 376ha였다.
품목별로 보면 벼가 2
농협경제지주가 쌀 및 쌀 가공식품 일본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일본 쌀·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출장단을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출장단은 현지 쌀 가격대, 한국산 쌀 유통 여부, 소비자 반응 등을 조사하고 일본 외식업체 이조원(대표 양창숙)과 농협 쌀 수출 확대 방안 및 현지화 전략에
일부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5일 자 산지 쌀값이 전순기에 비해 큰 폭(1.9%)으로 상승하자 정부가 정부양곡(쌀) 공매 등 쌀값 안정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5일 자 산지 쌀값은 19만9668원/80㎏(4만9917원/20㎏)으로 전순(5월 25일자)에 비해 1.9% 상승했다. 이는 수확기 평년 쌀값인 약 20만 원/80㎏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이 경기지역에서도 활발하게 전개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10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도내 31개 시·군에 위치한 지역농·축협과 연계해 봉사 희망자와 농촌 일손 부족 농가를 연결하고 있으며, 농번기 현장에 꼭 필요한 모판 나르기, 과수 적과, 잡초 제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