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소상공인이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온라인 식품위생교육 허용, 반찬가게 영업 기준 통일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6가지 과제가 담겼다.
26일 서울시는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굴한 6가지 규제 개선안을 24일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가 살모넬라 식중독이다.
살모넬라는 가금류·포유
서울시가 카페에서 개인 컵을 이용하면 최소 4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를 시작한다.
1일 시는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는 서울페이 가맹점 중 참여 신청한 카페에서 개인 컵을 이용해 음료를
식당에 비치된 종이 영업신고증이 48년 만에 사라진다. 또 식품 영업등록을 신고할 때는 교육이수증을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3.0’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이러한 목표가 담긴 80개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그간 식약처는 2022년 ‘규제혁신 100대 과제(규제혁신
앞으로 농가에서 직접 만든 가공식품을 직거래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규제심판부는 26일 즉석판매제조ㆍ가공업(즉판업) 신고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가공품을 직거래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거쳐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식약처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식품 제조 영업을 하려면 식품제조ㆍ가공업 등록 또는 즉석판매제조ㆍ가공업
의약품 접근성 개선 제도 취지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 안전상비약 판매업소에 대한 ‘24시간 운영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숙박업소에 대한 TV 수신료 등 규제도 풀어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컨퍼런스홀에서 ‘소상공인 골목규제 뽀개기’(규제뽀개기 4탄)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이
앞으로 다양한 전통주 제품 개발을 위해 전통주의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KC 인증 등에서 중복·유사 인증 취득의 간소화가 이뤄지는 등 다양한 킬러규제가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하반기 중점적으로 개선할 중소벤처 분야 150대 킬러규제 과제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 킬러규제TF는 바이오와 소상공인, 모빌리티 등 세 차례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수입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한 이력 관리 점검에 나선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이력관리제도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한다.
특별단속반은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
경기도가 광명, 군포, 고양, 부천, 구리 등 도내 5개 시 10개 전통시장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 업체 586곳을 대상으로 기초위생 향상을 위한 점검·교육을 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점검·교육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광명 전통시장 △군포 당동로시장 △고양 원당시장, 일산시장 △부천 자유시장, 상동시장, 중동사랑시장, 한신시장 △구리 전통시장 등
#경기 김포의 한 육류 판매업체는 캐나다산 목살과 멕시코·칠레산 삼겹살, 호주산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적발 당시 위반 물량은 1855㎏으로 약 4930만 원어치로 형사입건됐다.
#충북 청주의 한 가공업체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양념갈비로 제조·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했다. 위반 물량은 22㎏, 금액은 16만 원 이었다.
“식품·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세계로 뻗어나감에 있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과 맞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다면 자유롭게 말해 주십시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 혁신을 지속하겠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해 8월 윤석열
시중에 유통되는 샐러드 밀키트의 대다수가 영영 성분과 유통기한 정보 제공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조리하지 않고 먹는 채소·쌈 등을 주재료로 하는 밀키트 16개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1개 제품만 자율적으로 영양성분을 표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 제품은 푸드어셈블의 ‘가든 샐러드 파스타’와 테이스티나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라이브커머스(라방)를 통해 배추와 동치미 무, 김장 재료를 함께 판매하고, 대형마트 매장 안에서는 직원이 고객 앞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이날까지 신한·삼성카드로 대형마트에서 7만 원, 익스프레스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딤채 김치냉장고(대형마트·익스프레스 포함 25대 한정)
의·식·주는 살아가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식(食)에서 식품과 영양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그렇기에 식품과 영양에 대해 알아가려면 다양한 지식을 기반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이번 자격증 편에서는 식품영양 직무에 지원하는 분들을 위한 식품 관련 자격증 리스트를 추렸습니다. 식품과 영양에 관한 지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ㆍ자치구 공무원, (사)전국한우협회, 소비자 명예 감시원과 쇠고기 판매업소 일제 단속에 나선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25개 구 협조로 시중에 유통ㆍ판매되는 쇠고기 1164건에 대한 유전자 검사 실시 결과, 쇠고기 이력번호 허위표시 행위 83건, 한우 둔갑판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과 손잡고 푸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더푸드메이커스(The FoodMakers)’ 1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푸드 관련 메이커를 위한 국내 최초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과의 제휴로 진행된 것으로 위쿡은 필요한 시간만큼 주방 공간과 시설을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브랜딩과 마
공유주방과 택시 합승중개 등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사업 아이템들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개선된다. 반면 암호화폐를 활용한 해외 송금 등은 보류됐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8건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신청건에 대한 실증특례나 임시허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건은 △앱 기반 자발적 택시동승 중개 서
정육점에서 햄ㆍ소시지 등도 만들어서 파는 한국형 메쯔거라이 농협 1호점이 오픈했다. 메쯔거라이(Metzgerei)는 독일어 어원으로 식육과 함께 매장에서 햄, 소시지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상점을 가르킨다.
농협은 19일 경기도 이천시 도드람양돈농협 하나로마트에 한국형 메쯔거라이 농협 1호점을 개설하고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저
대형마트 제품을 자체 생산한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미미쿠키'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달 음성군 감곡면에 있는 미미쿠키 영업점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최근에는 충남 모처에서 미미쿠키 업주 K(33)씨를 직접 만나 영업자료 등을 제출받았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
시중제품을 수제쿠키로 속여 판매한 '미미쿠키'가 온라인 판매를 위한 영업신고도 하지 않은 불법 판매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미미쿠키는 2016년 5월 음성군에 휴게음식점업으로 영업신고를 한 뒤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했다.
식품위생법상 휴게음식점은 매장에서만 제품을 팔 수 있다. 휴게음식점으로 신고한 '미미쿠키'