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JK 관계자 방한KB금융 현지 진출 사례 공유국내 29개 금융사 참석
금융감독원이 인도네시아 금융당국과 함께 현지 금융복합그룹 규제 체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국내 금융사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지주회사 설립 의무, 자본적정성, 거버넌스 요건 등을 대폭 강화하면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금융회사들도 규제 영향권에 들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창립 37주년 기념일(5월 21일)을 앞두고 반려 해변이 있는 경기도 시흥 오이도에서 해변 정화 활동 ‘세븐어스(Seven Earth)’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하나로 기획된 이 행사에는 세븐일레븐 임직원 외에 전국 반려해변 운영사무국인 사단법인 이타서울과 환경재단이 동참했다.
정화 활동은
헥토그룹은 자원순환 활동 ‘뚜게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뚜게더 캠페인은 페트병 뚜껑을 모아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업사이클링은 생활 폐기물을 재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병뚜껑 분리배출 및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헥토그룹은 약 한 달간 병뚜껑을
에스엠씨지는 1분기 매출액 132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4%, 20.1%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K-뷰티의 글로벌 인기가 실적을 견인했다"라며 "특히, 메디큐브, 이누아 등 인디브랜드에 대한 매출 증가와 미국의 존슨앤존슨, 유럽의 YEPODA(예쁘다) 등 글로벌 기업에 대한 제품 수출이
알피바이오가 이달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품질관리 시스템을 공개하며 투명한 품질경영 실천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연평균 완제품 불량률 0.07% 등 높은 품질 정밀도를 바탕으로 ‘3단계 사전 예방형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1월 국제 식품 안전 규격인 ‘FSSC 22000’ 인증
삼성화재가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밸류업 실행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배당성향 제고와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주주와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14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회사의 지속가
대신경제연구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 5층에서 '거버넌스 인사이트 포럼'을 20일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거버넌스 인사이트 포럼’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신뢰 기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거버넌스(지배구조)가 중요해진 가운데, 상장기업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2025년 정기주주총회 리뷰
2곳 중 1곳 "노동·고용 규제 힘들다""노동시간 유연화 가장 시급" 답해'인허가 규제'에 신산어 도전 막혀정권마다 바뀌는 '세제' 역시 부담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기업들이 한목소리로 외친 정책 키워드는 ‘규제 개혁’, ‘세제 개편’, ‘노동시장 유연화’다. 기업들은 이를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구조적 장벽”으로 규정하며 차기 정부의 전면적
미중 관세전쟁 휴전에도 투심 회복 못해코스피 2600대 보합중장기적 불확실성 존재경영권 분쟁 가능성⋯ 한진칼 '상한가'
코스피가 13일 미중 관세전쟁 휴전에도 불구하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2600대 보합으로 마감했다. 양국간 무역 갈등이 완화하면서 전날 뉴욕증시가 급등했지만, 국내 증시 회복에는 한계를 드러냈다.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관세 관련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국내 기업 최초로 중대형 전동 지게차를 출시하며 산업 현장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한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다음 달 최대 9톤(t)급 전동 지게차 신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모델은 4~9t급 총 8종으로, 5t 초과 전동 지게차 출시는 국내 제조사 중 처음이다.
신모델에는 고성능 리튬인산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법무법인(유) 화우와 패밀리오피스 대상 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패밀리오피스 및 초고액자산가의 자산 승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위험성을 사전에 진단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법무법인 화우는 가업
12일 선관위에 10대 공약 제출경제 살리기 최우선 속 ‘투자자 표심’ 쟁탈전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가 ‘경제 살리기’를 전면에 내건 가운데 개인투자자 표심을 겨냥한 자본시장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배당소득세 완화, 코스피 5000시대 실현을 핵심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겨냥한 공약까지 더하며 정책 경쟁이 과열되는 모양새다.
12일 이재명 더불어
책무구조도 법제화구체적 책임 기준 모호'상당한 주의 의무' 혼란책무구조도 미공개
금융회사 고위 임원의 책임을 사전 문서화하는 책무구조도 법적 제출 의무를 갖춘 제도로 전환했다. 하지만 영국·호주 등 주요국처럼 구체적인 책임 기준과 공개 시스템 등 강력한 제재 체계를 갖춘 구조와 비교하면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9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플랜비가든에서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수분 매개 식물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임직원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 공간 마련과 지역 공원 녹지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다이닝브랜즈그룹 송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
지주사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체제·이사회 개편 요구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해당 요구 시기상조⋯절차 따라 대응 계획”
국내 최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그룹의 오너 2세 남매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계열사인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표이사 체제와 이사회 개편 요구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
대한상의, ‘기업과 인권 컨퍼런스’ 개최韓 기업도 ‘글로벌 공급망 인권관리’ 시급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국내외 산업현장 안전 및 노동인권 문제를 모니터링 하는 인권 실사가 확대되면서 기업 경영에도 점차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국내 기업들도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2일 대한상공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목적으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주말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양로원에서 열렸다. 악천후 속에서도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노인들을 위한 쾌적한 산책로 조성에 힘을 보탰다. 어린 자녀들도 함께하며 환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3 대선 공약으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산업 육성·포괄임금제 금지·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등을 제시했다.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 개혁과 정치보복 관행 근절,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18세까지 점진적 상향 등의 공약도 내걸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10대 공약을
현재 49% 지분율 보유기존 계약 2030년 만료 예정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회사 구조를 비영리 조직의 통제권이 유지되는 공익법인으로 개편하려는 가운데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지분율 등을 포함해 신규 파트너십 조건을 협상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오픈AI는 5일 회사 구조를
iM증권이 CJ올리브영과 지주회사(CJ) 간의 합병 가능성이 커지면서 동사의 기업가치 제고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12일 이같은 이유로 CJ의 목표주가를 1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CJ그룹이 외부 투자자의 지분을 정리하고 자사주를 확보하는 일련의 흐름은 사실상 상장을 포기하고 지주회사와의 합병을 염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