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겨울철 난방온도를 '20도'에 맞춰달라는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후부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20도 지키기'를 중심으로 '문 닫고 난방', '가스·전기 절약하고 캐시백 받기' 요령 등을 홍보할
정부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파악된 약 30만 명의 복지 위기가구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큰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 같은 방향의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위기
GS그룹, 2026년 임원 인사 내정안 발표허용수·허세홍 부회장⋯홍순기 GS 부회장과 ‘3인 체제’ 구축70년대생 젊은 대표이사 선임 등 혁신 단행
GS그룹이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기 속에서 오너가의 책임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GS에너지와 GS칼텍스를 이끌어온 오너 3세 허용수 사장과 4세 허세홍 사장이 나란히 부
GS그룹 2026년 임원 인사 발표홍순기 GS 부회장과 ‘3인 부회장 체제’ 구축70년대생 젊은 대표이사 선임도 이목
GS그룹 오너 3세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오너 4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에너지 산업 전반의 구조 개편 등을 앞두고 오너가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6일 GS그룹은 ∆부회장 승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난방공사가 집단 에너지 분야에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중기부는 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
정부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도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연간 약 70만 원의 냉·난방비가 지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1일부터 기초수급가구 중 다자녀가구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난방시스템을 전면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우선 개별난방 구조의 단지에 ‘캐스케이드 보일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가구마다 개별 보일러를 설치하는 대신 건물 내 기계실에 여러 대의 보일러를 집약 설치해 필요한 만큼만 열을 생산하는 중앙집중식
△DL, 회사에 대한 투자자 이해도 제고
△현대에버다임, 컨퍼런스콜 대응을 통해 당사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
△현대지에프홀딩스, 미팅을 통한 당사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
△케이티,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지역난방공사, 2025년 3분기 실적 관련 기업설명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5년 3분기 실적설명회
△태성, 회사 현황·주요 사
한국남동발전이 총 7000억 원 규모의 서울 서남집단에너지 2단계 건설 사업을 이끌게 됐다.
남동발전은 3일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던 서울 서남권역의 숙원 사업으로, 남동발전의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2025 [새로:한난]'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성취의 40년, 혁신의 4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40년의 차원도약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기념식과 함께 미래비전 선포식, A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 요금 지원을 위한 '사랑 ON(溫) 난방비' 사업 신청을 2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내달 23일까지 사랑 ON(溫) 난방비 공식 홈페이지(www.kdhc-loveon.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랑 ON(溫) 난방비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
그로쓰리서치는 27일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해 새로운 에너지원이 필요해진 상황에서 대형 원전보다 안정성이 높고 분산형·무탄소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SMR은 기존 대형 원전의 안정성 문제를 보완하면서도, 코로케이션(Co-Location) 기반의 분산형·무탄소전원으로써 에너지믹스 내 핵심축으로 부상했다.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인
서강대학교는 재학생들이 ‘2025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강대 신현지(경제 20), 조영진(경제 20), 이종현(경영 20), 윤해민(경영 21) 학생은 ‘인사이트’ 팀을 꾸려 부산소방재난본부·기상청·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 주최한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전국 760개의 참가 팀 중 190팀이 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직무중심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 절차를 통해 15일 신입직원 67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입직원은 올해 5월부터 진행된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일반분야 55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5명 △고졸인재분야 7명이다.
이들은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입문 교육 및 평가를 거쳐 12월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울란바토르 중앙하수처리장 인근 4000세대 대상 지역난방 공급 검토 2026년 상반기 타당성조사 후 15년간 BOT 방식 본사업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5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청에서 '하수열을 활용한 난방열 공급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경진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기획본부장과 다바달라이(T.Davaadalai)
한국지역난방공사는 9일 친환경·고효율 'K-난방' 시스템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시 및 에너지부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올해 6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지역난방공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K-난방 시스템 도입을 요청하면서 시작됐으며, 이번 현지 방문을 통해 공식화됐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