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중소기업 수출액·증감율을 살펴보면 지난해 2분기 279억 달러(△5.1%)로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3분기 269억 달러(△3.0%)로 마이너스를 이어오다, 4분기에 281억 달러(+1.6%)를 기록해 플러스로 전환했다. 이후 올해 1분기에도 278억 달러(+3.6%)를 기록해 성장을 이어왔다.
월별로 보면 1월 중소기업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대폭 상승했으나, 2월...
상품별 증감율을 보면 현금통화는 1.5% 증가한 반면, 요구불예금(-12.5%)과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12.0%)은 감소했다. MMF(18.8%), 2년 미만 정기예적금(16.4%), 수익증권(8.8%), 시장형상품(45.6%), 2년 미만 금융채(6.2%)도 증가했다. 2년 미만 금전신탁은 15.1%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긴축기조 이후 M1, M2가 감소했다가 최근 전월대비 조금씩 상승하고 있지만...
한국 6월 무역수지가 2022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1억 달러 흑자로 돌아섰으나 수출입 증감율이 예상을 하회한 점도 부담이다.
◇김지현‧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한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등 주요 실물지표, 미국 6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연준 긴축 전망 변화 여부, 6월 FOMC 의사록, 삼성전자 잠정실적 등 대내외 주요 이벤트에 영향을 받을...
증감율은 연구개발 서비스 4.09%, 도소매업 3.98%, 농‧어‧임광업 2.74%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벤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투자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최근 정부는 정책금융 2조2000억 원, 정책펀드 3조6000억 원, 연구·개발 4조7000억 원 등 10조50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과감한 규제 개선을 통한 민간...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의 해외유명브랜드 매출증감율은 전년대비 20.5%로 전체 매출 증감률 15.7%를 뛰어 넘는다. 카테고리별로는 아동스포츠(23.9%)에 이은 2번째 신장세다.
하지만 LF는 경쟁자로 분류되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나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비해 수입 패션 브랜드에서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삼성물산...
실제로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의 가전ㆍ가구 판매 증감율은 각각 -13.3%, -17.9%를 기록하며, 미국(-8.9%, -6.9%)보다 판매가 크게 위축됐다.
아울러 향후 소비여건을 점검한 결과 우선 가계의 소득 개선 정도가 미국 등 주요국에 비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노동공급은 크게 늘어난 반면, 노동수요는 상대적으로 크게 늘지 않아 향후...
2021년까지만 해도 두 자릿 수로 성장하던 치킨업체들의 매출 증감율은 지난해 한자릿수로 뚝 떨어졌다. 1위 자리를 내준 교촌치킨의 지난해 매출은 직전년에 비해 1.1% 오르는데 그쳤고, 새롭게 왕좌에 오른 bhc 매출증감률도 6.4%에 불과하다. BBQ의 지난해 매출증감률은 4.9%를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만해 치킨 브랜드 수는 438개였지만...
1~10월 평균 매출 증감율은 28.5%로 해외유명브랜드(24.4%)와 남성의류(22.2%)를 넘어섰다.
아동 매출 신장세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확인된다. 패션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11월 1~29일) 전체 유아 패션 매출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 52%나 뛰었다. 같은 기간 성인 여성 패션과 남성 패션 매출 신장률 각각 5%와 18%와 비교해 신장세가 최대 10배 가량 높다. 세부적으로 아동화...
노 연구원은 “신규 사업부문에 대한 투자 진행과 지난 10월 자회사인 롯데건설의 사업 리스크 부각으로 인한 금전 지원으로 롯데케미칼의 재무구조와 설비투자(Capex) 불안정성이 커진 결괏값”이라며 “해당 결정은 부진한 업황(연간 적자)과 올해 연초 대비 증감율(YTD) 주가 19.8%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주 배당 가이던스 충족 대신 자회사 현금 지원을 추진했다는...
폴란드산 멸균 우유 수입량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7868톤으로 직전년 같은 기간(1만991톤)보다는 62.6% 올랐고, 2년 전(3770톤)과 비교하면 증감율은 374%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멸균 우유 수입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최근 급격히 오른 국산 냉장 우윳값이 꼽힌다. 유업체들은 원부자재와 인건비, 물류비, 환율 등의 이유를 들어 지난해부터 줄줄이 가격을...
지난해엔 286개로 더 늘었고, 전년대비 증감율은 44%다. 또한 국내는 MZ세대를 세대를 중심으로 채식 인구가 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채식인구는 2008년 15만 명에서 2018년 150만 명으로 10배 수준으로 늘었고, 지난해 말 2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국내 시장의 절대 크기는 아직 미미하다. 글로벌마켓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국내 이동자 증감율은 2021년 1월(-2.2%) 이후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통계청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국내 이동 감소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인구 이동 동향을 분석할 때 주택거래 현황, 주택경기지표를 보는데 올해 5~6월 주택거래량은 11만4000건으로 전년보다 27.5%(6만5000건)로 크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개월내 시장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연간 순이익 추정치 증감율은 HMM 26.4%, 한화 21.7%, GS 6.5%로 집계됐다.
저평가 종목들은 최근 높은 실적과 성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HMM은 지난해 해운업 호황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HMM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2% 증가한 7조3775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신한카드의 2020년 1~9월까지와 지난해 동기간의 이용 건수 증감율을 비교해보면 코로나 이후 큰 인기를 끌던 홈트 이용이 지난해 7%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집 밖에서 즐기는 스포츠인 골프는 14%, 서핑은 40%, 테니스는 157%, 클라이밍 관련 결제는 183%까지 증가했다. 아웃도어 액티비티인 캠핑장과 관련용품 역시 이용 건수도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했다....
16일 한국은행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외감기업) 2만120개 중 3755개(상장기업 1924개, 비상장기업 1515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1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3분기(7~9월)중 매출액증감율은 15.4%를 기록했다. 이는 올 1분기 7.4%를 기록한 이래 3분기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다만, 차량용반도체 수급차질 등 글로벌 공급병목 현상에...
5%(17조4000억원) 확대된 351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평잔 계절조정 기준). 본원통화는 0.1%(2000억원) 늘어난 242조6000억원을 보였다.
이에 따라, 본원통화 대비 M2 증감율로 계산한 통화승수는 14.48배를 기록했다. 7월 14.18배 이후 두달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올 3월엔 14.17배까지 떨어져 2001년 12월 통계집계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15일 한국은행이 2020년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외감기업) 2만120개 중 3755개 기업을 표본조사한 결과 올 2분기(4~6월)중 기업 매출액증감율(대표적 성장성 지표)은 18.7%를 기록했다. 이는 한은이 외감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 2015년 이래 역대 최고치다. 직전 최고치는 2017년 3분기 13.8%였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계·전기전자(1분기 12.8...
17일 한국은행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외감기업) 2만914개 업체 중 3862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1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1분기(1~3월) 매출액증감율은 7.4%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4분기(6.0%)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또, 2017년 3분기(13.8%) 이래 최고치다.
자동차를 포함하는 운송장비(14.6%)와 기계·전기전자(12.8...
실제, 2008년부터 2016년 중 미국과 독일 등 15개국 총요소생산성 증감율을 보면 무형자본투자 증감률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0.70)를 보였다. 또,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DB) 투자와 생산성간엔 상관관계가 없었지만, 여기에 ICT관련 유형자본 투자를 추가할 경우 상관관계는 0.652까지 치솟아 역시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상관관계란 두 변수간 상관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